【金大中大統領に 3】
■한국정부에로의 부탁
조선촌의 규모는 매우 크며 하나의 시민단체나 하나의 회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조선촌의 역사적 성립과정을 생각하니 하나의 민간회사가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생각됩니다.
근본적으로는 조선촌의 희생자들은 일본의 식민지로 된 조선민족의 수난의 역사와 함께 있다는 말입니다.
조선촌의 유골을 발굴하고 사인을 특정하고 한분이라도 그 유골의 신원을 밝히고 아들 혹은 남편 혹은 아버지가 어디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도 모르는 가죽밑에 유골을 돌려 보내는 일은 한국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조선촌에서의 학살에 대하여 첫째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상대는 일본정부입니다. 그러나 일본정부에 그것을 요구하는 동안에 유골은 헐어 져 갈 것입니다. 해남도는 1년을 통해서 아주 무더운 곳입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발굴되고 공기에 닿게 된 유골이나 부장품은 금방 붕괴해 간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한국정부에 대하여 우선 다음의 두가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조선촌에 묻혀 있는 분들의 유골을 사인을 특정하기 위하여 해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부는 무리라 해도 몇구라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조선촌의 유골의 처우를 국가 프로젝트로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일에 대하여 한국정부가 나서 주신다면 저희 紀州鑛山의 진실을 밝히는 회에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씁니다.
일본인은 자기들의 침략의 역사를 바로 직시하려 하지 않으며 또 이전에 직접적으로 가해행위에 관여하였던 세대의 거의는 그것을 숨긴 채 죽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우경적인 정치・사회상황을 생각하면 일본 침략사를 총체로서 밝히는 것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1945년 당시의 주소를 가지고 紀州鑛山에로 강제연행된 분들을 찾아서 한국으로 몇차례 갔습니다. 그 때 지방의 동사무소나 면사무소나 시청의 민원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통령께서 이 편지를 직접 읽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청와대 민원계에 보내 볼렵니다.
저희 모임 활동에 대해서도 보고한 것은 저희 모임의 취지를 이해해 주셨으면 해서입니다. 저희 모임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며 회원에는 일본인도 재일한국인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5명으로 제4회해남도현지조사로 3월20일부터 4월5일까지 해남도로 방금 갔다 왔습니다. 발굴된 유골중 몇구는 신원도 밝혀 지지 않는 채 유리케이스에다 넣어 져서 찾아 오는 사람들 눈에 보이게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非業하게 죽임을 당한 그들이 원한 일일 수가 없습니다.
이상 관략하게 조선촌에 대하여 현 단계의 조사・언구 결과와 현재 상황을 적으면서 저희들의 부탁을 썼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해 주셨으면 해서 KBS와MBC의 다큐멘터리, 저희 해남도 조사 보고・논문등을 같이 보내 드리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검토해 주셔서 답신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정부에로의 부탁
조선촌의 규모는 매우 크며 하나의 시민단체나 하나의 회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조선촌의 역사적 성립과정을 생각하니 하나의 민간회사가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생각됩니다.
근본적으로는 조선촌의 희생자들은 일본의 식민지로 된 조선민족의 수난의 역사와 함께 있다는 말입니다.
조선촌의 유골을 발굴하고 사인을 특정하고 한분이라도 그 유골의 신원을 밝히고 아들 혹은 남편 혹은 아버지가 어디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도 모르는 가죽밑에 유골을 돌려 보내는 일은 한국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조선촌에서의 학살에 대하여 첫째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상대는 일본정부입니다. 그러나 일본정부에 그것을 요구하는 동안에 유골은 헐어 져 갈 것입니다. 해남도는 1년을 통해서 아주 무더운 곳입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발굴되고 공기에 닿게 된 유골이나 부장품은 금방 붕괴해 간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한국정부에 대하여 우선 다음의 두가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조선촌에 묻혀 있는 분들의 유골을 사인을 특정하기 위하여 해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부는 무리라 해도 몇구라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조선촌의 유골의 처우를 국가 프로젝트로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일에 대하여 한국정부가 나서 주신다면 저희 紀州鑛山의 진실을 밝히는 회에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씁니다.
일본인은 자기들의 침략의 역사를 바로 직시하려 하지 않으며 또 이전에 직접적으로 가해행위에 관여하였던 세대의 거의는 그것을 숨긴 채 죽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우경적인 정치・사회상황을 생각하면 일본 침략사를 총체로서 밝히는 것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1945년 당시의 주소를 가지고 紀州鑛山에로 강제연행된 분들을 찾아서 한국으로 몇차례 갔습니다. 그 때 지방의 동사무소나 면사무소나 시청의 민원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통령께서 이 편지를 직접 읽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청와대 민원계에 보내 볼렵니다.
저희 모임 활동에 대해서도 보고한 것은 저희 모임의 취지를 이해해 주셨으면 해서입니다. 저희 모임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며 회원에는 일본인도 재일한국인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5명으로 제4회해남도현지조사로 3월20일부터 4월5일까지 해남도로 방금 갔다 왔습니다. 발굴된 유골중 몇구는 신원도 밝혀 지지 않는 채 유리케이스에다 넣어 져서 찾아 오는 사람들 눈에 보이게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非業하게 죽임을 당한 그들이 원한 일일 수가 없습니다.
이상 관략하게 조선촌에 대하여 현 단계의 조사・언구 결과와 현재 상황을 적으면서 저희들의 부탁을 썼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해 주셨으면 해서 KBS와MBC의 다큐멘터리, 저희 해남도 조사 보고・논문등을 같이 보내 드리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검토해 주셔서 답신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