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유형도

2021年03月31日 05時44分25秒 | エッセイ
 私が所長を務める東亜大学東アジア文化研究所10周年を記念して、ユ-ラシア財団の支援を受けて研究誌『東アジア文化研究』を出した。昨日、有名な印刷所から届いた。学長にお届けしながら談笑をした。帰宅したら私たち夫婦宛てにコロナ・ワクチンの予防接種の通知書が届いていた。心臓の手術を受けており、肺の治療も受けている私にはどうだろう。主治医と相談して決めるつもりである。まもなく対面で授業が開始される。楽しい講義がしたい。
 韓国のある放送で私の拙著「親日と反日の文化人類学」を紹介し、ベネディクトを超える写実的かつ客観的だと好評していた。偶然知って驚きと感謝である。韓日関係の改善を期待する中でKBSは、教科書竹島・独島の表記をめぐって反日感情を高めている。軍艦島は「監獄島」という特派員の言葉で反日感情に火を注ぐ。「文政権が変われば…」と期待する人も多いだろう。しかし今、執筆中のものでは、当時、通信使が記録している「日本の奴らを噛み砕かずには恨が晴らせない」という言葉を紹介する。壬辰倭乱(文禄·慶長の役)から、そして再び三国時代にさかのぼる反日感情は、古く長く続いているのである。
 내가 소장직을 하고 있는 동아대학동아시아문화연구소 10주년 기념으로 유우라시아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지 <동아시아문화연구>가 나왔다. 어제 유명 인쇄소로부터 접수하였다.
우리 부부 앞으로 예방접종 통지서가 도착했다. 폐가 약한 나에게는 어떨까, 주치의와 상담해 결정할 것이다.
곧 대면으로 수업이 개시된다. 즐거운 강의를 하고 싶다.
한국 어느 방송에서 내 책 <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을 소개하면서 베네딕트를 넘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이라고 호평해 주었다. 감사한 일이다.
한일관계의 개선을 기대하는 가운데 KBS는 교과서 독도 표기를 둘러싸고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군함도는 <감옥섬>이라는 특파원의 말로 반일감정에 불을 지폈다. 문정권이 바뀌면 하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지금 쓰는 책에서는 통신사가 일본놈을 잡아서 씹어먹지 않고서는 한을 풀 수 없다는 말을 소개하려 한다. 임진왜란으로 그리고 다시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반일감정 오래고 오래다. 어찌 좋게 할 수 있겠는가.



スウェズ運河

2021年03月31日 05時44分25秒 | 日記
 瞬時に広がるSNS投稿の書き込みを読む。コロナと桜の話は飽きるほど多い。韓国では選挙の話が人気作戦のCMか、政治宣伝のようである。人柄、人間をよく見て判断すべきだ。そんな中、目を引いたのは、山のように荷物を積んだ船がスエズ運河を塞いでしまった話。失望のあまり希望峰を思わせる。ところが昨日その船が動き出したという朗報が入ってきた。退屈なコロナ時代にかなりびっくりし、心配もしたが、不思議でちょっと笑いも誘う大型ミス?。 

 순식간으로 번져 들어 오는 SNS 투고 글들을 읽는다. 코로나와 벛꽃 이야기는 식상할 정도도 많다. 한국은 선거 이야기가 인기 작전의 정치 선전이다. 인품 인간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장면이 둘어 왔다. 그 처럼 산더미처럼 짐을 많이 싣고 좌초한 배가 스웨즈 운하를 막아버렸다. 실망한 나머지 희망봉을 생각하게 한다. 오래 전에 내가 서 있어 보았던 곳이다. 그런데 어제 그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 희소식이 들어 왔다. 지루한 코로나 시대에 웃음을 준 대형 미스。


黄砂

2021年03月29日 19時01分13秒 | エッセイ
 中国の内蒙古高原とモンゴルのゴビ砂漠などから発生した黄砂が、ここ下関まで飛んできている。 以前、内蒙古砂漠を歩いたことがある。小さな砂だ。黄砂は埃だ。そこに危害物質が含まれている。経済成長を誇る中国がそれに取り組むニュースを送ってほしい。主流である中国が恨まれる。
韓国と日本の自動車部品を扱っている知人が心臓疾患で緊急入院、手術を受け、面会に行った。その病院は、以前私が同じ病気で検査して頂いた所、駐車場も覚えている。彼は家族にも会えないまま孤独な境遇で手術を受け、無事に終えて笑顔を見せていた。コロナ禍で、来ることが出来ないご家族を思い、心が痛む。とにかく蘇生されたことに感謝である。
よりによってなぜというほど病気は急襲してくる。いや、病気は長い間、身体的な構造機能などからくるもの。それが突然訪れた時、危険なだけである。幸い、彼は 再び活力を取り戻し、日常をも取り戻すだろう。

중국 내몽골 고원과 몽골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곳 시모노세키까지 뒤덮고 있다. 이전 내몽고 사막을 걸은 적이 있다. 작은 모래이다. 여기 황사는 흙먼지이다. 거기에 위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환경을 일시에 악화시킨다. 경제 성장을 자랑하는 중국이 대처하는 뉴스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다. 중국이 주류인데 이런 황사를 보면 중국이란 나라를 생각한다.
한일간 자동차 부품을 무역교역하는 공씨가 심장질환으로 긴급 입원하여 면회하러 갔다. 그 병원은 이전 내가 같은 병으로 입원했던 곳, 주자장도 낯설지 않다. 가족들도 만날 수 없이 홀로 외로운 처지에 수술이 잘 되어 앞으로 입원이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 치료할 것이라 한다.
하필 왜라고 할 만큼 병은 급습한다. 아니 병이란 오랜 신체적 구조 기능 등에서 찾아 오는 것이다. 그걸 갑자기 찾아 오는 병 그 것이 위험할 뿐이다.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다. 나는 병원 입구에서 친한 친구 곤도씨를 우연히 만났다.


꽃구경

2021年03月29日 05時54分04秒 | エッセイ
창으로 내다 보이는 사쿠라의 만화방창 나만 보기가 아깝다. 방안에는 난초 꽃이 피었고 열대식물은 커서 천정을 찌르고 있다. 꽃, 새들은 왜 아름다울까. 왜 꽃 피고 열매를 맺는건가. 난을 키우기에는 책을 보지 않고 생각만으로 경험을 쌓는다. 좋은 꽃과 열매을 맺는다.
아주 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원했다는 소식이 왔다. 결국 일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 다리를 다쳐서 지팡이를 짚는다는 투고 있다. 그들도 늙고 있다. 은둔과 노후 생활들이 시작되는 것이다. 의기양양했던 시절이 가고 있다. 그러나 실망만은 아니다. 익어간다. 철이 든다. 깊이 생각하고, 넓게 본다.

窓から見える満開の桜、私だけで見るのはもったいない。部屋の中にはランが咲き,大きくて伸びた熱帯植物は天井を突き刺している。きれいな花、実を結ぶ。 花、鳥たちはなぜ美しいのか。なぜ花を咲かせて実を結ぶのか。蘭の成長は考え込んだ私の年月でもある。
 まだまだ若い人だと思っていた知人が、入院したという知らせが来た。このコロナ禍の中、結局仕事をやめて韓国に帰る人、足に怪我をして杖を使っているという投稿もあった。誰もが老いていく。隠遁と老後の生活が始まる。意気揚々とした時代が過ぎていく。しかし、それは必ずしも失望だけではない。熟していく。分別がつく。深く考え、広く見る。

미얀마

2021年03月28日 05時37分29秒 | 日記
ミャンマーの民主化闘争の犠牲者が昨日、1日に約100人だと聞く。その中でも軍の記念式典が行なわれた。貴賓として中国代表が出席した。さらに驚くべきことは国民を保護すべき国軍が国民に向かって撃っている。理解に苦しむ。他国のことなので関心が大きくないとは思いたくないが、なんとか世界がその国民を援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フランス革命などを経て民主化されてきたのは、世界史の正当な道である。「東南アジアの春」を楽しみにしたい。*photo by New York Times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 희생자가 어제 하루에 100여명이라니 놀랍다. 국민을 보호하여야 할 군대가 국민을 향해 쏘고 있다. 남의 나라이니 관심이 별로 크지 않은 듯하다. 세계가 그 국민을 원호해야 한다. 프랑스 혁명 등을 거쳐 민주화가 되어 온 것은 세계사의 정당한 길이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군 기념일을 치렀다. 귀빈으로 중국이 참석했다. 참으로 안타깝다. <동남아의 봄>을 기대해 본다.

성화

2021年03月27日 23時03分38秒 | エッセイ
今、聖火リレーが全国を巡回している。慎重になってほしい。もともとオリンピックとは国際的にスポーツ交流をするのが主目的である。ところが、それをもって商業的宣伝そして政治的、民族意識を強化するなど、スポーツナショナリズムを強化しては趣旨から外れると思われる。
 韓国や中国などのように、民族を掲げすぎて国際的な宣伝的文化行事が中心になってはならない。さらにコロナ危機の中、聖火が全国を巡行することは最小限に留めるべきである。日本は五輪を政治的メディアの宣伝に利用しない見本を示すチャンスでもある。

지금 성화 행렬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신중하기를 바란다. 원래 올림픽은 국제적으로 스포츠 교류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상업적 선전 그리고 정치적, 민족의식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 내셔널리즘을 강화해서는 취지에서 벗어난다고 생각된다.
한국이나 중국 등처럼 지나치게 민족을 앞세워 국제적 선전적인 문화 행사가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더욱 코로나 위기 중에 성화를 가지고 전국을 순행하는 것은 최소화 삼가해야 할 것이다. 일본은 올림픽을 정치적 메디어 선전에 이용하지 않는 본보기를 보일 챤스이다.

벗꽃

2021年03月27日 05時46分20秒 | 日記
かなり早く咲くベランダに置いた鉢植えの桜の花が、今年は花が咲かない。どうもスズメたちにつぼみを齧られたようで、とても残念。大学に寄ったら桜が満開。花見する人は誰もいない。妻を背景にして1カット。
メールボックスには今年も国立研究機関から共同研究を提案してきた書類がある。この前、このコーナーに研究に関して「老人差別」という文章を載せたが、修正しなければならない気分だ。バイデン米大統領が高齢にもかかわらず、たくましく働く場面が紹介された。私も研究を続けたい。
 베란다에 둔 사쿠라 화분이 금년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참새들이 꽃망울을 뜯어 먹은 것을 확인했다. 유감이다. 대학에 들렸더니 벗꽃이 만발이다. 꽃구경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내를 세우고 한 컷을 찍었다.
메일박스에 금년에도 국립연구기관에서 공동연구를 제안해 온 서류가 있다. 얼마 전에 본란에서 연구에 노인차별이란 글을 올렸는데 수정해야 할 기분이다. 바이덴 미국대통령이 고령임에도 씩씩하게 일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나도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

문신

2021年03月26日 06時07分41秒 | 研究業績
道端で朝鮮通信使がある女性が戸を開けて機を織るのを見て、道具などすべて朝鮮のものと同じだと言った。ところが変なものが目につく。既婚女性が歯を黒く染めている。彼は、以前、そのような話を聞いたが、直接見て驚く。未亡人、娼婦はそうしない。女性が歯に墨を入れるのは夫に貞操観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とし、「このような風俗は獣同然だ」と述べている。そのような入れ墨が、朝鮮人には異様に感じられた。
 私は約30年前、台湾で唇の上、鼻の下の部分にタトゥーを入れた2人の女性と記念写真を撮ったことがある。中国人の古い記録である『魏志倭人伝』に日本人の刺青を指摘したように、刺青は日本文化の一つである。裸体で暮らす時間の多い民族にはとても普遍的な現象だ。東亜大学の化粧文化研究家である平松さんの文「化粧・髪型と文化」ハルオ・シラネ編『東アジアの自然観』を読んだ。問題点を提起し、分かりやすく日本の化粧文化の起源を記した。彼は私たちはだれでも化粧をする。つまり「自分はしない」という人も実はやっている。そのような点で、私もそうだ。すなわち文化だという。
 日本は侍のハゲ時代などを経て誰もが美人になる濃い化粧、否ペイント時代に来ている。眉が見えないように前髪を下ろしてマスクをし,強盗のように目玉だけ見せているコロナ危機が化粧文化を大きく変化させている。

조선통신사가 길가에서 한 여자가 문을 열고 베 짜는 것을 보고 도구 등 모두 조선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눈 길이 간다. 기혼 여성들이 치아를 검게 물들이는 것이다. 그는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며 직접 보고는 놀란다. 과부, 창녀는 그렇지 않다. 여성의 치아 문신은 남편에게 정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런 풍속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런 문신이 조선인에게는 이상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나는 30여년 전 타이완에서 입술 위 코밑에 문신을 한 두 여자와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중국인의 기록인 <위지 왜인전>에 일본인의 문신을 지적한 것처럼 문신은 일본 문화의 하나이다. 나체로 사는 시간이 많은 민족들에게는 아주 보편적인 현상이다. 동아대학의 화장 연구가인 히라마츠씨의 글을 읽었다. 문제점을 제기하고 알기 쉽게 일본 화장 문화의 기원을 적었다. 그는 우리들 누구나 화장을 한다. 즉 자신은 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실은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나도 그렇다. 즉 문화라는 것이다.
일본은 사무라이의 대머리 시대 등을 거쳐 누구나 미인이 되는 짙은 화장 아니 페인트 시대에 와 있다. 눈섭이 보이지 않게 앞머리를 내리고 마스크를 하여 강도처럼 눈알만 보이고 있다. 코로나 위기가 화장문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2021年03月24日 21時07分31秒 | 日記
下関に15年以上住んでもケーブルカーに乗ったことがない。昨日初体験。窓から眺める火の山は、峰火を意味する山、日本の要塞地である。チューリップの花を見物して,ケーブルカーに乗った。ガイドさんの声と挨拶が良かった。お心使いが良かった。巌流島や海峡大橋、海底トンネル、ケーブルカーの歴史などを簡略にアナウンスした。山頂のトイレは日本の衛生文化の極致である。
 この前、スーパーマーケットの前である青年が唾を吐く場面を見た。数十年ぶりに見る大変珍しい現象だった。どうやら日本人ではないかも知れない。最高の衛生文化の国、長寿の国が今コロナで苦しんでいるのは何故だろうか。感染症は衛生よりも免疫のほうが重要なようである。
시모노세키에 15년 넘게 살아도 케이블카를 타 본적이 없다. 창문에서 쳐다 보이는 히火노야마란 봉수를 의미하는 산, 일본의 요새지이다. 튜으립 꽃을 구경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말았다. 안내양의 목소리와 인사가 좋았다. 요령 있게 모지와 시모노세키 해저터널 그리고 케이블카의 역사 등을 간략하게 어나운스했다. 산정의 화장실은 일본 위생 문화의 극치이다.
일전에 슈퍼마켓 앞에서 어떤 청년이 침을 뱉는 장면을 보았다. 수십년만이나 되는 아주 드문 현상이다. 아무래도 일본인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된다. 불결한 국제화의 현상일 것이다. 최고의 위생문화의 나라, 장수의 나라가 지금 코로나로 곯치를 앓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질병에 대해서는 위생보다 면역이 중요한 것 같다.

日記

2021年03月24日 07時41分23秒 | 日記
毎日書くこの文はもともと日記を書く私の長年の習慣に続いている. 日記とは他人に読ませるために書くものではないが、ここに投稿する文章は公開されるため、多少慎重になる。皆さんの意見が入って楽しい時が多い。「夫が亡くなり、財産が多いので寄付したい」など、詐欺文も入ってきて対応するのが難しい時も多かった。食べて飲んで子ども自慢などの投稿文はそれなりに読むが、今は友ペチンの数が多いので制限しようとする。しかし本欄を通じて多くの貴重な方と出会い意見交換ができて感謝する。
 昨日は3人から貴重な質問を受けた。味岡氏のRamseyer教授の"慰安婦"に関するもので、他の一人は韓国の大学教授としてその問題を学生たちにどういうふうに教えるべきかの質問だ。もう1人の人は,同性愛についての私の意見を聞いている. すべて私の「公平的·客観的見解」を問う文だ。 感謝するばかりだ。朴正煕時代のある女教授は、テレビで「米飯を食べると、脚気病気になる」と言って有名教授になった。
 慰安婦については、日本人が問題にし、韓国が韓日関係の問題にした。 以前は書物などを求めて知識を広げ、学問をしてきたが、今は誰もが手にしたスマートフォンで解決できる世の中になった。わたしはあまり信用しない。私の経験をもとに始める。売春婦は、戦争中に直接見て聞いたことを発想にしている。多くの軍人が戦死してきたが、それより慰安婦が愛国者になっている。まもなく韓国で本が出版されるだろう。同性愛の問題は講義で常時とりあげている 夫婦結婚を性生活を基本とするよりカップルに近い関係への傾向が無視できない。

페친들

2021年03月24日 07時02分56秒 | 日記
매일 쓰는 이 글은 원래 일기를 쓰는 나의 오랜 습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일기는 남에게 읽히려고 쓰는 것이 아니지만 여기 투고하는 글은 공개되기 때문에 다소 조심스럽기도 하다. 바로 여러분들의 의견이 들어와 즐거울 때가 많다. 가끔 남편이 죽고 재산이 많은 데 기부하고 싶다는 등 사기문들도 들어와서 대응하는 것이 어려운 때도 많았다. 먹고 마시고 아이 자랑 등의 투고 글은 그런대로 읽지만 이제 페친 수가 많아서 제한하려 든다. 그러나 본란을 통해서 많은 귀중한 분과 만나게 되고 의견 교환을 하게 되어서 감사한다.
어제는 세 분으로부터 귀중한 질문을 받았다. 味岡씨의 Ramseyer교수의 "위안부"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한 분은 한국 대학교 교수로서 그 문제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는 질문이다. 또 다른 분은 동성애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를 묻는 것이다. 모두 나의 형평적·객관적 견해를 묻는 글이다. 감사할 따름이다. 박정희 시대의 어느 여 교수는 텔레비죤에서 <쌀밥을 먹으면 각기병에 걸린다>고 하여 유명교수가 되었다.
위안부에 대해서는 일본인들이 문제를 삼자 한국에서 받아서 한일관계의 문제로 삼았다. 예전에는 서물 등을 찾아 지식을 넓혀 학문을 하였고 지금은 누구나 손에 쥔 스마트 폰으로 해결하는 세상이 되었다. 나는 그런 것을 별로 신용하지 않는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다. 위안부 매춘부는 전쟁 중 직접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많은 군인들이 전사하였는데 그것보다 위안부가 애국자가 되어 있다. 곧 한국에서 책이 나 올 것이다. 동성애 문제는 강의에서 늘 다루고 있다. 부부 결혼을 성생활을 기본으로 하는 것보다 커플에 가까운 관계로 나가는 경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女給カフェ

2021年03月23日 05時29分12秒 | 研究業績
日本のメディアが楽しむ不倫スキャンダル問題が韓国にもあり、それが熱を帯びてソウル市長が自殺。今、補欠選挙を控えている。また、慰安婦が愛国者1号のように騒ぎ立てる韓国。それに水を差すような売春婦だという主張が出てきたことは一昨日の本欄で取り上げた。この性の問題は遠く1920年代に遡及される。有名なマリノフスキーから始まりマーガレット·ミイドなどの有名な文化人類学者らが扱った性欲の抑制Repressionの問題の根本的な検討がある。ところが今、世の中で問題視しているのは、人の弱みを握って楽しもうとする傾向である。実は人間の性愛は重要な生き方の問題である。
 性欲を衛生生理という問題で扱うのか。崇高な愛情と結びついた性愛と見るのか。性を抑制するということは結婚と家庭を守る、あるいは性愛を守るためなのか考えてみる問題だ。日本は性に対しては比較的開放的な国である。江戸時代の遊郭文化、昭和時代の売春、戦争中の慰安婦など性文化の歴史が長い。長年の同学者である山路勝彦先生が,女給カフェなどの性の問題を扱った論文を寄せてくれた。まだ公開されていない。それを読みながら、性欲の問題を根本的に考察する必要がある。性の文化を楽しむのか、性欲を抑制するのか、家庭と結婚をどう守るのかなどの基本問題を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享楽文化とその範囲を制限したり、抑制したりする意味は何だろうか。

여급

2021年03月23日 04時50分04秒 | 研究業績
 일본 메디어들이 즐기는 섹스 스캔들 문제가 한국으러 번져 더 열을 띠어 서울시장이 자살하고 지금 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다. 위안부가 애국자 1호처럼 떠들어 댄다. 거기에 찬 물을 끼얹는 매춘부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제 본란에서 다룬 문제이다. 그런데 실은 이 문제는 멀리 1920년 대로 소급된다. 유명한 말리노우스키나 마카렛트 미이드 등 유명 문화인류학자들이 다룬 성욕 억제Repression의 문제 문제이다. 근본적인 검토이었다. 그런데 지금 세상에서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남의 약점을 잡아 즐기려는 경향이 강하다. 실은 성애라는 중요한 인간의 삶의 문제이다.
성을 생리 위생이라는 것으로 다룰 것인가. 숭고한 애정과 연결된 성애로 볼 것인가. 성을 억제한다는 것이 결혼과 가정을 지키는 것인가 아니면 숭고한 성애를 지키기 위해서인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일본은 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개방적인 나라이다. 에도 시대의 유곽 문화, 쇼와 시대의 매춘, 전쟁 중 위안부 등 성문화의 역사가 오래다. 오랜 동학자인 야마지 선생이 여급 카페 등의 성의 문제를 다룬 글을 보내 왔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글이다. 그것을 읽으면서 성욕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성의 문화를 즐기는가,성욕을 억제하는가, 가정과 결혼을 지키는가 등등의 기본 문제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쾌락의 향락 문화와 그 범위를 제한하는가, 억제의 의미는 무엇인가. 스캔들만을 즐길 것인가. 세상에 묻고 싶어진다.

아직 일할 나이

2021年03月20日 18時54分53秒 | 日記
下関港を基盤に食品貿易を長い間やってきた人が仕事をやめて帰国すると聞いて驚いた。その営業状況はコロナ禍でこの1年間、赤字でも頑張って来たが、これ以上できないほど損をしているという。彼は60代半ばだからまだ働ける年だ。そのため、彼に他の職を勧めても韓国に帰って娘と2人で暮らしたいという。老後の生活に入ることになるだろう。 誰もがまだ若いと思った時があるが、年齢という線が迫る。彼だけではない。意気揚々とした後輩や弟子たちもその一線を簡単に越えて老後を送らなければならない現実。私も年齢と戦うことは手強い。
 下関は日韓両国の接戦地で、今は港の人の出入りがまだできていないが再開されるだろう。昨夜1本の電話があった。私と約30年間、同僚である教授が東アジア文化研究所をより機関として格上げしようという。創立10年で新たな発展の枠組みを築こうということだ。まもなく研究所の論文集が出る。記念行事もかっこよくやろうと決心をした。시모노세키항을 기반으로 식품 무역을 오래 동안 해 온 사람이 일을 접고 귀국한다고 듣고 놀랬다. 그 영업 상황은 어떤가 물으니 평균을 유지할 수 없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60대 중반이니 아직 일할 나이이다. 그래서 그에게 다른 직을 권해도 한국으로 돌아가 딸과 둘이서 살고 싶다고 한다. 누구나 아직 젊다고 생각한 때가 있으나 나이라는 꼴인 선에 다가 선다. 노후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의기양양한 후배 제자들도 꼴인 선을 간단히 넘는다. 그리고 노후를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
나도 나이와 싸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 시모노세키는 한일 양국의 접전지로서 지금 항구의 사람출입이 되지 않고 있으나 재개되기를 바란다. 어제 저녁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나와 30여년간 동료인 교수가 동아시아문화연구소를 보다 기관으로서 격상시키자는 것이다. 창립 10년에 새로운 발전의 틀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곧 연구소 논문집이 나온다. 기념행사도 멋있게 해 보자는 다짐을 했다.

慰安婦の真実

2021年03月20日 18時54分53秒 | 講義
 ハーバード大学のラムシェア教授が今、注目されている論文に小生の拙稿『慰安婦の真実』を二か所で引用しておられるという情報を得て、その論文を探した。ネット上にはほぼ韓国人の反抗の書き込みでいっぱいで本文を見つけるのが難しい。どれほど韓国人が怒っているのか、端的に感じた。反日民族主義の文で一杯である。大半の人々は、新聞や放送の報道、そして要約文だけを見て書き込んだのであろう。また、プロパガンダのメディアの言葉を聞いたり、うわさで作られた言葉でいっぱいで、原文の引用がほとんどない。そのような世論のデマに向けて客観的な論評は必要ではない。
 アメリカンドリームの本山であるハーバード大学教授に向かって、韓国人がこのように侮辱的な言葉を発するのは何故だろうか。英語の論文の原文を読ませてもらった。韓国人が指摘する問題点に焦点を置いて理解するために注意深く読んだ。戦争と植民地の歴史を踏まえて、戦時中起きた売春に対する様々な研究、または資料を客観的にきちんと整理されている。慰安婦は契約制による売春婦であり奴隷ではないということが明らかにされていた。戦争と植民地を非難・批判はしても、売春のような社会的現象を非難することは結局ブーメランだという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
 本論文は高価な代価を得てセックス労働したことを証明した。それは契約的な売春だというのが重要なポイントである。契約制indentureについて注意深く検討されており、評価できる。私はサハリンの労働動員で、ほぼ2年間の契約をしたことを調査で知った。当時イギリスではインドからアフリカへ契約移民があった。慰安婦が戦場という危険な場所で売春するために高価な代価を受けたことは厳然たる事実である。その論文の趣旨展開は問題点などを明らかにし、優れたと評価したい。私が調査研究したところでは、当時の慰安婦は決して奴隷や軍人、軍属ではなかった。当時、日本は植民地も「帝国日本」だという意識を持っていたのでそれほど無理なことはしなかったと思わ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