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신간

2021年09月01日 17時48分20秒 | 研究業績
本を作るまでは長い研究生活がある。私は主に母胎信仰である巫俗、シャーマニズムを研究し、朝鮮戦争を経験して慰安婦に関心を持って研究してきた。それが自然に世間の問題に触れ、慰安婦問題まで広がった。私の生に重要な変化をもたらしたことをテーマにした本が出た。
 京都大学の小倉紀蔵教授の推薦紹介で新書判での初登場となった。筑摩書房の編集長松本さん、そして校正過程で内田さん、そして羽田さん、さらに妻の幸子の助けで待ちわびていた本が昨日送られてきた。表紙の裏面には、現職の同僚である鵜澤副学長が撮った写真が一緒に載っている。まだ本屋には出ていない。届いた拙著を前に、嬉しくて妻とビールで乾杯をした。乾杯とはいえ、私はコップ半分で真っ赤になった。お世話になった方々に心から感謝したい。
 책을 만들기까지는 긴 연구 생활이 있다. 나는 주로 모태신앙인 무속 샤머니즘을 연구하였고, 한국전쟁을 경험하여 위안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되었다. 그것이 잘못 세상과 맞들어져 위안부 문제까지 번져 갔다. 이번에 나의 생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것을 테마로 한 책이 나왔다. 경도대학의 오구라교수의 추천 소개로 신서판으로 첫 등장하게 되었다. 치쿠마서방의 편집장 마츠모토씨 그리고 교정 과정에서 우치다씨, 그리고 하네다씨 그리고 나의 아내 사치코의 도움으로 학수고대하던 책이 어제 도착했다. 표지 뒷면에는 동학 동료인 우자와 부학장이 찍은 사진이 이름과 함께 실려 있다. 아직 서점에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 받고 너무 기뻐서 아내와 맥주로 건배를 했다. 건배라고는 해도 나는 반 컵으로 홍당무가 되었다. 기쁘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新著案内

2021年08月28日 11時06分36秒 | 研究業績
新著『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の出版の表紙紹介文が見つかった。ここに紹介する。

日韓は仏教や儒教などほとんど共通した宗教文化をもっている。ところが、今の韓国と日本は非常に対照的な現象が起きている。今後価値観の対立は一段と目立つようになるだろう。私は長崎の福江、天草などの隠れキリスタン史の調査、踏み絵に関心を持った。日本人の信仰と正直さを考えさせられた。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なぜ韓国にはクリスチャンが多いのか (ちくま新書, 1598)

신저 『기독교와 샤머니즘』에서 출판된 표지 소개문이 눈에 띠었다.여기 소개한다.

한일은 불교와 유교 등 거의 공통된 종교문화를 가지고 있다.그런데 지금의 한국과 일본은 매우 대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향후 가치관의 대립은 한층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나는 나가사키의 후쿠에, 아마쿠사 등 가쿠레 기리스탄사의 조사, 후미에 관심을 가졌다.일본인의 신앙과 정직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특사

2021年08月21日 06時07分50秒 | 研究業績
 特赦という制度は、比較的広く行われている。 私は南アフリカ共和国、ロベンアイランドなど多くの刑務所を見て回り、多くのことを考えた。刑務所を経て大統領になった人は数え切れないほどだ。マンデラ、金大中などが好例であろうが、韓国の特赦の場合、政治的に過度な判断だという印象を受ける。日本は天皇の恩給特赦などがあったが、司法の独立を徹底的に守るため、法が本当に恐ろしい。 今回の8·15特赦の理由は「国民の利益のため」ということだ。 司法とは、法条文だけを読んで判断し、国民のための判断は大統領がするという。運動圏では刑務所、そして政治家への転換など、刑務所は政治的装置という印象が濃い。 韓国の古典的な鄭松江·尹善道、李奎報の流刑を正しい法的判断だと信じる者は誰もいない。韓国を見ると、法を運用する人が「鼻にかけると鼻輪、耳にかけると耳輪」のようになるものだと感じられる。
 
 특사라는 제도는 비교적 널리 행해지고 있으나 한국의 8.15 특사의 경우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인상이다.일본은 천황의 은급 특사 등이 있으나 사법의 독립을 철저히 기키기 때문에 법이 정말 무서운 나라이다. 이번 특사의 이유는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사법이란 법조문만 읽고 판단하고, 국민을 위한 판단은 대통령이 한다는 것이다.
운동권에서는 형무소 그리고 정치가로의 전환 등 형무소는 정치적 장치란 인상이 짙다. 형무소를 거쳐 대통령이 된 나라 무지기수이다. 만델라 김대중 등이 좋은 예일 것이다. 나는 남아공 로벤아일랜드 등의 많은 형무소를 돌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 한국의 고전적인 정송강 윤선도 이규보의 귀양을 바른 법적 판단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국을 보면 법을 운용하는 사람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하는 것이라고 느껴진다.

サナギ

2021年08月16日 19時05分00秒 | 研究業績
 倉石氏の本を読みながら私の母の絹織を思い出す。勤勉一つであった。父もそうであったが母は家政に誠を尽くした。畑で木綿を栽培し、種を採り、綿を作り、部屋の中には織物機があり、その前に座り、織って家族の着物を作り、また売りに行く。大麻は切って煮て繊維として織る。絹にはより手が掛かった。畑の周りに桑の木を植えていた。桑の実は美味しかった。綿は自家消費のためのものだと思うが絹は売るためのものであった。家内副業だった。私は母と一緒に家事を手伝い、それが遊びのように育った私は男女の差は感じなかった。母を尊敬する。女性差別は夢にも思ったことがない。そんな時代であった。
 夏には板の間と部屋には蚕が一杯で私は桑の葉を採る母を手伝った。夜は蚕の桑食いの騒音、蚕が顔に這い上がっても優しく戻す生活をした。母は繭、生糸を売りに面の事務所に行ったがその状況は知らない。朝鮮戦争の前までは続いたが桑畑碧海、皆無になった。朝鮮における植民地期の政策により1930 年代1940 年には急増したことが分かる。 繭と生糸が日本へ移出された。倉石あつ子氏はご自分の体験からの叙述が多い。感謝である。

田中克己日記

2021年08月06日 21時46分51秒 | 研究業績
校正紙を送ってから妻の運転で「花の海」に走った。夕陽に向かうひまわりを見に行ったが、ひまわりが太陽に背を向けたように東を向いている。未成熟期の性向と読んだことがある。猛暑で歩くのは控え目にして、休憩室に入ると大勢の人が座って平常的だ。非常時という時をひまわりのように背にしている。 私たちもアイスクリームを食べた。 帰り道、ニトリという家具店に寄ってみたが目につくものはなかった。新しいものを買うときは不要物の処理をどうするかと思う。
 こんな私の日記もいつ捨てることになるか分からない。しかし、残るのもある。1972年の日本留学時の私に関する記録が、ある教授の日記の中に3回も入っているという投稿を見て探すと、12月18日当時の田中教授が残した日記に「韓国人留学生が来て日本語ができないので英語で通じた」という。 しかし、(※省略)という表示がされているこの文が気になる。虎は死んで皮を残し、人は死んで名を残すと聞くが、、、。

 교정지를 보내고 나서 아내의 운전으로 <꽃바다>로 달렸다. 석양을 향한 해바라기를 보려 갔는데 해바라기가 등을 돌린 듯 동쪽을 향하고 있다. 미성숙기의 성향을 읽은 적이 있다. 폭염에 걷기가 조심스러워 휴게실에 들어가니 여러 사람들이 앉아서 평상적이다. 비상시란 때를 등돌리고 있다. 우리도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니토리라는 전국적인 가구점에 들려 돌아보았으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다. 새 것을 살 때는 불요시의 처리가 어떨까를 생각한다.
이런 일기도 언제 버리게 될 지 모른다. 그런데 남는 것도 있다. 1972年 일본 유학시의 나에 대한 기록이 어느 교수의 일기 가운데 세 번이나 들어있다는 투고를 보고 찾으니, 12月18日 당시 다나카 교수가 남긴 일기에 <한국 유학생이 왔으면서 일본어가 안 되어 영어로 통했다>고 한다. 그런데 생략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省略)이 글이 궁금해진다. <登校。韓国の留学生来しも日本語できず英語で話す(※省略)>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어떤 이름인가. 그냥 살다 죽은 사람일 뿐이다.

2021年08月06日 05時29分53秒 | 研究業績
ワクチンを接種してややほっとした気分だが、コロナが再び大幅に感染拡大している。ワクチンの免疫も免疫だが、人々の心が先に免疫になったようだ。テレビやコンピューターの部屋での生活も、それなりに生活文化として定着しているようだ。 ハート出版社長がそのような状況を反映した直筆風刺漫画を送ってきた。豊かな果物の味を楽しむ。 農業をする人たちは相変わらず果物や野菜、穀物を収穫している。
 五輪画面では、中国が金や銀メダルの輸入が豊富だ。ネットでは韓中がメダルをめぐって争って悪口が出る。バレーボール選手の金軟景が競技中に吐き出した「XX」、中国選手の「我操」の悪口が出た。私の恩師は文化人類学的に韓国には悪口と猥褻が多いと言っておられた。特に性に関するものが多く、悪口もある。英語には神の呪い、性的な言葉「Fxx」などがある。悪口で始まった口論が、噛みつき合戦になるのである。

백신을 접종해서 다소 안도하는 듯 하더니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다. 백신의 면역도 면역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먼저 면역된 듯하다. 텔레비죤과 컴퓨터의 방안 생활도 그런대로 생활문화로 정착되는 듯하다. 하트 출판 사장이 그런 상황을 반영하는 친필 풍자 만화를 보내왔다. 과일을 맛본다. 농사짓는 사람들은 과일과 곡식을 거두고 있구나.
올림픽 화면에서는 중국의 금 은 메달 수입이 풍성하다. 넷트에서는 한중이 메달을 두고 다투다가 욕이 나온다. 배구 선수 김연경이 경기중 내 뱉은 「XX」, 중국 선수의 「我操」「操」욕설이 나왔다. 나의 은사는 문화인류학적으로 한국에는 욕설과 외설이 많다고 하였다. 특히 성에 관한 것이 많고 손짓 욕도 있다. 영어에는 신의 저주, 성적인 말「Fxxx」등이 있다. 욕으로 시작된 말싸움이 물어 뜯는 싸움으로 번지는 것이다.
 
 

book review

2021年07月28日 21時43分10秒 | 研究業績
妻はワクチン接種で2日間も患った。まだ微熱が続いている。 私は多くの病気を乗り越えてきた歳月があったせいか、軽く過ごしながらオリンピックの野球を見た。 複数の審判が登場する厳格なゲームで、選手が休みながら応援し、途中で交代して参加する珍しいスポーツだ。 スポーツや芸術を見ると,私は非常に無能な時代を過ごしたと感じることが多い。
もうすぐ出版される本の校正が目の前にある。楽しい仕事の趣味といえる。今度の本は険しい歳月と厳しい生に対する私の話に近い。昨年発表した論文が載った本が書評で紹介された。筆者は松田利彦さん、すでに、数十年も前、京都国際日本文化研究所で植民地研究会を主催し、イェール大学の高先生が参加した楽しい時間を思い出す。今はもう高齢でお互いに連絡がない。松田氏は私の論文 「植民地研究の断絶と継承一秋葉隆を中心に」(植野弘子・上水流久彦編『帝国における越境・断絶・残像』)に次のように触れている。京城帝国大学の秋葉隆に対する評価を試みたものであり, 秋葉隆手稿を新資料として秋葉と村山智順の学問的関心が重なり、現地調査は通訳に頼っていたこと、さらに戦時期の秋葉の著作では植民地主義的であると指摘した。さらに秋葉は戦後、韓国の文化人類学究者、任晳宰・李杜鉉によって継承された。それは「親日反日」を超越した教育や研究が評価を受けると紹介した。しかし私との関係については触れていない。今回の新著ではそれに関して恩師との関係も詳しく論ずる。

아내는 백신 접종으로 이틀간이나 앓았다. 나는 많은 병을 거쳐 이겨온 세월 때문인지 가볍게 보내면서 올림픽 야구를 보았다. 심판이 여러 사람 등장하는 엄격한 게임에서 일부 선수가 쉬면서 응원하다가 참가하는 특이한 스포츠이다. 스포츠나 예술 등을 보면 나는 아주 무능한 세월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피아노와 하모니카에도 별로 손이 가지 않는다. 무능한 사람이다.
곧 출판될 책의 교정지만이 눈 앞에 가득하다. 유일한 일거리 취미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번 책은 험악한 세월 어려운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에 가깝다. 작년에 발표한 논문이 실린 책이 서평으로 소개되었다. 평자는 마츠다씨, 벌써 수십년 전 경도 국제일본문화연구소에서 식민지 연구회를 주최하고, 예일대학의 고선생이 참여한 즐거운 시간을 떠올린다. 이제는 고령으로 서로 연락이 없다. 마츠다씨가 崔吉城은 「植民地研究の断絶と継承一秋葉隆を中心に」이란 논문은 京城帝国大学의 秋葉隆に対한 評価를 시도한 것, 秋葉隆手稿를 新資料로서 秋葉と村山智順の学問的関心이 중복되고、戦時期の著作에서는 植民地主義的인 점을 検討하였다. 아키바는 戦後、한국의 文化人類学研究자、任晳宰・李杜鉉에 의해 継承되었다.「親日과 反日」를 넘어서 普遍的인 教育이나研究이 評価된다고 소개했다。그는 나의 은사들과의 관계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신저에서는 그것을 자세히 논한다.

대화와 필담

2021年07月27日 05時24分17秒 | 研究業績
電話で話する時と違って、SNSなどに投稿する書き込みには暴言が多い。手紙は丁寧に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注意されたのは中学生の時だった。しかし、手紙とは違って、ネット上の文章が険しくなるのは何だろうか。私のSNSなどに乱暴な書き込みをする人が時にはいる。丁寧に対処してきたし、和漢の人もいる。
 このようなことを言うのは、特に不特定大衆を相手にする文では乱暴になりやすい。大胆で率直だからだとも言える。一方、対面して話し合う時は、内容よりは情を交わすことが優先であるため、気をつける。筆談が冷静なら、対話は人情と言える。昨日ワクチン接種のため、病院の待合室で1時間半待った。その間、妻は私の読者と話をした。ある人が、「これからは韓日関係は日本のために改善されにくい」と言った。耳障りな言葉だ。

 전화 통화할 때와 달리 SNS 등에 투고하는 글들에서는 막말이 많다. 편지 글은 정중하게 써야 한다는 주의를 들은 것은 중학교 때이다. 그런데 편지와는 달리 넷트 상의 글이 험해지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SNS 등에 난폭한 글을 올리는 사람이 때로는 있다. 정중하게 대처해 왔고, 화홰된 사람도 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특히 불특정 대중을 상대로 하는 글에서는 난폭해지기 쉽다. 대담하고 솔직하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대면해서 대화를 나눌 때는 내용보다는 서로 정을 나누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조심한다. 필담이 냉정이라면 대화는 인정이라 할 수 있다. 어제 백신 접종 때문에 병원 대기실에서 1시간 반을 기다렸다. 그 동안 아내는 나의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어떤이가 이제부터는 한일관계는 일본 때문에 개선되기 어렵다고 하였다. 귀에 거슬리는 말이다.

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2021年07月23日 11時27分55秒 | 研究業績
崔吉城8分前 プライバシー設定: あなたの友達
〔予約〕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 崔吉城
商品情報
崔吉城
出版社:筑摩書房
発行年月日:2021年09月09日
キーワード:きりすときょうとしゃーまにずむ キリストキョウトシャーマニズム
〔予約〕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 崔吉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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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

2021年07月15日 05時27分40秒 | 研究業績
 何日か前から、火の山のふもとの森から、元気なせみの声が聞こえてくる。本格的な夏だ。 しかし、夜は寒いくらい涼しい。新しく出版予定の原稿、キリスト教と巫俗に関する本の後記を書いた。多くの人名が、先学と先輩や友達、仲間の名前を思い出した。推薦者や編集長などの検討を経て始まり、本格的に内容と文章が検討され成案過程で抜粋して行う原稿成案、続いて原稿校正、そして版を組んだ後の精巧なゲラの校正、そして校閲などに続く。この過程では編集人が変わりながら進められる。このような出版過程を通じて、日本の出版文化がどれほどよくできているのか感嘆せざるを得ない。

며칠전 부터 히노야마 기슭의 숲에서 매미소리가 힘차게 들려온다. 본격적인 여름이다. 아직도 밤에는 선선하다. 새로 나올 책 <기독교와 무속> 후기를 썼다. 많은 사람들 선학 선배 친구 동료들의 이름이 떠올랐다. 추천자와 편집장 등의 검토를 거쳐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내용과 문장이 검토한 성안 과정에서 많은 것을 빼고 넣고 하는 원고 교정, 이어서 교정지 작업, 그리고 판을 짠 다음의 정교한 표현 교정 그리고 교열 등으로 이어진다. 편집이인 바뀌어 가면서 진행된다. 이런 출판 과정을 통해서 일본의 출판문화가 얼머나 잘 되어 있는가감탄할 수 밖에 없다.

마무리

2021年06月29日 05時34分53秒 | 研究業績
最近は文章をかなり調練して原稿を送る。私もかなり変わった。 以前は大まかに書いて送り、のちにかなり修正していた。 全体的に大まかで甘さがわたしの弱点だ。 他人の意見をたくさん受け入れる点は良いといえる。 しかし、日本ではきちんと締めくくらなければならない。 やっと日本式に適応してきていると言える。 おそらく妻の影響も大きいだろう。初めて新書版の本が出版される予定。昨日は数回修正した別の原稿をある所に送った。*私の書斎

십여차례나 문장을 다듬어 보냈다. 나도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대충해서 보내서 수정해 가면서 고치는 것이었다. 마무리가 허슨한 것이 나의 약점이다. 남의 의견을 많이 받아들이는 점이 좋았다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마무리를 잘 하여야 한다. 겨우 일본 식으로 적응되어 가는 셈이다. 아마 아내의 영향이 클 것이다. 처음으로 신서판 책이 나 온다. 어제는 십여차 수정한 원고를 다른 곳에 보냈다.

마무리

2021年06月29日 05時34分53秒 | 研究業績
십여차례나 문장을 다듬어 보냈다. 나도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대충해서 보내서 수정해 가면서 고치는 것이었다. 마무리가 허슨한 것이 나의 약점이다. 남의 의견을 많이 받아들이는 점이 좋았다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마무리를 잘 하여야 한다. 겨우 일본 식으로 적응되어 가는 셈이다. 아마 아내의 영향이 클 것이다. 처음으로 신서판 책이 나 온다. 어제는 십여차 수정한 원고를 다른 곳에 보냈다.

풍속사

2021年06月27日 05時55分50秒 | 研究業績
 京都:国際日本文化研究所の仕事が続いている。日本風俗史の研究者が集まって多くの発表をし、討議した結果が本になる。私は「通信使が見た日本」(仮)という内容で書いている。このような研究、すなわちアカデミズムが世の中ではポピュリズムや民族主義によって否定的に見られたりする。特に私の研究は日韓比較という特徴のため、危険な社会的状況として白眼視されたり非難されたりする場合がある。どうして一般の人々は研究者の研究を批評、非難できるのかという疑問を持っている。 研究結果も選挙投票のように考えているのではないのか。実は、ある研究者たちは一般大衆を意識しすぎて、右翼左翼ということを掲げたのが問題のようだ。純粋な研究が難しい世の中になった。しかし、それが世の中の実状なら、認めざるを得ない。アカデミズムが死にかけている。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일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풍속사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많이 발표하고 토의한 결과가 책으로 나온다. 나는 <통신사가 본 일본>이라는 내용을 쓰고 있다. 이런 연구 즉 아카데미즘이 세상에서는 포퓨리즘 민족주의로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의 연구는 한일 비교라는 특징 때문에 그런 위험한 사회적 상황으로 백안시되거나 비난되는 경우가 있다. 어째서 일반인들이 연구자들의 연구에 대해 비평 비난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연구 결과도 선거 투표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실은 어떤 연구자들이 일반 대중을 너무나 의식한 나머지 우익 좌익이란 것을 내세운 점이 문제인 것 같다. 순수한 연구가 어렵게 된 세상이다. 그러나 그런 것이 세상의 실상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아카데미즘이 죽어가고 있다.

佐野賢治氏の定年

2021年06月21日 05時20分45秒 | 研究業績
 佐野賢治氏の定年定職の記念論文集が届いたことは前にも触れた。本の厚さと定価の高さで圧倒された。学問の成果の上、彼の人脈の広さと厚さが羨ましくなった。彼の主催で行われたシンポジウムなどに参加できて多くの研究者たちと議論したことを感謝している。また彼が主幹として発行される『比較民俗学』にも寄稿したことも感謝である。彼の親筆の手紙に「老いの生き方のよきモデルです」ということばに大きく慰められたことも書いたが、彼こそ私のモデルになると思う。
 最後に会ったのも十年ほど前、渋沢敬三のご子息である渋沢雅英氏の祝辞を聞いて、私は「渋沢敬三の資料学:多角的な視点」というシンポジウムにコメンデーターとして参加したことを思い出す。渋沢敬三は特に 1936 年 7 月~ 8 月中旬に行われた朝鮮の蔚山と西海の多島海調査は映像(写真、動画「朝鮮多島海探訪記」)と報告書や日記などが残っている。私はその映像を韓国で紹介して親日派だと報道されたことを思い出す。学問世界も象牙塔ではなく、世間に開かれて苦悩と喜びを共にすべきであろう。

사노 켄지씨의 정년정직 기념 논문집이 도착했다.책의 두께와 정가의 높이에서 압도되었다.학문 성과에다 그의 인맥의 넓이와 두터움이 부럽다. 그의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 등에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연구자들과 논의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 그가 주간으로 발행되는 <비교민속학>에 나의 책 서평이 나오고 내가 기고한 것도 감사다.그의 친필 편지에 <노인의 삶의 좋은 모델입니다>라는 말에 크게 위로를 받기도 했지만 그가 나의 모델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도 10여 년 전, 시부사와 게이조의 아들 시부사와 마사히데 씨의 축사를 듣고 나는 「시부사와 게이조의 자료학:다각적인 시점」이라는 심포지엄에서 코멘데이터로서 참가했던 것을 생각한다. 시부사와 게이조는 특히 1936년 7월~8월 중순에 실시된 조선의 울산과 서해의 다도해 조사는 영상(사진, 동영상 "조선다도해 탐방기")과 보고서와 일기 등이 남아 있다.나는 그 영상을 한국에서 소개하여 친일파라고 보도된 일을 떠올린다. 학문세계가 상아탑이 아니라 세상에 열려 고뇌와 기쁨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とつながりの人類学』

2021年05月11日 05時33分40秒 | 研究業績
門外不出の歳月が続き多くの商売が萎縮しても、出版はそれなりに持続している。広島大学在職時代、そして非常勤講師時代などで20年余りの間に耳にしたなじみの名前が揃った論文集が届いた。嬉しい。『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とつながりの人類学』という論文集である。約10年間同僚だった高谷紀夫教授の定年記念論文集である。同氏は、今、民主化闘争が真っ最中のミャンマーで仏教研究をされた。
 私は短い調査旅行を通して、ラングーンに寄って植民地と日本軍のインパール戦争地、アキャブの慰安所の日記などに関心を持った。彼とそんな話もしてみたい。英国の植民地として、英国の人類学者たちが多くの研究を行った場所だ。私は彼の研究発表と論著に多く接したが、植民地という言葉は聞いたことがない。
 定年する後輩と教え子たちの定年を見ると私は彼らの先輩として感ずることが多い。多くの人の定年後の生活が目に浮かぶ。農業を営む人や旅行、趣味生活などが便りとして入ってくる。生活は見えないが生き方を想像する。自分の体の変化から来る年齢との戦い、それとの闘争の歳月が想像される。体力の低下や認知症、寂しさや病気などに打ち勝っていく大切な自分との生活闘争が展開される。ただ年を取るのではなく、成熟して分別がついていくの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