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유형도

2021年03月31日 05時44分25秒 | エッセイ
 私が所長を務める東亜大学東アジア文化研究所10周年を記念して、ユ-ラシア財団の支援を受けて研究誌『東アジア文化研究』を出した。昨日、有名な印刷所から届いた。学長にお届けしながら談笑をした。帰宅したら私たち夫婦宛てにコロナ・ワクチンの予防接種の通知書が届いていた。心臓の手術を受けており、肺の治療も受けている私にはどうだろう。主治医と相談して決めるつもりである。まもなく対面で授業が開始される。楽しい講義がしたい。
 韓国のある放送で私の拙著「親日と反日の文化人類学」を紹介し、ベネディクトを超える写実的かつ客観的だと好評していた。偶然知って驚きと感謝である。韓日関係の改善を期待する中でKBSは、教科書竹島・独島の表記をめぐって反日感情を高めている。軍艦島は「監獄島」という特派員の言葉で反日感情に火を注ぐ。「文政権が変われば…」と期待する人も多いだろう。しかし今、執筆中のものでは、当時、通信使が記録している「日本の奴らを噛み砕かずには恨が晴らせない」という言葉を紹介する。壬辰倭乱(文禄·慶長の役)から、そして再び三国時代にさかのぼる反日感情は、古く長く続いているのである。
 내가 소장직을 하고 있는 동아대학동아시아문화연구소 10주년 기념으로 유우라시아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지 <동아시아문화연구>가 나왔다. 어제 유명 인쇄소로부터 접수하였다.
우리 부부 앞으로 예방접종 통지서가 도착했다. 폐가 약한 나에게는 어떨까, 주치의와 상담해 결정할 것이다.
곧 대면으로 수업이 개시된다. 즐거운 강의를 하고 싶다.
한국 어느 방송에서 내 책 <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을 소개하면서 베네딕트를 넘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이라고 호평해 주었다. 감사한 일이다.
한일관계의 개선을 기대하는 가운데 KBS는 교과서 독도 표기를 둘러싸고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군함도는 <감옥섬>이라는 특파원의 말로 반일감정에 불을 지폈다. 문정권이 바뀌면 하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지금 쓰는 책에서는 통신사가 일본놈을 잡아서 씹어먹지 않고서는 한을 풀 수 없다는 말을 소개하려 한다. 임진왜란으로 그리고 다시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반일감정 오래고 오래다. 어찌 좋게 할 수 있겠는가.



スウェズ運河

2021年03月31日 05時44分25秒 | 日記
 瞬時に広がるSNS投稿の書き込みを読む。コロナと桜の話は飽きるほど多い。韓国では選挙の話が人気作戦のCMか、政治宣伝のようである。人柄、人間をよく見て判断すべきだ。そんな中、目を引いたのは、山のように荷物を積んだ船がスエズ運河を塞いでしまった話。失望のあまり希望峰を思わせる。ところが昨日その船が動き出したという朗報が入ってきた。退屈なコロナ時代にかなりびっくりし、心配もしたが、不思議でちょっと笑いも誘う大型ミス?。 

 순식간으로 번져 들어 오는 SNS 투고 글들을 읽는다. 코로나와 벛꽃 이야기는 식상할 정도도 많다. 한국은 선거 이야기가 인기 작전의 정치 선전이다. 인품 인간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장면이 둘어 왔다. 그 처럼 산더미처럼 짐을 많이 싣고 좌초한 배가 스웨즈 운하를 막아버렸다. 실망한 나머지 희망봉을 생각하게 한다. 오래 전에 내가 서 있어 보았던 곳이다. 그런데 어제 그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 희소식이 들어 왔다. 지루한 코로나 시대에 웃음을 준 대형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