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램쉐어

2021年03月20日 18時23分48秒 | エッセイ
하바드대학의 램쉐어 교수에 내 책이 인용되어 원문을 찾으려고 시간을 보냈다. 넷트 상 온통 한국인들의 반항의 글들로 꽉 차서 본문을 만나기 힘들었다. 이상할 정도이다. 얼마나 한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느꼈다. 스스로 만든 반일 민족주의의 잘못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문 방송의 보도, 그리고 요약문만을 보고 쓴 것, 그리고 프로파간다의 매체들의 말을 듣거나 소문으로 만들어진 말들로 가득차고 원문 인용이 거의 없다. 그런 여론 뜬 소문을 가지고서는 객관적인 논평을 하기 어렵다.
아메리칸 드림의 본산인 하바드대학 교수를 향해 한국인들이 이렇게 모욕적인 일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애써 찾아서 영어 논문 원문을 받아 읽게 되었다. 한국인이 지적하는 문제점에 초점을 두고 이해를 하려고 주의 깊게 읽었다. 전쟁과 식민지에서 일어난 매춘에 대한 여러 연구 또는 자료를 객관적이고 요령있게 정리되어 있어서 위안부는 계약제에 의한 매춘부이고 노예는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전쟁과 식민지를 비난 비판해도 이런 사회적 현상을 비난하는 것은 결국 부메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세간 민중들이 떠들어 대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
나는 일본식민지나 전쟁이 나쁘다는 것에 반항하는 의견을 여러번 진술하였으나 위안부 매춘부만을 두고 문제를 삼지 않으려 한다. 계약적인 매춘이라는 것은 나의 연구에서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의 논문에서도 계약제indenture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되어서 다행이었다. 나는 사하린 노동동원에서 거의 2년간 계약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았다. 위안부가 전쟁터라는 위험한 곳에서 매춘하기 때문에 고가를 받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나도 본서에 인용된 <위안부의 진실>에서 고가를 받고 성노동을 하였던 것을 증명하였다. 그런 점에서 나는 본서의 취지 전개 문제점 등에 우수한 논문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내가 조사연구한 바로는 위안부는 결코 노예거나 군인 군속이 아니었다. 일본 성문화사를 알고 찬반의 의견을 낼 필요가 있다.

正義意識

2021年03月20日 06時33分01秒 | エッセイ
 米中国防相らの会議の様子は奇観だった。米側の民主化問題に関する5分以内の予定時間の発言に中国側は22分もアメリカの人権・人種差別を激しく非難した。それで終わったように報道者たちが外へ出ようとした。アメリカ側は記者を呼び戻し反論した。会議なのに議長がいないので、発言統制ができない。教養のない、無知な状況映像が世界へ流れた。反則、汚いボクシング戦のような恥外交であった。特に強引な中国式外交は、以前もよくあったが昨夜はまた実に悲惨な姿だった。
 文化相対主義は誤解されることが多い。文化人類学から知られた言葉で、その国、その地域では他国の価値観や基準で判断しないという意味である。そのため、中国は内政干渉という言葉で防衛してきた。本当にそうであれば慰安婦問題は発生しないはず。しかし相対主義を超えて価値判断をし、干渉できるものがある。人権など絶対普遍的な価値、生存権、性差別や人種差別などについては、むしろ外部からも発言しなければならない。中国や北朝鮮などの国内人権問題にも積極的に発言しなければならない。日本は非常に消極的、正義意識が弱いといえる。

인권

2021年03月19日 22時01分25秒 | 日記
미중 국방상 등의 회의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미국측의 5분 이내의 발언에 대해 중국측은 22분이나 발언하여 문제가 되었다. 중국 측은 격양된 어조로 인권문제 등 비난을 막으려는 듯 미국의 인종차별을 격하게 논하였다. 회의인데 의장이 없으니 발언 통제가 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중국의 교양을 믿어서는 안 된다. 이런 어거지 식 중국 외교는 이전에 흔히 있는 일이었다. 또 참으로 비참한 모습이었다.
문화상대주의라는 것은 문화인류학자들에 의해서 잘 알려진 말이다. 그 나라 그 지방에서는 타지의 가치관이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은 내정간섭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해 왔다, 그렇다면 위안부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 상대주의를 넘어서 가치판단을 하고 간섭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인권 등 절대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상대주의를 넘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권 운운 위안부 성차별 인종 차별 등에 대해서는 외부에서도 발언하여야 한다. 중국이나 북조선 등의 인권 문제에는 적극적으로 발언하여야 할 권한과 의무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일본은 매우 소극적이다. 정의 의식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싸움

2021年03月19日 06時38分52秒 | エッセイ
내가 어려서부터 들은 싸움의 두 가지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나는 후딱 화를 내고 치고 받고 화해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래 동안 아니 영원히 헐뜻고 사이가 나빠지는 것이다. 그런데 한일간의 싸움도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문씨는 아주 뒷맛이 좋지 않은 싸움의 명수인 것 같다. 어제 미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일관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발 좋은 이웃이 되기를 바란다. <팔역지>라는 역사책에서는 이런 류의 지역성을 지적했다. 그것을 인용하여 차별이라고 곤욕을 치른 유명작가가 있었다.

출판

2021年03月18日 21時24分42秒 | 日記
本を書きながら出版することを考えてきた。 「出版」という二文字のうち、<版>すなわち販売のための本を出したい。今から3年前、私が勤めている研究所で2冊の本を発行した。その一冊をアマゾンに電子書籍と紙書籍として出品し、販売をお願いした。ところが、出品がうまくいかずキャンセルしたが、負担金だけが支出されながら歳月が流れた。後になって知り、数年間、アマゾンに妻が10数回も長時間問い合わせをしたが、解決されなかった。相談員たちは大抵、うまく誘導できない時はメールで知らせてくれると避ける。再々本人確認をするのに30分あまりかかった。
 今日初めてよき相談案内人に会った。正しく知ってよく知らせて完了したとのこと。解決できた。わたしは感嘆してあいさつをして終えた。妻の粘り強い電話で問い合わせた結果、成果を出したのだ。嬉しくてお祝いの意味で食堂で天ぷらソバを食べて、嬉しく帰ってきた。ところがまたメールが届いた。不完全との通知だ。私は怒りがこみあげて爆発寸前。それでも妻は最後まで問い合わせをした。また待たなければならない。このような出店はやめるべきか。それでも出版、出点はするつもりである。もうすぐ出る研究所の発行本を出品したい。
내가 책을 쓰면서 출판까지 할 것을 생각해 왔다. <출판>이라는 두 글자 중 판 즉 판매를 위한 책을 내고 싶은 것이다. 즉 판매까지 생각하였다. 지금부터 3년전 내가 몸담고 있는 연구소에서 두 권의 책을 발행했다. 그 한 권을 아마존에 전자책과 서적으로 출품하여 판매를 부탁했다. 그런데 출품이 잘 되지 않아 취소하였는데 부담금만이 지출된 채 세월이 흘렀다. 뒤늦게 알고 수년간 아마존에 아내가 10여차 장시간 문의를 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상담원들은 대개 답하기 어려우면 메일로 알려준다고 피한다. 다시 본인확인하는데만 30여분 걸릴 뿐이었다.오늘 처음으로 좋은 상담 안내자를 만났다. 바르게 알고 잘 알려 주어서 해결하였다. 내가 감탄하여 인사를 하고 끝냈다. 아내의 끈질긴 전화로 문의한 결과로 성과를 낸 것이다. 기뻐서 자축하는 의미로 식당에서 메일국수로 축하 점심을 먹고 기뻐서 돌아 왔다. 메일이 왔다. 불완전하다는 통지이다. 화가 치밀어서 폭발 직전에도 아내는 끝까지 문의를 하였다. 아직도 기다려야 한다. 이런 출판을 접을까. 그래도 출판을 시작하여야 한다. 곧 나오는 연구소 발행 책을 올릴 것이다.

부동산 투기

2021年03月17日 18時38分53秒 | エッセイ
ずっと前に私が推薦して日本の大学に席を移すようになった韓国人の教授に日本に適応するためにさまざまな注意事項を話した。外国で暮らすためには、保険が徹底し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と勧めた。彼から意外な返事が来た。保険よりは韓国でマンションを売買した方がはるかに老後のために良いという。彼は結局定年して韓国に帰って、おそらく良いマーションで暮らしているだろう。
 ところが、最近韓国から伝わってくる政治ニュースを聞くと、マンション投機が問題のようだ。 私にはあまり関心がないのだが、おそらくそのような不動産マンションへの投資を日常的に行う韓国社会では問題が生じざるを得ないだろう。研究者であるべき教授が投資で利益を得る社会は、決して健全な社会とは言えない。教授が両班だという社会的身分を享受するようでは良い研究が得られないだろう。
 오래전 내가 추천하여 일본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게 하고, 보살핀 한국인 교수에게 일본에 적응하도록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하였다. 외국에서 살려면 보험이 철저해야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그로부터 의외의 대답이 왔다. 보험보다는 한국에서 아파트를 사고 파는 것이 훨씬 노후를 위해서 좋다는 것이다. 그는 결국 정년하고 한국에 돌아가 아마 좋은 매션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에서 전해오는 정치 뉴스를 듣자니 아파트 투기가 문제인 것 같다. 골수에 밴 부동산 투기가 문제인 것 같다. 나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 것이지만 아마 그런 부동산 맨션 투자를 일삼는 사회에서 문제가 안 생길 수 없을 것이다. 연구자여야 할 교수가 투자에 재미를 보는 사회는 결코 건전한 사회라고 볼 수 없다. 교수가 양반이란 사회적 신분을 누리는 곳에서는 좋은 연구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コンピューター

2021年03月16日 05時58分32秒 | 日記

 時々私は高齢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コンピューターに強いと自慢したりするが、今は酷い目にあっている。研究所発行の本をアマゾンに3年前に出品したものが取り消されないまま、毎月自動的に支払われているのを発見し、数カ月前にコンピュータ操作でキャンセルされたものと思っていたが、依然として毎月6千円程度、カードから払われていることを発見した。驚いて、昨日12時間ばっちりテクニカルサポートに電話で問い合わせ、指示に従っても解決できなかった。妻が電話を手に、指示に従って私はコンピューターで試行したが、会社側の電話相談に応じてくれた人が、それぞれの指示を出し、さらに難しいダウンロードをしたり、URLを送ってくれたりするが効果なし。相談に応じる人が変わればメールを待つように言う。また、他の相談に応じる人がが再び送ってきたメールも相変わらず同じものか、さらに難しい作業が続く。多くのコンピューターの講義を聞いたような一日だったが、それによって、コンピューターに自信を失ってしまった。涙。


컴퓨터

2021年03月16日 05時41分18秒 | 日記

 때때로 나는 고령임에도 컴퓨터에 강하다는 자랑을 하고는 하였는데 이제 크게 당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발행한 책을 아마존에 3년전에 출품한 것이 취소되지 않은채 매달 자동 지불되고 있는 것을 늦게야 발견하고 수 개월 전에 회사에 전화하여 취소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여전히 매달 6천엔 정도 지불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놀라서 어제 12시간 회사에 전화 문의를 하여도 해결되지 않았다. 아내가 전화하고 나는 컴퓨터로 작동하였으나 회사쪽의 전화 상담자 모두 다른 의견으로 더 어려운 다운로드를 시켜 상담자가 바뀌면 메일을 기다리라고 한다. 또 다른 상담자가 다시 보내 온 메일은 여전히 같은 것이거나 더 어려운 작업이 이어진다. 많은 컴퓨터 수업을 한 셈,  컴퓨터에 자신감을 소실하고 말았다.


民主主義

2021年03月16日 05時39分50秒 | 日記
国会中継を常に見守った一人としての感想がある。接待·会食問題などで神経質になっている大臣の姿を見て同感する。その問題で数人の高級公職者を退かせ、これを楽しむような野党議員の姿を見てテレビを消した。
 ワクチン開発などにどうして日本が手をこまねいており、中国が開発に先んじているのか。「研究に問題があるのか」と考えながら注視した。先日までは、日本学術会議に「政府が学問の自由を害する」と叫んだ政治的学者たちの姿が思い浮かぶ。国家的な研究支援政策は間違っているという意見が出た。そのような問題を質疑して政策を検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まったく週刊誌に巻き込まれている日本の政局は情けない。
 ミャンマーでは多くの犠牲者が出ている。民主化運動に声援しながらも、民主主義が本当に正しいのか疑問が生じる。日本のワクチン開発は研究力の問題よりも政治的問題だという。国家防衛という次元での研究が問題だということだ。接待会食の問題、不倫スキャンダルなどを質疑するような野党国会議員には投票したくない。政策質疑をする人を選ばなければならない。
국회 중계를 늘 지켜 본 한 사람으로서의 감상이 있다. 접대 회식 문제 등으로 신경질이 나 있는 총무처 장관의 모습을 보고 동감한다. 회식 접대 문제를 가지고 몇 고위 공직자를 물러 나게 하고 이를 즐기는 듯한 야당의 모습을 보고 텔레비죤을 껐다.
백신 개발 등에 왜 일본이 속수 무책이고 중국이 개발에 앞서 있을까. 연구에 문제가 있는가 라고 생각하면서 언론을 지켜 보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학술회의에 정부가 학문의 자유를 해친다고 외치던 정치적 학자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국가적 연구 지원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런 문제를 질의하고 검토하여야 하는데 도무지 주간지에 말려 있는 일본 정국이 한심스럽다.
미얀마에서 많은 희생자들이 나온다. 민주화운동에 성원하면서도 민주주의가 참으로 오른 것인지 의문이 일기 시작한다. 일본 백신 개발은 연구력의 문제보다는 정치적 문제라고 한다. 국가 방위라는 차원에서의 연구가 문제라는 것이다. 접대 회식의 문제, 섹스 스캔들 등만을 질의하는 듯한 야당 국회의원에 투표하고 싶지 않다. 정책 질의를 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3.11

2021年03月11日 10時57分51秒 | 日記
昨日は3.11東北地方の大地震と津波の悲劇の10周年の日だった。それがすべてのメデアで報道されたを埋めた。今朝NHKラジオ深夜便で宮城県石巻市 木工作家 遠藤伸一氏の口述を聞いた。3人の子どもを失って生き残った悲惨な現場での話は、言葉が途切れることが多かった。彼の無言の瞬間、リスナーをもっと悲しくさせた。
 日本といっても、ここ下関は韓国に近く、地震などの被害が少なく、住みやすいところだ。新しく赴任した教育院長が大学を訪問してこられた。韓日関係が最悪といえるこの時、先入見なしの良い活動を期待し、下関に関して多くの事情を伝えた。*写真向かって左が院長の崔観順氏、右は金南孝氏

 


女子警察

2021年03月11日 07時10分59秒 | 日記

日本の女子学生たちが好む女性警察の親善訪問。私の日韓警察体験史のような話をした。突然「銃を撃ってみた?」と質問をした。国民が銃を所持することは社会的問題でもあるが、私は遊牧民族調査から日常的である社会があること、一方身体的差別のない平等思想があるということも指摘した。女性が銃を所持するということは恐ろしいことだが、男女差別から平等思想へと考えることもできる。考えることを望む私の論説のような言葉だった。白車で超速で走る素敵な職業であると同時に国民の安全を守る貴重で難しい職業である。これから時々お会い出来たら私の警察観を述べてみたい。

일본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한 여성 경찰이 친선 방문해 왔다. 나의 한일 경찰 체험사 같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총을 쏴 보았는가>라고 질문도 하였다. 국민이 총을 소지한다는 것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나의 유목민족 조사에서는 일상적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나 한편 신체적 차별 없는 평등 사상이 있다는 것도 지적했다. 여인이 총을 소지한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지만 남녀차별에서 평등사상으로 볼 수도 있다. 사고하기를 바라는 나의 논설같은 말이었다. 백차를 타고 달리는 멋진 직업인 동시에 국민을 보살피는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도 말했다. 앞으로 자주 만나서 나의 경찰관을 논하고 싶다.


환담

2021年03月10日 06時34分29秒 | 日記

会議が終わって大学のトップレベルの人たちが私の研究室にこられ、歓談をした。座中の一人が「私たちの共通点は、特異な趣味というものがないことだ」と話した。趣味が楽しさなら、無趣味の私たちは無味乾燥な人であろうか。ただ一つの共通点は仕事が好きだ(?)。仕事と趣味はどう違うのか。仕事が趣味なのか。仕事と趣味の仕分けがあいまいになっている。仕事は辛い。人生は苦海。それでも 仕事を通じて楽しみ、喜び、私たちは共に暮らす。 「共に、一緒に」というのが楽しみで、幸せと話が纏まりそうなとき、「一人暮らしがとても幸せだ」と言う話が出て、呆気に取られた。行動を制限されないことが幸せだとのこと、私は寂しくて生きて行けないと思った。

회의가 끝나고 대학의 톱 레벨의 인물들이 나의 연구실에 들어와 길게 환담을 하였다. 한 분이 우리들의 공통점은 특이 취미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라 하였다. 취미가 재미와 즐거움이라면 무취미의 우리들은 건조한 사람들이라는 말인가. 무취미에 덧붙여 한 가지 공통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일이다. 일과 취미는 어떻게 다를까. 일이 취미인가. 일과 취미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일이 괴로운 것인가. 일을 통해 우리들은 함께 산다.  함께라는 즐거움을 알아차리자 마자 독거노인인 혼자사는 것이 아주 행복하다고 하여 어언이 벙벙해졌다.


환담

2021年03月10日 06時34分29秒 | 日記

회의가 끝나고 대학의 톱 레벨의 인물들이 나의 연구실에 들어와 길게 환담을 하였다. 한 분이 우리들의 공통점은 특이 취미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라 하였다. 취미가 재미와 즐거움이라면 무취미의 우리들은 건조한 사람들이라는 말인가. 무취미에 덧붙여 한 가지 공통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일이다. 일과 취미는 어떻게 다를까. 일이 취미인가. 일과 취미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일이 괴로운 것인가. 일을 통해 우리들은 함께 산다.  함께라는 즐거움을 알아차리자 마자 독거노인인 혼자사는 것이 아주 행복하다고 하여 어언이 벙벙해졌다.


無知な民主

2021年03月08日 09時30分45秒 | エッセイ
 数年前、ある日本の有名な週刊誌が私を売春婦村出身の大学教授と表紙に出したことがある。学問の道は険しく、しんどい。ハーバード大学ラムゼイ教授に対する延世大学、漢陽大学教授の声明文が出た。これに対して賛否より私は学問というものが何なのか、根本的な問題を考えてみたい。
 約10年ほど前にもこれと似たようなことが同じところで起きたことを想起している。日本出身のアメリカ人川島擁子さんはボストン近くで暮らしている。 終戦後に、ソ連軍の侵入で混乱した時に北朝鮮から引き揚げてくる時のことを書いた『ヨウコ物語』という英文小説を出して米国で有名になると、ボストン在住の韓国人が抗議した。すでに韓国で翻訳され、古い本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韓国メディアが毎日大きく報道し、韓日関係を国際的に混乱させたのである。大ニュースを聞いて私は彼女を訪ねて行き,詳細な説明を聞いた。
 だれかの肩を持つのではなく、学問に対する私の立場を言いたい。民主主義というものを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デモクラシーdemocracyという言葉は本来、人民すなわち民衆を指す言葉だが、「民主」すなわち<民が主人だ>という翻訳語である。つまり、指導者を選ぶ人が民衆ということで、民衆が投票すること自体が、指導者より高い、すなわち主人意識を持つようになったようである。つまり指導者を選ぶという自負心が強くなったのである。選挙立候補者がひざまづいて一票を頼むのが民衆には物乞いのように見えて誤解を招く。すなわち、無知な大衆が指導者より優位にあるという自負心が社会を過ちに導いている。日本の野党議員は、首相を揶揄し、非難する。民衆が力を持つ点では悪いことはない。しかし、それが度を過ぎて無知な大衆が学問の論文まで非難して抗議する国は大きく間違っている。
 ハーバード大学ロースクール教授の論文に専門家でもない一般人が反対するのは正しくない。 「ラムジーアの学問的真実性を攻撃することは非生産的で、外国人嫌悪に聞こえる」という2人の延世大学・漢陽大学教授の言葉に賛成する。慰安婦問題に対する韓国人の大きな認識ミスである。
 
수년전 어떤 일본 유명 주간지가 나를 매춘부마을 출신 대학교수라고 표지에 낸 적이 있다. 학문의 길은 험하고 고되다. 하버드대학 램지어교수 공격은 비생산적이다. 연대·한양대 교수들의 글이 옳다. 그것은 내용보다 학문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이다. 10여년 전 이와 비슷한 것을 상기한다. 일본 출신 미국인 가와시마 요꼬씨가 바로 보스턴 근처에서 살고, 그녀가 소련군의 침입하고 혼란스러운 때에 북한에서 내려오는 <요꼬이야기>라는 영문 소설을 보스터 한인들이 항의한 것이다. 이미 한국에서 번역되어 오랜 책인데도 한국 매체들이 매일 크게 보도하고 한일관계를 국제적으로 난처하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일본어로 번역되어 지금은 롱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나는 큰 뉴스를 듣고 그녀의 집을 방문하여 상세하 정황을 들은 적이 있다.    

두 교수는 “일본과의 개인적인 연관성을 이유로 램지어의 학문적 진실성을 공격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외국인 혐오로 들린다”고 했다. 이어 “램지어의 글에 한국의 시각이 결여됐다고 비난하는 것은, 상대를 반한(反韓) 혹은 친일(親日) 부역자로 규정하는 피해자 중심적인 한국의 관점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위안부 여성과 관련한 연구와 논쟁이 제약을 받으면서 정치·사회 내 집단적 사고가 조성돼왔다”며 “강제 동원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소수의 학자들은 활동가들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대학에서 조사를 받고 당국에 의해 기소된다”고 했다.두 교수는 2008년 발간된 소정희의 저서 ‘위안부:한국과 일본간 성폭력과 식민 이후의 기록’을 인용해 “활동가 단체들은 자신들의 얘기에 들어맞지 않는 정보는 선택적으로 삭제하고, 들어맞는 정보는 부추겼다”고도 했다. 이들은 “책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는 초기 윤정옥 정대협 대표에게 ‘중국에서 위안소 관리자로 일하던 양아버지가 자신과 다른 소녀를 중국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1993년 발표된 증언에서는 양아버지의 역할이 삭제됐다”고 했다.이들은 생존자 보상 문제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많은 위안부 생존자와 사망자 유족들이 일본의 보상을 받아들이려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며 “2015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박근혜 남한 대통령 합의에 따라 일본이 조성한 10억엔 기금에서 35명이 지급을 수용했다”고 했다.또 “아시아여성기금(군위안부 피해 지원을 위해 일본에서 1995년 설립돼 2007년 해산된 기금)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은 생존자는 61명이었다”며 “더 많은 생존자가 받아들일 수도 있었지만 활동가들이 이들을 공개적으로 부끄러워했고, 정부는 생존자들에게 보상금을 거부하도록 재정적으로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두 교수는 또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한국의 학생들은 대개 일본의 식민 통치 이후 정부가 지원한 성 노동에 관해서도 아주 적은 인식을 갖고있거나 무지하다는 점”이라며 “고려와 조선은 수만 명의 공녀(貢女)를 중국에 보냈으며, 1945년 이후 25만~5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한국 정부의 관리·감독 하에, 때로는 격려를 받으며 미군 위안부로 일했다”고 했다.

 
下関市長選一騎打ち現職と前市議、14日投開票 2021年03月08日 06時00分
(写真左)第一声を上げる田辺よし子候補=7日、下関市中之町(同右)出陣式で決意を述べる前田晋太郎候補=7日、下関市豊前田町(写真左)第一声を上げる田辺よし子候補=7日、下関市中之町(同右)出陣式で決意を述べる前田晋太郎候補=7日、下関市豊前田町
 任期満了に伴う下関市長選は7日、告示された。いずれも無所属で、前市議、新人の田辺よし子氏(72)と、再選を目指す現職の前田晋太郎氏(44)=自民、公明推薦=が立候補(届け出順)。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対策や子育て支援、今後のまちづくりなどを争点とする一騎打ちの選挙戦が始まった。投開票は14日。
 田辺候補は1991年に旧市の市議選で初当選し、通算6期22年の議員活動で地域福祉の向上などに力を入れた。小中学生の給食費無償化や医療費窓口負担分全額助成、公共工事の市内企業優先発注厳守、市社会福祉センターの建て替えなどを公約として掲げる。
 前田候補は安倍晋三前首相の秘書を約7年、市議を2期約6年務め、2017年の市長選で初当選。4年間の実績を強調し、市社会福祉センター建て替え、火の山公園再整備、ウオーターフロント開発の本格化、旧豊浦郡の活性化、子育て支援を公約の柱に据える。
 両候補とも新型コロナ感染拡大防止のため総決起大会や個人演説会といった集会を自粛し、期間中の活動は街宣が中心になる。動画投稿サイトや会員制交流サイト(SNS)などインターネットを活用した情報発信にも取り組む。
 投票は14日午前7時から、旧市が午後8時まで、旧豊浦郡が午後7時まで、六連島と蓋井島が午後4時まで。期日前投票は8日から市役所と4総合支所が13日まで、12支所が12日までで、時間がいずれも午前8時半から午後8時まで。
 市選管事務局によると、6日現在の選挙人名簿登録者数は21万8501人(男10万283、女11万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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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2021年03月08日 09時30分45秒 | エッセイ
 수년전 어떤 일본 유명 주간지가 나를 매춘부마을 출신 대학교수라고 표지에 낸 적이 있다. 학문의 길은 험하고 고되다. 하버드대학 램지어 교수에 대한 연대·한양대 교수들의 글이 나왔다. 이에 대해 찬반보다 학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고 싶다.
 10여년 전 이와 비슷한 것을 상기한다. 일본 출신 미국인 가와시마 요꼬씨가 보스턴 근처에서 살고, 그녀가 소련군의 침입으로 혼란스러운 때에 북한에서 내려오는 <요꼬이야기>라는 영문 소설을 내어 미국에서 유명해지자 보스턴 한인들이 항의한 것이다. 이미 한국에서 번역되어 오랜 책인데도 한국 매체들이 매일 크게 보도하고 한일관계를 국제적으로 난처하게 만든 것이다. 나는 큰 뉴스를 듣고 그녀의 집을 방문하여 상세하게 정황을 들은 적이 있다.      
 
下関市長選一騎打ち現職と前市議、田辺よし子候補、前田晋太郎候補、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対策や子育て支援、今後のまちづくりなどを争点とする一騎打ちの選挙戦が始まった。両候補とも新型コロナ感染拡大防止のため総決起大会や個人演説会といった集会を自粛し、期間中の活動は街宣が中心になる。動画投稿サイトや会員制交流サイト(SNS)などインターネットを活用した情報発信にも取り組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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