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독재

2021年09月09日 06時32分35秒 | 日記
コンピュータ異常により投稿が遅れている。長い間使用し、老朽化したようである。復元をしたところ、2台が共に旧バージョンで困惑。中国の教科書で指導者の偶像化が深刻だというニュースはショックである。中国の留学生に民主主義、人権を講義するのが困難になったようで気にかかる。今、中国の独裁主義経済も、話題になっている。独裁者は独裁が人民を治めやすいだろう。歴史のほとんどが王制だったことを考えるとよく我慢してきた。そんな人民が多くいる以上、独裁は存続するだろう。

컴퓨터 이상으로 인하여 투고가 늦고 있다. 오래 동안 사용하여서 노쇠한 모양이다.복원을 하였더니 2대가 모두 옛날 버젼으로 되어서 곤혹스럽다. 중국 교과서에서 지도자 우상화가 한참이라는 뉴스 참으로 막막한 기분이다. 중국 유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인권을 강의하기가 참 어렵게 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지금은 그런 것은 뒷전이고 중국의 독재주의 경제가 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독재자는 독재가 인민을 다스리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의 대부분도 왕제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잘 참아 줄 것이다. 그런 인민이 많은 이상 독재는 존속할 것이다.

평화

2021年09月08日 06時31分03秒 | 日記
毎朝日記を書く習慣が本欄に書くようになった。したがって本欄は私の日記を兼ねる。しかし日記に書くべき内容もなくて「そのまま食べて寝た」という言葉を繰り返したい時もある。他人の日記を分析する時、この気持ちが解る。 拙著『慰安婦の真実』で扱ったものだが、日記の筆者は「起きて食べて寝た」ということを20日間繰り返した。私は日記を書く経験者としてこれが何を意味するかを察知して分析した。彼が戦場から離れて毎日食べて寝たという日記は貴重な「平和」を意味する。事件、事故などがなく平穏に「ただ食べて寝る日々」が続くように・・・。
 매일 아침 일기를 쓰던 습관이 본란을 쓰게 되었다. 그러므로 본란은 나의 일기를 겸한다. 그런데 아무런 일기 감이 없어서 <그냥 먹고 잤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싶을 때도 있다. 남의 일기를 분석할 때 이 심정이 이해된다. 졸저<위안부의 진실>에서 다룬 것이지만 일기의 필자는 <일어나서 먹고 잤다>는 것을 20여일간 되풀이 했다. 나는 일기 경험자로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아차리고 분석하였다. 그가 전쟁터에서 벗어 나서 매일 먹고 잤다는 일기는 귀중한 의미를 가진다. 사건이 없이 평화스러운 세상 <그냥 먹고 자는 날들>이 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세상에 그런 평화를 가져오기 바란다.

인사말

2021年09月07日 06時25分51秒 | エッセイ
コンピューターが寿命であるかのように熱心に作業に没頭していると、健康を思って妻が散歩を勧めた。 時間は正午を少し過ぎた午後、曇ってはいるが涼しいと海辺を散歩した。 唐突に、日差しが照りつける。 日陰に座ると鳩たちがえさを期待して集まってくる。残念ながら餌はない。韓国の知人から電話がかかってきた。 健康の話から 突然、私が死んだら韓日両文化式で葬式を行ってくれるというありがたい挨拶(?)があった。 残暑が酷な午後だった。

컴퓨터가 수명인듯 열심히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려니 건강을 생각해 아내가 산보를 권했다. 시간은 정오가 조금 지난 오후 흐리기는 했어도 선선하리라고 바닷가를 산책했다. 느닷없이 땡볕이 내리 쬔다. 그늘에 앉으니 비둘기들이 모이를 기대하고 몰려든다. 안타깝다. 한국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건강 이야기. 난데 없이 내가 죽으면 한일 양문화 식으로 잘 장례를 잘 치루어주겠다는 고마운 인사말(?)이다. 잔혹한 오후이었다.




아프카니스탄

2021年09月05日 10時58分16秒 | エッセイ
 米国がテロに対して戦争で対処したことは誤りだ。それがアフガン問題の核心だ。テロと戦争は基本的に異なる。アフガニスタン撤退問題において、韓日が互いに争うかのように相反する世論がある。メディアを視聴したり週刊誌などを読んでも、撤退を中心にそのように扱っている。昨朝は言葉を一つも見逃さないように1時間討議を聞いた。
外相や専門の教授、研究者で構成されたNHK日曜討論を集中的に聞いた。「日韓の成功、失敗」といった作戦的な言葉はほとんど出ず、外交問題が中心だった。タリバン政権に対して日本が支援する問題、つまり今まで日本大使館などで働いた現地民を保護し、彼らが新政権に参加して寄与することを支援するという。これまで支援してきた政策を継承、発展させることが望ましいという意見が圧倒的だった。

테로에 대해 미국이 전쟁으로 대처한 것은 잘못이라는 나의 아프칸 문제의 핵심이다. 전술 등 테로와 전쟁은 기본적으로 아주 다르다. 아프카니스탄 철수 문제에까지도 한일이 서로 다투는 듯 상반된 여론이 있다. 미디어를 시청하거나 주간지 등을 읽어보아도 철수 문제를 중심으로 그런 식으로 다루고 있다. 그런데 다른 의견도 있다.
외무장관 및 전문 연구 교수와 연구자들로 구성된 NHK 일요토론을 집중적으로 들었다. 한일의 성공실패라는 식의 작전적인 말은 거의 나오지 않고 외교적 문제가 중심이었다. 탈레반 정권에 대해 일본이 지원하는 문제 즉 지금까지 일본대사관 등에서 일한 현지민들을 보호하면서 그들이 새 정부에 참여하여 기여할 것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즉 지금까지 지원하여 온 정책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단어 하나도 놓치지 않고 1시간 토의를 들은 보람이 있었다.

공백

2021年09月05日 06時21分21秒 | エッセイ
本が出るまで情熱を持って突き進み、いざ出るとその熱が下がる。 私にとって本を書くというのは熱病のようだ。 そして空白になる。そしてまた、考える。向かいの老人ホームの人々の姿が目に留まる。彼らは何を考えて座っているのだろうか。死を考えるだろうか。死後を考えるだろうか。おそらく私も彼らと似ているだろう。
 ある女性の一代記を読んでいる。不幸な戦場の中でも希望と楽しさを求めながら生きてきた人生だ。 彼女はどうして辛い過去をそのように明るく語ることができるのだろうか。私はどうだろうか。 無能力だったという思いがとても大きい。そのような過去をかっこよく装うか、失敗談を吐露するか。次の本のテーマになるかも知れない。

 책이 나올 때까지 열을 올리다가 정작 나오면 열이 내린다. 책을 쓴다는 것이 무슨 열병 같다. 그리고 공백이 온다. 그리고 생각한다. 건너편 노인홈의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앉아 있을까. 죽음을 생각할까. 사후를 생각할까. 아마 나도 그들과 비슷할 것이다.
어떤 사람의 일대기를 읽고 있다. 불행한 전쟁터 속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을 찾으면서 살았던 삶이다. 그녀는 어떻게 쓰라린 과거를 좋게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떨까. 무능력했다라는 생각이 아주 크다. 그런 과거를 멋있게 치장할까, 실패담을 토로할까. 다음 책의 주제가 될 지 모르겠다.

스가 수상

2021年09月03日 21時45分55秒 | エッセイ
 私は60余年間、20代前半の大学生を主に対象として講義をしてきた。したがって若い人たちの考えを比較的知っていると思う。「国民の力」党の李ジュンソク代表の対話を2時間傾聴した。多くの質問者の話をよく聞いて要領よく答えた。最後の言葉が印象的だ。 世間に出回っている言葉とは違って、文在寅の内政中心の政治を超えて、より国際的な問題を勉強したいと話した。見守りたい。
 一方、日本を見ると、言葉数が少なく愚直に働く首相が電撃的に不出馬を宣言した。コロナ対応に専念したいので出馬を辞めると宣言した。妻は、同じ故郷の秋田出身なので心から応援していたので、びっくりしている。政治が本格化するだろう。韓国で見る政治的悪口争いとは違って、派閥の離合が露出されるだろう。先進的な政治文化が見たい。
 나는 60여년 동안 20대 초반의 대학생을 주로 강의를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비교적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힘당의 이준석 대표의 대화를 2시간 동안 경청했다. 많은 질문자의 말을 잘 듣고 요령있게 답을 하였다.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다. 세상에 도는 말과는 달리 문재인의 내정 중심의 정치를 넘어서 좀더 국제적인 문제를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지켜보고 싶다.
한편 일본을 보면 별로 말 수가 없고 우직하게 일하는 수상이 전격 비출마를 선언했다. 비난 비판에 견디지 못하고 그만 둔다고 선언했다. 아내는 같은 고향 아키다 출신이라고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데 실망이다. 정치가 본격화할 것이다. 한국에서 보는 정치적 험구 싸움과는 달리 파벌들의 이합이 노출될 것이다. 선진적인 정치문화를 보고 싶다.

대학이 백신접종센터

2021年09月03日 05時38分53秒 | 日記
距離を置くために足が遠かったが昨日学長と副学長に会う。大喜びで迎えてくれた。学長は会議中なのに門外まで出て歓迎してくれた。コロナ対策委員長の鵜澤副学長は週末、大学でのワクチン接種センターの設置にあたり、完了した現場を案内してくれた。 入り口から出口まで互いに接触しないように、また一つ一つ順序良く配慮されており、緊急時対応にも安心感が得られる。私の主治医の池田先生も担当する。若い教職員が積極的で、非常に安定して活発な姿も安心につながる。
 間もなく新学期を迎える。遠隔・対面の講義が始まる。特に留学生の多い「アジア共同体論」は留学生を考慮して遠隔でやることになる。
 留学生の面倒をよく見る韓国入試処長のチェ·ジョンソン氏のお母様の訃報が入ってきた。 鵜澤副学長のメールだ。謹んでご冥福を祈る。
kyorio oku tameni ashiga tōnoiteitaga kinō gakuchōno거리두기 때문에 발걸음이 뜸했으나 어제 학장 부학장을 만나니 반색하여 맞아주었다. 학장은 회의중인데도 문밖까지 나와서 환영해 주었다. 코로나대책위원장인 우자와 부학장은 주말 시모노세키 백신접종 센터를 꾸민 현장을 안내해 주었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메이로처럼 꾸불꾸불하게 섬세하게 준비 만점이다. 나의 주치의 이케다선생이 담당한다.
곧 신학기를 맞는다. 원격 대면의 강의가 시작된다. 특히 유학생이 많은 <아시아공동체론>은 유학생을 고려하여 원격으로 하게 된다.
유학생을 보내주고 보살펴 주는 한국 입시처장 최종성씨의 모친상 부고가 들어 왔다. 우자와 부학장의 메일이다. 삼가 명복을 빈다.

崔吉城先生
後ほどお目にかかりますが、訃報が届きましたのでお知らせします。
[訃告]
故 공 재 시(88세)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부고(확인)■
https://xn--hq1by74a.kr/bbs/aedo.php?wr_id=8967_cma-4257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주시길 바라오며 모바일 부고장으로 부고를 알려드립니다.
鵜澤

신간

2021年09月01日 17時48分20秒 | 研究業績
本を作るまでは長い研究生活がある。私は主に母胎信仰である巫俗、シャーマニズムを研究し、朝鮮戦争を経験して慰安婦に関心を持って研究してきた。それが自然に世間の問題に触れ、慰安婦問題まで広がった。私の生に重要な変化をもたらしたことをテーマにした本が出た。
 京都大学の小倉紀蔵教授の推薦紹介で新書判での初登場となった。筑摩書房の編集長松本さん、そして校正過程で内田さん、そして羽田さん、さらに妻の幸子の助けで待ちわびていた本が昨日送られてきた。表紙の裏面には、現職の同僚である鵜澤副学長が撮った写真が一緒に載っている。まだ本屋には出ていない。届いた拙著を前に、嬉しくて妻とビールで乾杯をした。乾杯とはいえ、私はコップ半分で真っ赤になった。お世話になった方々に心から感謝したい。
 책을 만들기까지는 긴 연구 생활이 있다. 나는 주로 모태신앙인 무속 샤머니즘을 연구하였고, 한국전쟁을 경험하여 위안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되었다. 그것이 잘못 세상과 맞들어져 위안부 문제까지 번져 갔다. 이번에 나의 생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것을 테마로 한 책이 나왔다. 경도대학의 오구라교수의 추천 소개로 신서판으로 첫 등장하게 되었다. 치쿠마서방의 편집장 마츠모토씨 그리고 교정 과정에서 우치다씨, 그리고 하네다씨 그리고 나의 아내 사치코의 도움으로 학수고대하던 책이 어제 도착했다. 표지 뒷면에는 동학 동료인 우자와 부학장이 찍은 사진이 이름과 함께 실려 있다. 아직 서점에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 받고 너무 기뻐서 아내와 맥주로 건배를 했다. 건배라고는 해도 나는 반 컵으로 홍당무가 되었다. 기쁘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인터넷 세상

2021年09月01日 05時44分19秒 | エッセイ
とても個人的なことだが、おそらく多くの人がそうだろうと思って紹介する。 ソウルの甥から安否のメール。

おはようございます
コルナ19にめまいがしたこの時期にどうお過ごしですか。
私たちはおかげさまで元気に過ごしています。
母はまだ大丈夫ですが、前みたいではないですね。
入国許可が下りたら母方の叔父さんのところに行きます。母の願いです。
生きる唯一の楽しみなのに... どうやら思い通りにいきませんね

何十年間夏に、いろいろなお土産を持って毎年訪れてきた姉が、ここ2年間は来れていない。 90歳過ぎた高齢なのに、コロナのため会えない残酷さがある。

 隣の大学では新築時、教授の研究室をなくしたことに教授たちが抗議をしていると報道された。 大学が研究をあきらめたように感じる。 私は研究室と研究所を持っている。ありがたいことだ。ところが実はコロナ危機でほとんど在室する時間が少なくなっている。図書館などもほとんど運営されていない。インターネットを通して必要を満たしている。このような危機の中でも萎縮するだけではない。新しい変化を追求する歳月の流れのようでもある。

아주 개인적인 것이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 같아서 소개한다. 서울의 조카로부터 안부 메일이다.

지금의 안녕하세요 외숙모님 외삼촌
코르나19로 어지러운 이시기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저희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은 괜찮은데 전 같지는 않네요
입국허가가 풀려야 외삼촌한테 갈테인데요 어머니 소원 이구요
살아가는 유일한 낙인데... 글쎄 마음 같지가 않네요

수십년 동안 여름 한철 농사를 지어 야채 등을 가지고 매년 방문해 오던 것이 2년이나 걸르게 되었다. 90의 고령인데 이런 위생적 상황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잔혹함이 있다.

이웃대학에서는 교수의 연구실을 없앴다고 교수들이 항의한다고 보도되었다. 나는 연구실과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대학이 연구를 포기한 것처럼 느낀다. 그런데 실은 코로나 위기로 거의 들리는 시간이 적어졌다. 도서관도 거의 운영되지 않는다. 그런 시설도 필요없는 듯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구입하는 세상으로 전환하는 조짐이라고도 생각된다. 위기 때문에 위축되는 것만은 아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세월의 흐름인 것 같다.

삼계탕

2021年08月31日 05時31分25秒 | 日記
定期健診の控え室で、妻は私の読者と会話をした。私は待機者向けのテレビ画面に向かって座っていた。妻は数回にわたって彼女と話しながらも、個人的な情報は何一つない。韓国式なら3代にさかのぼるほど個人情報が多かったはずだ。それで親しく感じるようになる。
 帰りにスーパーに寄ってインスタントサムゲタンを買ってきて夕食。韓国で食べた味は感じられなかった。高齢だからだろう。私の味覚が鈍感になったようだ。妻が<これは違うと思う>という連続ドラマに出てくる台詞で話し、笑いながら食べた。
 韓国でよく整えられた新著『朝鮮戦争と売春婦』の表紙製作に入るという話を聞いた。校正された自分の文章を読むのに面白く心酔した。(笑)

정기검진 대기실에서 아내는 나의 독자와 오래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흘러가는 대기 자들 용 텔레비 화면을 향해 앉아 있었다. 아내는 수 차 그녀와 대화를 길게 나누었으면서도 개인적인 정보는 하나도 없다. 어디 사는 누구라는 것도 모른다. 한국식이라면 3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개인 정보가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친하게 느끼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 슈퍼에 들려 인스턴트 삼계탕을 사 가지고 와서 저녁을 먹었다. 한국에서 먹었던 맛을 느끼지 못했다. 고령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입맛이 둔감해진 것 같아도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봐> 라는 연속극 말이 나온다.
한국에서 잘 다듬어진 새 책 <한국전쟁과 매춘부> 표지 제작에 들어간다는 글을 받았다. 자신의 글 읽기에 심취했다.

정년

2021年08月30日 06時09分32秒 | 日記
昨日、親しい定年した牧師に会った。お元気そうで安心した。 多くの後輩や弟子たちも定年を迎える。見えないが悩みはないだろうか。老いから世の中を知り、自分に帰ってくる順応だ。教会の牧師は、善良な人と悪者が共に暮らす世の中を例えた聖句を取り上げた。どう生きるか。朴仙容氏が書いた在日同胞3代をコラムを読んで電話をした。研究会を再開しようという提案。勉強というよりは生気を取り戻そうという意味のようだ。時期を見計らって再開しよう。

어제 친한 은퇴 목사를 만났다. 많은 후배 제자들도 정년을 한다. 약해지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고민은 없을까. 늙음에서 세상을 알고 자기에게로 돌아 오는 순응이다. 교회 목사는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비유한 성구를 다루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박선용씨가 재일 둉포 3대를 칼럼에 썼다. 전화를 했다. 연구회를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공부라기보다는 생기를 찾자는 말 같다. 시기를 보아 다시 열자.

新著案内

2021年08月28日 11時06分36秒 | 研究業績
新著『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の出版の表紙紹介文が見つかった。ここに紹介する。

日韓は仏教や儒教などほとんど共通した宗教文化をもっている。ところが、今の韓国と日本は非常に対照的な現象が起きている。今後価値観の対立は一段と目立つようになるだろう。私は長崎の福江、天草などの隠れキリスタン史の調査、踏み絵に関心を持った。日本人の信仰と正直さを考えさせられた。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なぜ韓国にはクリスチャンが多いのか (ちくま新書, 1598)

신저 『기독교와 샤머니즘』에서 출판된 표지 소개문이 눈에 띠었다.여기 소개한다.

한일은 불교와 유교 등 거의 공통된 종교문화를 가지고 있다.그런데 지금의 한국과 일본은 매우 대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향후 가치관의 대립은 한층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나는 나가사키의 후쿠에, 아마쿠사 등 가쿠레 기리스탄사의 조사, 후미에 관심을 가졌다.일본인의 신앙과 정직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유행

2021年08月27日 20時55分14秒 | エッセイ
 サンキュウドラッグという薬用日用品などを売る商店に立ち寄った。 品物を買うよりは陳列が気に入った。かゆみ止めの軟膏を見ながらめらっていると、そっと店員が近づいてアドバイスをしてくれた。陳列やアドバイスなど満点だ。日本にはこんな店が一般的だ。靴を裸足で履く男性紳士が多く、珍しい流行だと思っていたが、短い靴下を履く人もいると妻が言い、勧められだ。紳士の身なりという英国の紳士がモデルになった過去を思えば紳士というイメージも壊れている。流行とは、表面だけを見るものではない。古典的な価値を破り、実用的、庶民的に変化していく理想または哲学がある。
 산케이 드럭이라는 약용 일용품 등을 파는 상점에 들렸다. 물건을 사기보다는 진렬이 마음에 들었다. 피부용 비상약을 보고 망설이고 있으니 슬적 점원이 도와주려고 조언을 해 준다. 진렬과 조언 등 만점의 가게이다, 일본에는 이런 상점이 일반적이다. 구두를 맨발로 신는 남자 신사들이 많아 특이한 유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짧은 양말을 신는다는 아내의 권유이다. 신사의 옷차림이란 영국신사가 모델이 되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신사란 이미지도 깨지고 있다. 유행이란 얕은 것치장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고전적 귀티를 깨고 실용적 서민적으로 변화해 가는 이상 또는 철학이 깔려 있다.

표현양식

2021年08月27日 06時33分20秒 | エッセイ
菅首相の任期満了について討論するのを視聴した。 能力と業績に比べて宣伝がよくできていないということだ。メッセージが弱いという指摘が多い。すなわち、宣伝能力が弱いということだ。能力の問題よりは表現様式の違いと思われる。日本社会を反映する。コロナの中でパラリンピックが進んでいる。このような歳月が続いている。
스가 총리의 임기 만료를 두고 토론하는 것을 시청했다. 능력과 업적에 비해 선전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멧세지가 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즉 선전 능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능력의 문제보다는 표현 양식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일본 사회를 반영하다. 코로나 중 파란픽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세월이 이어지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キリスト教とシャーマニズム ─なぜ韓国にはクリスチャンが多いのか
崔 吉城 著
ちくま新書 新書判 224頁 刊行 09/07 ISBN 9784480074263 JANコード 9784480074263
※発売日は地域・書店によって前後する場合があります
880円(税込)

고키벌레

2021年08月26日 06時16分44秒 | エッセイ
 家内が害虫剤を購入した。日本語ではゴキブリだが「ゴキボレ고키벌레」という言葉が出た。日本語も韓国語もまちまちだ。私はアリは好きなイメージがあり害虫と言うのは拒否感があった。子供時代からよく観察して遊んだ昆虫だからだ。ハチとアリについても子供時代の良い体験がある。日本人は蛍をはじめ、テントウムシや糞転がしなど多くの昆虫と親しく、デパートでも販売されている。昆虫記がよく読まれる国だ。
「パラリンピックを見ながら、私はとても無能力だと感じた。障害を克服し、それを乗り越えた選手たちから勇気づけられる。実は私たち誰もが障害者と言える。目も耳もよくない人がいるが、ただその基準が異なるだけだ。様々な状態の人、そこに差別はない。 今,そういうさまざまなタイプの人々の運動競技が繰り広げられている。

바퀴벌레는 일본어로는 고키부리인데 <고키벌레>라고 말이 헛나올 것 번 했다. 일본어도 한국어도 억망이다. 아내는 개미 해충제를 샀다. 나는 개미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었다. 어려서 자주 관찰하고 놀았던 곤충이기 때문이다. 벌과 개미에 대해서도 어린 시절의 체험이 있다. 일본인들은 개똥벌레를 비롯해 무당벌레 쇠똥굴리기 등 많은 곤충과 친하고, 백화점에서 판매도 하기도 한다. 곤충기가 많이 읽히는 나라이다.
파라린픽을 보면서 나는 아주 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를 극복하고 불구함을 초월한 선수들로부터 많은 용기를 받는다. 실은 우리들 누구나 장애라라고 할 수 있다. 눈도 귀도 좋지 않은 불구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 기준이 다를 뿐이다. 다양한 상태의 사람과 완전안 사람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그런 여러가지 형태의 사람들의 운동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