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행복의 세습

2020年08月14日 06時23分36秒 | エッセイ

私が知っている小さな会社の後継者である社長さんたちの、ほとんど何人かを除いては父親が成し遂げたものを発展させるのではなく、縮小したり、破産させたりする。私の親友が設立した出版社は100人余りの社員を置いて定期刊行物を出したが、息子が受け継いでからはだんだん弱体化して、貧しく維持はしているものの、今はほとんど何の発展もなく父の陰で暮らしているだけになった。
東京のある出版社は、夫が亡くなり妻が受け継いで脈を受け継ぐだけで、有能な後継者を選出することもなく、妻が継承したが、果たして社会的に良かったのか否か分からない。 財閥や政治などにおいても同様である。そのような話は社会的なものであり、個人や家庭的な幸せは世襲することは可能なのだろうか。親が否定的な人は息子も否定的、逆も同じだ。前向きな 良い暮らしの態度を世襲できる制度はないのだろうか。

내가 알고 있는 작은 회사들의 후계자인 사장들은 거의 몇 사람을 빼고는 아버지가 이룩한 것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축소하거나 말아 먹는다. 나의 절친한 친구가 세운 출판사는 100여명의 사원을 두고 정기간행물들을 쏟아내었는데 아들이 물려 받아 그저 어렵게 유지되어 지금은 거의 별 품이 없이 먹고 살 뿐이다.
 동경의 어떤 출판사는 아내가 이어 받아 명맥을 잇는 것 뿐 유능한 후계자를 선출하지 않고 세속하는 것이 과연 사회적으로 좋은지 모르겠다. 재벌이나 정치 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얘기는 사회적인 것이고 개인이나 가정적으로 행복을 세습하는 일은 가능한가. 부모가 부정적인 사람은 아들도 부정적,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삶의 태도를 세습할 수 있는 제도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