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心遣い

2020年08月30日 05時32分14秒 | 日記

私も顔を覆うfaceshieldをして妻のショッピングに同行した。 最小限の運動だ。 下関の在日同胞カン·スンジョさん(田中)から安否の電話を受けた。彼は私の各種講義、講演、研究会などに積極的に参加する人である。彼はこのコロナ禍の中、私の高齢を考慮して、日々の日程について絶対に謹慎安静をするように言ってくれた。彼も70歳、老齢者を気遣ってくれる。老老介護という言葉がある。物理的距離を置くことが強調されても、このような暖かいい心遣いで距離が縮まる。嬉しい。


문안전화

2020年08月30日 05時16分09秒 | 日記

 나도 얼굴을 가리는 face shield를 하고 아내의 쇼핑에 동행했다. 최소한의 운동이다. 시모노세키의 재일 동포 강순조(다나카)씨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았다. 그는 나의 각종 강의 강연 연구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사람으로서 나의 일정에 대해 절대로 근신 안정할 것, 나의 고령을 고려하여 주었다. 그도 70세, 노령자에 대해 신경을 써 주는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노노부양이라는 말이 있다. 물리적 거리두기가 강조되어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거리가 좁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