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尾伊知郎先生が交通のトラブルで講義に少し遅れるということだったが、先週の講義に対する学生たちのコメントを紹介中に先生が到着。講義は滞りなく行われた。陶芸の作業の映像を流しながら陶芸の現場にいるような分かり易い講義をされた。意外に短い講義だったが、多くの話題を提供した。
私は生活道具に美の意識をどう表現するかという質問で話題を提供。伝統的には貴族文化中心に芸術が盛んだったが生活文化の美的生活文化へと普遍化された思想史的問題も提起した。二つの例を挙げた。一つは縄紋土器の「縄紋」が芸術なのか、陶芸に紋様を入れたのはどういう意味か、もう一つは柳宗悦の民芸運動についての討議を提案した。鵜澤教授が入り、三人の討議で熱のこもった時間となった。講師は色の問題,青,赤の追求の過程など熱による物質の変化の不思議な体験を紹介して真剣な芸術論が展開された。多くの視聴があることを願う。
코로나가 심상치 않다. 학교 측의 권유로 독서회를 임시 중지하기로 했다. 나의 독서회 중지는 1960년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학이 강제 휴강당한 때에도 장소를 YMCA로 바꾸어 계속하다가 내가 유학하면서 일본에서도 이어져 왔으나 이런 사정으로 중지된 것은 유감이다.
마츠오선생이 강의에 늦어진다고 하여 지난주의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코멘트를 소개했다. 강사가 도착하여 반죽 작업을 영상으로 보여 주면서 도예의 현장을 설명했다. 의외로 짧은 강의였다. 그러나 많은 화제를 제공하여 주었다.
나는 생활 도구에 미의 의식을 어떻게 표현하는가라는 질문으로 화제를 올렸다. 전통적으로 귀족 중심의 예술이 생활 문화의 미적 생활문화로 보편화된 사상사적 문제를 제기했다. 두 개의 예를 들었다. 하나는 쵸몬토기의 <쵸몬>이 예술인가, 도구에 문양을 넣은 것은 어떤 의미인가, 다른 하나는 야나기무네요시의 민예운동에 대한 토의를 제안했다. 우자와 교수와 긴 토의로 열띤 시간이 되었다. 강사는 색의 문제, 파랑 빨강의 추구의 과정 등 열에 의한 물질의 변화의 신기한 체험을 소개하여 진지한 예술론이 전개되었다. 많은 시청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