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전기소설

2020年12月10日 05時45分19秒 | 研究業績
壬辰倭乱(文禄·慶長の役)後、漢文小説が出回った。ハングルが創製されても一般的に普及したのは日帝時代といえる。 韓国文学科在学時代に聞いた『韓国漢文愛情伝奇小説』が日本で出版された。それも韓国で現地調査を一緒にした日向一雅先生が編集したものだ。
 壬辰倭乱以降、朝鮮で中国ブームが起こり、中国人との愛情を描いた小説『周生伝』が入っている。漢文には敬語がうまく表現されていないが、現代語敬語で創作翻訳するのが一般的であるが本書ではそうではない。ところが、「木の枝の上の鳥を聞く」ことを「木の上の鳥の鳴き声を聞く」と言った。 実に難しい翻訳だ。鳥の声を鳥の鳴き声とすると表現が違う。翻訳の違いを理解しながら読むのも面白い。このような専門的な本が出版されたことに驚いている。
  小説のようなSNS文を紹介する。寄付金をくれるという書き込みがよく届く。皆さんも参考にしてほしい。死を控えている女性が私に巨額のお金を寄付してくれるというのだ。日本人女性がアメリカ人との結婚、夫が交通事故で亡くなり、自分もすぐに亡くなるので、その財産をトルコ銀行を通じて進行する。ロンドン病院の写真を添付した。写真をそれなりに検証したところ、日本の病院だ。それを問い合わせたところ、日本で入院したことがあるという。 ロンドンの病院の写真も同室であることがわかる。小説のような話なのに検証するのがおかしい。小説と現実、偽物と本物の区別がつかない世の中だ。
 임진왜란 이후 한문소설이 나와 돌았다. 한글이 창제되었어도 일반적으로 보급된 것은 일제시대라고 할 수 있다. 국문학과 재학시절의 듣던 <한국한문애정전기소설>이 일본에서 나왔다. 그것도 한국에서 현지조사를 함께 했던 히나타선생이 편집한 것이다.
 임지왜란 이후 조선에서 중국 붐이 일고, 중국인과의 애정을 그린 소설 <주생전>이 들어 있다. 한문에는 경어가 잘 표현되어 있지 않지만 현대어 경어로 창작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본서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런데 <나무가지 위의 새를 듣는다>는 것을 <나무 위의 새의 우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참으로 어려운 번역이다. 새 소리를 새의 우는 소리라면 표현이 한일이 다르다. 번역의 차이점을 이해하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다. 이런 전문적인 책이 출판 된 것에 놀라고 있다.
  소설과 같은 SNS 문을 소개한다. 기부금을 준다는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온다. 여러분도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과 같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여성이 나에게 거액의 돈을 기부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여성이 미국인과의 결혼,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 자신도 곧 죽게 되니 그 재산을 기중하고 싶다. 터어키 은행을 통해서 진행돤다. 런던 병원의 사진을 첨부하였다. 사진을 나름대로 검증하니 일본 병원이다. 그것을 문의하니 일본에서 입원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런던의 병원 사진도 같은 병실인 것을 알 수 있다. 소설같은 이야기인데 검증하는 것이 우습다. 소설과 현실,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 힘든 세상이다.
 
 最後の願い。名前は Hazuki Miyamoto、51歳。助けを求めます。長い間乳がんと喉がんに苦しんでいます。医師によると2ヶ月は生きられないかもしれない。慈善団体への私のすべての相続財産を寄付したい。夫は2013年に亡くなりました。相続財産をすべて売却し、合計630万ドルをコロナウイルス、自分自身を助けるために、40%を使用できます。秘密の保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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