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사후결혼

2020年12月04日 06時17分56秒 | 講義
文化人類学の時間では1980年代、私が撮った「冥界婚」の映像を見せながら講義を行った。「なぜ死者の魂を結婚させるのか」という研究問題を投げかけた。 1970年代から学会で発表したもの、私の最もオリジナリティのある研究テーマである。日本では1990年になって多くの研究が行われた。韓国、中国、台湾、日本、西部アフリカなど世界的にある分布を見せた。18日、北九州市立大学のオンデマンド講義でこの問題を再び取り上げる。考え、考えさせる講義をしたい。
 昨日、韓国では過去の試験のような修能試験があった。私が中学校に入学した時、こんな国家試験を受けたことを思う。
健康上1カ月ぶりに読書会に出席した古本さん、李光赫牧師が参加、活発な討議が行われた。私は民族主義より高い次元で普遍的な人類愛がキリスト教の核心であるという見解を主張した。古本氏は日本では宗教行為に税金を課さない点(宣教しやすい?)を指摘した。 私はキリスト教とイスラム教では十一条と喜捨という厳格な献金制度があるから、税金を納めなくてもいいのか、税金を払うから献金をしなくてもいいのかなど、基本的で根本的な問題を提起した。暗いくなった夜道を帰宅した。
문화인류학 시간에 1980년대 내가 찍은 <사후결혼> 영상을 보이면서 강의를 했다. <왜 죽은 사람의 영혼을 결혼시키는가>라는 연구 문제를 던져 주었다. 1970년대부터 학회에 발표한 것, 나의 가장 오리지날리티가 있는 연구 테마이다. 일본에서는 1990년에 비로소 이루어졌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서부아프리카 등 세계적인 분포를 보였다. 18일 북규우슈시립대학 온데만드 강의에서 이 문제를 다시 다루게 된다. 생각하는 강의를 하고 싶다. 어제 한국에서는 과거시험과 같은 수능시험이 있었다. 내가 중학교 입학할 때 이런 국가시험을 치룬 것을 생각한다.
건강상 1개월만에 독서회에 출석한 후루모토씨, 이광혁목사가 참가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목사는 반일과 친일의 균형을 이루는 듯 차츰 나의 견해에 접근되어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것을 강조했다. 나는 민족주의보다 보다 높은 차원에서 보편적인 인류애가 기독교의 핵심이라는 견해를 주장했다.
후루모토씨는 일본은 종교 행위에 세금을 부여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였다. 나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는 십일조와 희사라는 엄격한 헌금제도가 있으니까 세금을 안 내어도 될까, 세금을 내니까 헌금을 안 해도 되는 것일까 등 원천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어두운 밤길에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