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가난과 부자

2020年12月08日 06時39分09秒 | 講義

なぜ貧しい国と豊かな国の違いがあるのか。なぜ先進国の中にも金持ちと貧者がいるのか。昨日、「アジア共同体論」の講義で、東亜大学の貧困経済を研究する滝田修一准教授の講義を聞いた。メコン川を中心に多くの東南アジアの国々には、シンガポールのように世界最高の経済的先進国がある一方、ミャンマーのように非常に貧しい国もある。以前は多くの経済学者が宗教や伝統を挙げて原因を主張したことがあるが、今は違う。彼は経済成長は教育にあると主張する。氏は、ラオスの学校教育の現場の写真も多く掲載し、教育の影響を強調した。 
 社会主義か資本主義か、開発独裁か、民主市場経済かということよりも、教育と経済の関係を強調した。私は質問した。タイを除いてほとんどの国は西欧植民地を経験した国だが、シンガポールとミャンマーは成功と失敗の典型的な対照を見せている。 何が原因でどんな要因が影響したのだろうか。北朝鮮と韓国の違いは何で説明するだろうか。先進国の中にも貧しい人がいる。日本の貧民層は中国の金持ちに驚いている。教育の違いだろうか。 実に有益な講義だった。

왜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의 차이가 있을까. 왜 선진국 안에도 부자와 빈자가 있을까.어제 아시아공동체론 강의에서 동아대학의 빈곤 경제를 연구하는 다키다씨의 강의를 들었다. 메콩강 중심으로 많은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에는 싱가포르처럼 세계 최고의 경제적 선진국이 있는가 하면 먄마처럼 아주 가난한 나라가 있다. 이전에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종교나 전통을 들어 원인을 주장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다르다. 그는 경제 성장은 교육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학교 교육의 현장 사진도 많이 올리면서 교육의 영향을 강조했다.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개발독재냐 민주 시장경제이냐 하는 것보다는 교육과 경제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나는 질문하였다. 타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들은 서구 식민지를 경험한 나라들인데 싱가포르와 먄마는 발전과 실패의 전형적인 대조를 보인다. 무슨 영향인가. 북한과 한국의 차이는 무엇으로 설명할까. 어느 학생은 선진국 안에도 가난한 사람이 있다는 적었다. 일본의 빈민층은 중국 부자에 놀라고 있는 현상이다. 교육의 차이일까.  참으로 유익한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