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テゴリー900で、気に入った言葉の韓国語対訳を掲載しています】
코닥 사진기로 유명한 조오지 이스트먼은 활동사진 제작에 불가결한 투명필름을 발명하여 거부가 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실업가다. 그는 그만큼이나 큰 사업을 해낸 사람이지만, 역시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찬사에 크게 감동했던 것이다.
그 이야기를 여기에 소개하겠다.
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이스트먼은 로체스터에 <이스트먼 음악학교>와 그의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한 극장 <킬본홀>을 건축중에 있었다. 그런데 뉴욕의 고급의자 제작회사의 제임스 아담슨 사장은 이 두 건물에 설치할 좌석의 주문을 맡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담슨은 건축가에게 연락을 취하여 이스트먼과 로체스터에서 만나기로 되었다.
아담슨이 약속한 장소로 나가자 그 건축가가 이렇게 주의를 시켰다.
“당신은 이 주문을 꼭 받고 싶으시죠? 당신이 만일 이스트먼의 시간을 5분 이상 소비한다면 우선 일이 성공할 승산은 없습니다. 이스트먼은 몹시 까다롭고 바쁜 분이어서 용건은 간단히 끝내야만 합니다.”
아담슨은 그대로 실행할 예정이었다.
그들이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이스트먼은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윽고 그는 얼굴을 들고 안경을 벗더니 건축가와 아담슨 쪽으로 걸어왔다.
“어서 오십시오. 그런데 두 분의 용건은 무엇이지요?”
건축가의 소개로 인사가 끝나자 아담슨은 이스트먼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까부터 저는 이 방의 훌륭한 장치에 탄복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방에서 일을 하면 무척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저는 실내장치가 전문입니다만 이제까지 이렇게 훌륭한 방은 본 일이 없습니다.”
그러자 이스트먼이 이렇게 대답했다.
“말씀을 듣고 보니 이 방을 처음 꾸몄던 당시의 일이 생각나는 군요. 정말 좋은 방이지요. 방을 처음 꾸몄을 당시는 나도 이 방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요즈음에는 일에 쫓기다 보면 몇 주일씩이나 이방이 좋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지낼 때가 있습니다.”
아담슨은 벽의 판자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것은 영국산 떡갈나무로군요. 이탈리아산 떡갈나무와는 결이 다릅니다.”
그러자 이스트먼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영국에서 수입해 온 것입니다. 목재에 대해서 잘 아는 친구가 나를 위해서 골라 준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트먼은 방의 균형과 색채, 조각한 장식, 그 밖의 자기자신이 연구해서 꾸민곳 등 여러 가지를 아담슨에게 설명했다.
――――――――――――――――――――――
”사람을 움직여라” 데일카네기, 일호플러스, p136
「진심으로 칭찬하라」
――――――――――――――――――――――
コダック写真機で有名なジョージ・イーストマンは、いわゆる“活動写真”にとって不可欠な透明フィルムを発明し、巨万の富を築いた世界有数の大実業家である。それほどの大事業をなしとげた人でもなお、われわれと同じように、ちょっとした賛辞に大変な感激ぶりを見せたのである。
その話を紹介しよう。イーストマンはローチェスターに、イーストマン音楽学校とキルボーン・ホールとを建築中だった。ニューヨークの高級いす製作会社のジェームズ・アダムソン社長は、この二つの建物に取りつける座席の注文を取りたいと思っていた。そこでアダムソンは建築家に連絡をとり、イーストマンとローチェスターで会うことになった。
アダムソンが約束の場所に着くと、その建築家が彼に注意した。
「あなたは、この注文をぜひとも取りたいのでしょう。もしあなたがイーストマンの時間を5分間以上とるようなことをすると、成功の見込みは、まずありません。イーストマンはなかなかのやかまし屋で、とてもいそがしい人ですから、手早く切りあげるにかぎります」。
アダムソンは、いわれたとおりにするつもりだった。
部屋に通されると、イーストマンは机に向かって、山とつまれた書類に目をとおしていた。やがてイーストマンは、顔をあげて眼鏡をはずすと、建築家とアダムソンのほうへあゆみよって声をかけた。
「おはよう。で、おふたりのご用件は?」
建築家の紹介であいさつがすむと、アダムソンはイーストマンに向かっていった。
「さきほどからわたしは、このお部屋のりっぱな出来に感心していました。こういうりっぱな部屋で仕事をするのは、ずいぶん楽しいでしょうね。わたしは室内装飾が専門ですが、今までこれほどりっぱな部屋を見たことがありません」。
イーストマンが答えた。
「なるほど、そういわれてみると、この部屋ができた当時のことを思い出します。なかなかいい部屋でしょう。できた当座はわたしもうれしかったのですが、近ごろではいそがしさに取りまぎれて、何週間もこの部屋のよさを忘れていることがあります」。
アダムソンは、羽目板に近づき、それをなでながらいった。
「これはイギリス樫(かし)ですね。イタリア樫とはちょっと木目がちがいます」。
すると、イーストマンは答えた。
「そうです、イギリスから輸入したものです。材木のことをよく知っている友人が選んでくれたのです」。
そしてイーストマンは、部屋の均整、色彩、手ぼりの装飾、そのほか、彼自身のくふうした箇所など、いろいろとアダムソンに説明して聞かせた。
――――――――――――――――――――――
「人を動かす」D・カーネギー、創元社、p149
「心からほ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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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万ドルにおよぶ座席の注文は、はたしてだれの手に落ちたかへつづく】
코닥 사진기로 유명한 조오지 이스트먼은 활동사진 제작에 불가결한 투명필름을 발명하여 거부가 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실업가다. 그는 그만큼이나 큰 사업을 해낸 사람이지만, 역시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찬사에 크게 감동했던 것이다.
그 이야기를 여기에 소개하겠다.
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이스트먼은 로체스터에 <이스트먼 음악학교>와 그의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한 극장 <킬본홀>을 건축중에 있었다. 그런데 뉴욕의 고급의자 제작회사의 제임스 아담슨 사장은 이 두 건물에 설치할 좌석의 주문을 맡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담슨은 건축가에게 연락을 취하여 이스트먼과 로체스터에서 만나기로 되었다.
아담슨이 약속한 장소로 나가자 그 건축가가 이렇게 주의를 시켰다.
“당신은 이 주문을 꼭 받고 싶으시죠? 당신이 만일 이스트먼의 시간을 5분 이상 소비한다면 우선 일이 성공할 승산은 없습니다. 이스트먼은 몹시 까다롭고 바쁜 분이어서 용건은 간단히 끝내야만 합니다.”
아담슨은 그대로 실행할 예정이었다.
그들이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이스트먼은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윽고 그는 얼굴을 들고 안경을 벗더니 건축가와 아담슨 쪽으로 걸어왔다.
“어서 오십시오. 그런데 두 분의 용건은 무엇이지요?”
건축가의 소개로 인사가 끝나자 아담슨은 이스트먼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까부터 저는 이 방의 훌륭한 장치에 탄복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방에서 일을 하면 무척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저는 실내장치가 전문입니다만 이제까지 이렇게 훌륭한 방은 본 일이 없습니다.”
그러자 이스트먼이 이렇게 대답했다.
“말씀을 듣고 보니 이 방을 처음 꾸몄던 당시의 일이 생각나는 군요. 정말 좋은 방이지요. 방을 처음 꾸몄을 당시는 나도 이 방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요즈음에는 일에 쫓기다 보면 몇 주일씩이나 이방이 좋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지낼 때가 있습니다.”
아담슨은 벽의 판자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것은 영국산 떡갈나무로군요. 이탈리아산 떡갈나무와는 결이 다릅니다.”
그러자 이스트먼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영국에서 수입해 온 것입니다. 목재에 대해서 잘 아는 친구가 나를 위해서 골라 준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트먼은 방의 균형과 색채, 조각한 장식, 그 밖의 자기자신이 연구해서 꾸민곳 등 여러 가지를 아담슨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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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여라” 데일카네기, 일호플러스, p136
「진심으로 칭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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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ダック写真機で有名なジョージ・イーストマンは、いわゆる“活動写真”にとって不可欠な透明フィルムを発明し、巨万の富を築いた世界有数の大実業家である。それほどの大事業をなしとげた人でもなお、われわれと同じように、ちょっとした賛辞に大変な感激ぶりを見せたのである。
その話を紹介しよう。イーストマンはローチェスターに、イーストマン音楽学校とキルボーン・ホールとを建築中だった。ニューヨークの高級いす製作会社のジェームズ・アダムソン社長は、この二つの建物に取りつける座席の注文を取りたいと思っていた。そこでアダムソンは建築家に連絡をとり、イーストマンとローチェスターで会うことになった。
アダムソンが約束の場所に着くと、その建築家が彼に注意した。
「あなたは、この注文をぜひとも取りたいのでしょう。もしあなたがイーストマンの時間を5分間以上とるようなことをすると、成功の見込みは、まずありません。イーストマンはなかなかのやかまし屋で、とてもいそがしい人ですから、手早く切りあげるにかぎります」。
アダムソンは、いわれたとおりにするつもりだった。
部屋に通されると、イーストマンは机に向かって、山とつまれた書類に目をとおしていた。やがてイーストマンは、顔をあげて眼鏡をはずすと、建築家とアダムソンのほうへあゆみよって声をかけた。
「おはよう。で、おふたりのご用件は?」
建築家の紹介であいさつがすむと、アダムソンはイーストマンに向かっていった。
「さきほどからわたしは、このお部屋のりっぱな出来に感心していました。こういうりっぱな部屋で仕事をするのは、ずいぶん楽しいでしょうね。わたしは室内装飾が専門ですが、今までこれほどりっぱな部屋を見たことがありません」。
イーストマンが答えた。
「なるほど、そういわれてみると、この部屋ができた当時のことを思い出します。なかなかいい部屋でしょう。できた当座はわたしもうれしかったのですが、近ごろではいそがしさに取りまぎれて、何週間もこの部屋のよさを忘れていることがあります」。
アダムソンは、羽目板に近づき、それをなでながらいった。
「これはイギリス樫(かし)ですね。イタリア樫とはちょっと木目がちがいます」。
すると、イーストマンは答えた。
「そうです、イギリスから輸入したものです。材木のことをよく知っている友人が選んでくれたのです」。
そしてイーストマンは、部屋の均整、色彩、手ぼりの装飾、そのほか、彼自身のくふうした箇所など、いろいろとアダムソンに説明して聞かせ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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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を動かす」D・カーネギー、創元社、p149
「心からほ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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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万ドルにおよぶ座席の注文は、はたしてだれの手に落ちたかへ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