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바랑둥이

2021年04月29日 21時30分40秒 | エッセイ
 ドラマのような面白いニュースを集中的に視聴した。三年前、お金持ちのプレイボーイ·野崎幸助氏(当時77才)が若い須藤早貴容者(25歳)と結婚し、その妻に殺された事件として報じられている。解剖の結果、覚醒剤が検出されたのはすでに3年前のこと。若い妻が今逮捕された。若妻の犯行ではないかというのが焦点だ。金を快楽に,若い女性との快楽を求めて本人が覚醒剤を過剰に使った死か、あるいは妻による殺人が事実かどうか精査されるだろう。
 メディアが若妻の犯行を前提とし、多くの情報を報道しているが、私の関心はメディアの報道が裁判に影響す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橋下徹氏のコメントと同じで、メディアが裁判より怖い。裁判員制度になる恐れがあるから、公正な捜査と裁判を期待する。裁判を判事だけではなく、一般人が参加する制度、すなわち「メディア・民衆」すなわち非専門家の判断が入った場合、公正になるだろうか。メディアが先行する世論裁判、恐ろしい人民裁判を想起させる。ドラマ以上、興味深いニュースは今日も続くだろう。

드라마와 같은 일본의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았다. 삼년전 억대 돈 방석에 앉은 바람둥이 노인 野﨑幸助氏가 55하의 젊은 須藤早貴容疑者(25歳)와 결혼하여 그 처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건으로 보도되고 있다. 사체 부검결과 환각제가 검출된 것은 이미 오래 된 것인데 3년만에 젊은 처를 범인으로 체포하였다. 젊은 처의 범행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 촛점이다. 돈을 쾌락으로, 젊은 여성과 성적 쾌락을 더하려다가 환각제를 과잉으로 사용한 죽음인가 처에 의한 살인이가 정밀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미디어가 젊은 처의 범행을 전제로 한 많은 취재 정보를 보도하고 있다. 메디어의 보도가 재판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메디어가 재판보다 무섭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 판사제의 여론 재판이 될 우려를 가지고 있다. 즉 공정한 수사와 바른 재판이 될 것인가. 재판을 판사에게만 맡길 수 없다고 일반인이 판사 처럼 재판에 참여하는 제도 즉 메디어 민중 즉 비전문가의 판단이 들어갈 경우 공정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가 앞서가는 여론재판 무서운 인민재판을 상기하게 된다. 드라마 이상 흥미로운 뉴스는 오늘도 이어질 것이다.


은사에 대한 추억

2021年04月29日 05時27分22秒 | エッセイ
私たちは恩師についていい話やうわさ話などをしながら同窓生同士仲良くなったりする。私のうわさは聞けないが、おそらく良くない話が多いだろう。しかし、我々の恩師に対する評価は、次第に愛に変わってきている。死後は忘れられるが、良い面として少しずつ変わって残る。
 私の恩師の中で、李先生は冷徹な方で、同窓生たちの不満が多い方だった。ところが、高齢になってからの先生は大部優しく変わっていた。先生が去ってからはより慈愛深い方に変わって心に残っている。そこから自分を考える。どう生きるのがいいのだろうか。
 
나는 지금 은사들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아마 우리들은 은사에 대한 좋은 얘기 뒷소문 등을 이야기하면서 동문들끼리 친해지기고 한다. 나의 뒷소문을 들을 수 없으나 아마 좋지 않은 말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은사들에 대한 평은 점점 후해지고 사랑으로 변하고 있다. 죽은 다음에는 빨리 잊혀지지만 좋은 면이 조금씩 남을 것이다. 우리들도 그랬으니까. 나의 은사 중에 이선생님은 냉철한 분으로서 동문들의 불만이 많은 분이었다. 그런데 고령이 되면서 선생은 부드러운 성품으로 대해 주었다. 선생이 떠나니 더욱 인자한 분으로 변하였다.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