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거짓말

2021年04月05日 06時24分05秒 | エッセイ
昨日午後2時から2時間以上、ソウル市長補欠選挙のテレビ討論会を見た。司会者により 公正で厳格な時間管理の中、実施された。政治的能力の内容よりも信頼できる人物か否かに注目しながらみた。候補者たちの情報知識などが豊富な点が分かってよかった。ところが、朴候補が本人の面前で呉候補に嘘つきだと主張したことに、呉候補は出鱈目な主張だと反論した。人気の韓国ドラマのような場面だった。ほんとうに驚かされた。
 私は日本の内閣責任制に不満を持つことが多いが、東京知事選挙や最近の韓国政治の状況を見て、直接選挙がはるかに問題が多いことが分かった。日本での国会議員の政治生活で知識や人格などを広く知り、認められた人が首相になる制度がずっと良いと思った。蝋燭集会などの興奮と争いのように、韓国ドラマ式に政権を握る制度の短所を見る時間だった。

어제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 서울시장 보궐선거 TV토론회를 보았다. 공정하고 엄격한 시간 관리등 사회자에 의해 실시되었다. 정치적 능력 내용보다 믿을 수 있는 인품을 주시하면서 보았다. 후보자들의 정보 지식 등이 풍부한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 그런데 여성 ​박 후보가 면전에서 오후보에게 거짓말이라고 주장하였던 것에 ​오 후보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반론하였다. 인기 한국 드라마 바로 그 장면들이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일본의 내각 책임제에 불만을 가진 적이 많으나 요즘 한국 정치 상황을 살펴 보면서 직접 선거가 훨씬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은 국회 의원 생활에서 지식 인품 등을 널리 알고 인정된 사람이 총리가 되는 제도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촛불집회 등 흥분과 싸움 한국 드라마식으로 정권을 쥐는 제도의 단점을 보는 시간이었다.


대국주의

2021年04月05日 06時24分05秒 | エッセイ
中国が大国主義で外部に拡大戦略を展開することに、日本と米国が対処に困惑している。日本と米国は中国の大国主義に危険を感じている。それに対抗するためには、中国内部の分裂に刺激を与える。中国が香港、台湾、日本、フィリピンへと侵食化する脅威に、日本と米国は作戦的政策で対処せざるを得ない。そのため、ウィグルなど中国内部の人権問題を云々しながら刺激をしている。中国の内部で少数民族主義に言及するようになれば、中国は外部への力が抜けるしかない。今の中国の大国主義に対抗するための最小限の作戦的政策にならざるをえない。大国主義の欲望により、大きな損害を被ることもあると警告しているのである。ソ連やユーゴスラビアなどが解体分離して独立したのを見れば、分裂小国化を必ずしも否定的に見る必要はない。

중국이 대국주의로 외부로 확대 전략을 벌이는 데에 일본 미국이 대처에 곤란해지고 있다. 대국화의 문제 점이 나타나고 있다. 소련이나 유고슬라비아 등이 해체 분리 독립이 된 것을 보면 분렬 소국화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일본과 미국은 중국의 대국주의에 위험을 느끼고 있다. 그에 대립하기 위해서는 중국 내부의 분렬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중국의 홍콩 대만 일본 필리핀에의 침식화 위협에서 일본과 미국은 작전적 정책으로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위글 등 내부에 인권 문제 운운하면서 자극을 주는 것이다. 여기에 일본이 동조하는 것이다. 즉 중국의 내부에 소수민족 민족주의에 언급하게 되면 중국은 외부로의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런 나의 생각이 맞지 않을 수 있어도 지금의 중국의 대국주의에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작전적 정책이 될 수 밖에 없다. 대국주의 욕심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하느 셈이다.

서울에서 보낸 책

2021年04月05日 06時24分05秒 | エッセイ
中国にいる教え子とSNSができないので不便である。私のものが閉鎖されているからである。 韓国では別に問題がない。90歳近い評論家のイ·サンイル先生からメールが来た。私信ではあるが公開してもよいだろう。

チェ先生へ。
去年、送ろうとしたが航空便が中断してしまったため、送れなかった『ブレヒト、叙事劇、見慣れない手口』と二人の間でEメールのやり取りしたこと、随筆で書いた私の文章が含まれた『大きな木の大きな影』という2冊。やっと船便では送れるという通知を受けました。いつごろ着くのか、 崔先生は私が随筆で崔先生をけなしていると誤解しますが、全くそうではありません。二人が善意的に韓日間の歪んだ関係を解決しようという善意から出発した事実を、私の周りに知らせたかっただけです」 時々連絡しましょう。

 彼の冷たくて恐ろしい批評非難の手紙文に心を痛めた時が多かったが、50年以上変わらぬ友人である。 険しい言葉でもまさか本音はそうではないと信じて意見を交わしてきている。
 今、私は最後に手を加える原稿の通信使の筆談を解釈する。通信使が暴言を吐いて相手を困惑させる。おそらくネットSNSの交信がそのようなものと似ているだろう。私もイ·サンイルさんと会って話す時はそうではないが、メールなどでは激しく対立したりする。送られた本が届くのを待っている。

중국에 있는 제자 지인들과 SNS 등이 되지 않아 불편하다. 나의 글이 폐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는 별 문제가 없다. 90세 가까운 평론가 이상일 선생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사신이지만 공개해도 좋을 것이다.

최선생께,
작년에 보내려다가 항공편 중단되는 바람에 못 부친 <브레히트, 서사극, 낯설게하기수법>과
우리 둘 사이 이메일 오간 것 수필로 쓴 내 글 담긴 <큰나무 큰 그림자>,해서 두권 겨우 간신히 선편으로는 보낼 수 있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언제쯤 들어갈는지ㅡ 최선생은 내 수필이 최선생을 폄하하는 줄 오해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둘이 선의적으로 한일간의 비뚜르진 관계를 풀어볼려는 선의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내 주변에 알리고 싶었다는 사실만 밝힙니다. 한번씩 연락합시다.

그의 차겁고 무서운 비평 비난의 서신 글들로 마음 상한 때가 많았으나 50년 이상 변함없는 친구이다. 험한 말이라도 설마 본심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의견을 나누어 오고 있다.
지금 마지막 손질하는 원고 통신사들의 필담을 해석한다. 통신사들이 험한 말들로 상대를 무안하게 만든다. 아마 넷트의 교신이 그런 것과 비슷할 것이다. 나도 이상일씨와는 만나서는 그렇지 않은 말도 메일 등으로는 진하게 대립하고는 한다. 나에 대한 그의 험구가 어떨까. 책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