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고쿠라교회

2021年04月10日 15時22分20秒 | エッセイ
久しぶりに家内と小倉教会に寄った。在日韓国人に宣教のために韓国から牧師たちが来る。その中で朱牧師は成功的な方だと思う。在日韓国人の夫人の力も大きいようである。昔ながらのわらぶき屋根の教会を壊し,こぢんまりとした新しい教会を建てた。牧師夫人と家内が西南、女性会の事務的用事が済むまで、私はコロナ禍時代なので教会には入らず、外庭で牧師とマスク対話を交わした。
 私が在日韓国人の中で初の有名人である李恢成、柳美里、諸氏を呼んで講演会を開催する度に参加したとし、私が在日韓国人に関心を示したと言ってくれた。彼と私とはかなり人脈が重なっている。人々の多くの名前が並んで、在日韓国人の最近の歴史に目を通す時間だった。 手を振るご夫婦の姿が印象的だった。

오랜 만에 고쿠라교회에 들렸다. 재일 교포에 선교를 하러 한국에서 목사들이 일본에 온다. 그 중에서 그 분은 아주 성공한 분이라고 생각된다. 재일교포의 부인의 힘도 큰 것 같다. 옛날 초가집 교회를 부수고 아담하고 멋진 신식 교회를 세웠다. 코로나 관계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 마당에서 마스크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재일 교포 중 초유명인사인 이회성 유미리 제씨를 불러 강연회를 개최할 때 마다 참가하였다면서 내가 교포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말해 주었다. 그와 나와는 꽤 인맥이 걸려 있다. 사람들의 많은 이름이 나열되면서 재일교포 최근사를 훑어보는 시간이었다. 손 흔드는 부부의 모습을 뒤로 하였다.

친절

2021年04月10日 05時09分30秒 | エッセイ
コンピューターコードを買ってきたが、開封してみると接触口が少し違う。替えないといけないので、 再度、電気商店に行った。もちろん、開封した商品なので費用も覚悟しなければならない。店員の不快な表情が出るかと思った。私は韓国で、こういう時に不快感を多く経験したからである。今ではこういう時にいつも妻に任せるのが普通だ。また商品を選んでレジに行ったが、以前よりやや安いものだと、領収証も作り直してお釣りまでくれた。親切で、丁寧な対応だった。日本人は親切だという評判がある。普通、言葉や挨拶などで親切を感じるが、実はこのような些細な取引など、ごく些細な日常的な点でも親切である。これが文化の本質であり、日本の大きな財産である。

컴퓨터 코드를 사왔는데 개봉하여 보니 접촉형이 약간 다른 것이다. 바꾸어야 되어 다시 전기상으로 갔다. 물론 개봉한 상품이니 비용도 각오를 하여야 하지만 상점의 불쾌한 표정이 나올 것이라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나는 예전 한국에서 이런 때에 작은 불쾌감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럴 때 언제나 아내에게 맡기는 것이 보통이다. 다시 상품을 골라 계산대에 갔는데 앞서 것보다 약간 싼 것이라고 영수증도 다시 작성, 거스름돈까지 준다. 친절하게 바꿔 받았다. 일본인은 친절하다는 평판이 있다. 보통 말과 인사 등으로 친절을 느끼지만 실은 이런 작은 거래 등 아주 작은 일상적인 점에서도 친절하다. 문화의 본질이다. 일본의 큰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