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강아지 생일축하 케이크

2021年04月19日 05時33分42秒 | エッセイ
毎日コロナの最高値を出しているという報道は、ますます我々を萎縮させている。だんだん外の世界が怖くなる中、昨日家内の親友宅の愛犬の誕生日祝いのケーキが届いたが、夜にはその家の90代の親族の方が亡くなった。寂しいお別れだったという。他人事ではない。
韓国の与党側放送のようなKBSで、原子炉処理水の放水に関する報道に注目が集まった。米国が韓国の肩を持たないことに不満だという態度だが、それなりに客観的な点が見えた。
 昨日は数冊の本が届いた。酒井氏の2冊の田舎民談集、松本氏編の韓日島文化などに関する本であり、これから目を通そうと思う。私の韓国版最新作に「ベストセラー」というマークが付いている。
 매일 코로나 최고치를 낸다는 보도는 점점 우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점점 바깥 세상이 무서워지는 가운데 어제 이웃집에서는 강아지 생일축하 케이크가 왔는데 바로 그 집 90대 할머니가 세상을 떴다. 쓸쓸한 고별이었다고 한다.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의 여당 방송 같은 KBS에서 원자로 처리수 방수에 관한 선전 보도에 눈길이 갔다. 미국이 한국편을 들지 않는다는 듯 불평스럽다는 태도지만 그런대로 객관적인 점이 보였다.
세상이 그래도 출판 연구는 활발한 듯 여러권의 책들이 기증되어 왔다. 사카이씨의 두 권의 시골 민담집, 마쓰모토씨 편 한일 도서문화 등에 관한 책이 도착했다. 이제부터 훑어 보려한다. 내가 한국에서 발행된 최신저에는 베스트 셀러라는 마크가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