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식민지

2021年04月03日 21時24分51秒 | 研究業績
 戦後、私は日本人の韓国学研究者たちとの交流が多い。 彼らが韓国についてどのような研究をどのように行ったのか、その傾向をよく知っている。ただ、戦前の植民地研究に言及し、研究論文を書いた人は故鈴木満男教授だけだった。彼は韓国の民族主義が戦前の日本のナショナリズムを手本にしたものであり、各種祭り文化も植民地文化の復活であると発表した。ところが、日本の多くの韓国研究者は、韓国に対して失礼だと彼を非難した。同じように私が植民地調査資料を翻訳すると、韓国人研究者たちが非難した。ところが、また私が悪口を言われながら植民地に対する研究タブーを壊すと、ほぼ一斉にその時代を研究するようになり、今植民地研究が圧倒的に多い。誰かこのような研究史をまとめてほしい。それとも私が整理すべきだろうか。

 전후 나는 일본인들의 한국학 연구자들과 교분이 많다. 그래서 그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연구를 어떻게 연구하는가 그 경향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전전의 식민지 연구에 언급하고 연구 논문을 쓴 사람은 고 스즈키 미쓰오교수 뿐이었다. 그가 전후의 민족주의가 전전의 일본의 민족주의 본 딴 것이고, 각종 축제문화도 식민지 문화의 부활이라고 실제로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그런데 일본의 많은 한국 연구자들은 한국에 대해 실례라는 식으로 그를 비난하였다. 그러다가 내가 식민지 조사 자료를 번역하자 한국인 연구자들이 비판 비난하였다. 그런데 내가 욕을 먹으면서 식민지에 대한 금기를 부수자 지음은 거의 일제히 그 시대를 연구하고 있다. 그런 연구가 압도적이다. 누가 연구사를 정리하여 주기 바란다. 아니면 내가 정리하여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