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첫강의

2021年04月13日 22時03分43秒 | 講義
 昨日大阪などコロナの最高値につき、危機の中で今日初授業をすることになる。昨日、先生方のご協力で遠隔と対面を混合したもの、それも分班して講義することになるか。学則上受講人数を制限することはできないが、そのつもりはない。多くの学生たちと対面したい。何を講義しようかと考える余裕もなく当面することになる。
 私は60年近く講義をした経験上、今は一つの異変とも言える。大学での体験記も書き残したい。韓国の大学ではデモで1年間あまり授業ができなかった中でも、大きな講堂で1人の出席者を対象に講義を強行したこともある。『寅サンとイエスラ』の本を読んでいる。読み書きの日々である。
어제 오오사카 등 코로나 최고치에 다하고 위기의 가족 중 오늘 첫 수업을 하게 된다. 어제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원격과 대면을 혼합한 것, 그것도 분반하여 강의하는 식으로 하게 되었다. 수강인원을 학칙상 제한할 수는 없다. 또 그럴 생각이 없다. 많은 학생들과 대면하고 싶다. 무엇을 강의하여야 할까 생각할 여유도 없이 당면하게 된다.
나는 60년 가까이 강의를 한 경험상 하나의 이변이라 할 수 있다. 한국 대학에서 데모로 인해 1년여간 수업을 할 수 없을 때에도 큰 강당에서 1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강행한 적이 있다. 지금의 기회를 넘기지 않으면 안 된다. <도라산과 예수라>른 책을 읽고 있다. 읽고 또 쓰고 있다. 대학의 체험기도 남기고 싶다.

자학반일

2021年04月13日 22時03分43秒 | 日記
궁지에 몰린 여당 KBS에 위안부 문제 3일 간 반일보도는 민심을 돌이키려는 안간힘일 뿐이다. 일본에 대해서라기 보다는 자학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구렁으로 떨어져 가는 기분이다. 세상이란, 정치란 이런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강의실

2021年04月13日 22時03分43秒 | 日記
明日から始まる2つのクラスに登録した学生の数が例年の2倍になり、うれしく又難しい。間隔を考慮すれば大型教室に替えるべきだが、対面とリモートで行うことになりそうである。昨日学科長の助けで講義室と遠隔授業装備などを点検した。何よりいい内容の授業をしたい。講義室より授業内容がもっと重要だ。政治的宣伝、プロパガンダ的メディアにとらわれている学生たちに、落ち着いて世の中を見ることができる客観的な問題を持って講義、討論したい。
내일부터 두 개의 클라스 강의 등록한 학생 수가 예년에 배 각각 두 배가 되어 기쁘고 어렵다. 간격을 고려하면 대형 교실이 되어야 한다. 어제 학과장의 도움으로 강의실과 원격 수업 장비 등을 점검하였다. 좋은 내용의 수업을 하고 싶다. 강의실보다 수업 내용이 더 중요하다. 정치적 선전, 프로파간다 메디어에 사로 잡혀 있는 학생들에게 차분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객관적인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