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일본문화론

2021年04月17日 06時18分45秒 | 講義
広島大学時代「外国から見た日本文化論」というテーマの提案を受けて講義をして、ここで今も続く科目が日本文化特論だ。昨日、その最初の時間、私の自己紹介に続き、学問研究が噂やプロパガンダ、メディアなどとは違うということを説明した。なぜ空と海の色が青いのかについて疑問を持つことができる。そのような問題を研究した日本人がノーベル賞を受賞したことを例にして、△根本的な疑問を持つ態度、△時には誰も注目しない問題、時には社会から非難を浴びることもあるが勇気を出すこと、△そして地道に行うこと、△ここに日本人の真実を求めると講義した。これは対面講義とはいえ、マスクでは表情を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が、感想文の提出により、読むことができた。私の本に関心を持つという意見が多く、その中には日本人のマジメな性格から自動車の質の高い商品が出るという点に韓国人学生が賛同した。否定的な意見もあった。
나의 히로시마대학 시절 외국에서 본 일본문화론이란 제목으로 제청 받고 강의를 하여 왔고, 이곳에서도 지금까지 이어지는 과목이 일본문화특론이다. 어제 그 첫 시간에서는 나의 자기소개에 이어 학문 연구가 소문이나 프로파간다 메디어 등과는 다르다는 것을 설명했다. 왜 하늘과 바다의 색이 푸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런 문제를 연구한 일본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을 예로 들어 근본적인 의문을 가질 수 있는 태도 때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문제, 때로는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 있으나 용기를 낼 것 그리고 꾸준히 할 것 여기에 일본인의 마지메 즉 진실을 요구한다고 강의를 하였다. 이는 대면 강의라고는 하지만 마스크로 표정을 볼 수 없었으나 감상문을 제출하게 되어 읽을 수 있었다. 나의 책에 관심을 가진다는 의견이 많았고, 그 중에는 일본인의 마지메한 성격에서 자동차의 질 높은 상품이 나온다는 점에 한국인 학생이 찬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