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경쟁

2021年08月03日 05時37分26秒 | 講義
オリンピック競技を見ながら初めて見る種目などを知る。ハードルを高くしたような競技もあり、分からないことも多い。 単純なルールがあるのが見やすい。私はフェンシングなどは全く分からないので、面白さを知らない。小さなボールで遊ぶ卓球やバドミントン、そして野球などに関心が大きい。スポーツ競技は基本的に互いに争う競争が面白さだ。生きることもこんな競争だ。
 昨日同僚の経済学者の競争についての授業に映像で参加した。競争は能力発揮効果を上げる点がある。独占の否定的な面もある。 われわれの日常は競争の延長といえる。しかし、それだけでは社会を安定させることはできない。そのため、競争に対する厳格な規制を設けている。つまり、競争はお互いに協力し合うものだということだ。 似たような商人が並んで競争するが、実は多くの客を呼び寄せる大きな長所があるという日常的なこと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처음 보는 종목 등을 알게 된다. 허들만 높게 한 듯한 경기도 있어서 알 수 없는 것도 많다. 단순한 룰이 있는 것이 보기 쉽다. 나는 휀싱 등은 전혀 알 수 없어 재미를 모른다. 작은 공을 가지고 노는 탁구 뱃드민톤 그리고 야구 등에 관심이 간다. 스포츠 경기는 기본적으로 서로 다투는 재미가 있다. 경쟁이다. 산다는 것도 이런 경쟁이다.
어제 동료 경제학자의 경쟁에 대한 수업을 영상으로 참가하였다. 경쟁은 능력 발휘 효과를 올리는 점이 있다. 독점의 부정적인 면도 있다. 우리들의 일상은 경쟁의 연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사회를 안정시킬 수 없다. 그래서 경쟁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경쟁이 즉 서로 협력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비슷한 장사꾼들이 나란히 앉아 경쟁을 하지만 실은 많은 객을 불러 오게하는 큰 장점이 있다는 일상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풋고추

2021年08月02日 05時48分28秒 | 日記
ある高齢婦人から青唐辛子をもらい情が蘇ってくるようだ。わたしも実は去年ベランダにトウガラシを植えた。2年目に小さなとうがらしが実って辛い味を味わった。今年は唐辛子が豊作なのだろうか。かなり大きく辛さの中に香りと甘さがある。 心が豊かだ。歳月は険しくても樹木は新鮮で成長し、植木鉢を一回り大きいのに移し植えた。 いつの間にか棗が何粒か熟してきた。 狭いすきまにすずめが群がってくる。
매년 교회의 할머니로부터 풋고추를 받는다. 무슨 고향생각이 되살아 오는 것 같다. 실은 나도 작년에 베란다에 고추를 심었는데 2년 째 고추가 열려서 매운 맛을 보고 있다. 무슨 고추 풍년인가 마음이 풍성하다. 세월은 험해도 나무 풀들이 싱싱하다.

풋고추

2021年08月02日 05時48分28秒 | エッセイ
몇년전 고령으로 세상을 뜬 할머니의 며느리로부터 풋고추를 받았다. 시어머니로부터 이 맘 때면 교회에서 만나서 받은 풋고추를 며느리의 손으로 받으니 무순 얫정이 되살아 오는 것 같다. 나도 실은 작년에 베란다에 고추를 심었는데 2년 째 고추가 열려서 매운 맛을 보고 있다. 무슨 고추 풍년인가, 마음이 풍성하다. 세월은 험해도 나무 풀들이 싱싱해서 화분을 갈아 주는데 크기가 모자라서 다른 그릇에 옮겨 심었다. 어느새 대추가 몇 알 익어가고 있다. 비좁은 틈에 참새들이 모여든다. 이번 새로 나오는 책에 1960년대의 별신굿 사진을 올리니 댓글들이 올라온다. 나의 인생, 한국 서민사의 한 컷이다. 내가 과거에 매어있는 것은 아닐까.

旧友

2021年08月01日 05時48分33秒 | エッセイ
ソウルに住む唯一の友達、私よりずっと年配90歳が近い舞踊評論家イ·サンイルさんと通話した。彼は私に激しく非難の文を書き,またご著書やメールでも書いた。私はその一部をアマゾンなどに紹介した。ところが、電話ではとても懐かしく友情の話であった。1960年代、彼と釜山で一緒に巫女にインタビューした時の思い出を振り返りながら、今回の本に彼の名前を入れた。 送ると言った。文では激しく議論、大喧嘩のようであっても、実は違う。長い友情があったからこそ、懐かしい。
昨日の日本とニュージーランドのサッカーの試合では日本を応援していてとても緊張したが、続いて韓日のバレーボールの試合では意外に淡々と見ていた。どちらも応援している気持ちだった。

서울 사는 유일한 친구 나보다 훨씬 연배인 무용평론가 이상일씨와 통화를 하였다. 그는 나에게 험구가 많은 문장으로 또 책으로 메일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일부는 아마존 등에 소개하였다. 그런데 전화로는 아주 길게 정다운 대화를 나누었다. 1960년대 그와 부산에서 무당을 조사하던 때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 번 책에 그의 이름을 넣었다. 문장으로는 크게 싸우고 의절할 것 같은 친구인데도 정겨운 말로 우정을 나누는 옛친구 그가 90이 가깝다. 어제 일본과 뉴질랜드의 축구 시합에서는 일본을 응원하는데 아주 긴장했으나 이어서 한일배구 시합에서는 의외로 덤덤하게 보고 있었다. 어느 쪽이나 응원하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