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閉幕式

2021年08月09日 05時52分35秒 | エッセイ
下関では台風9号の警報の中、五輪閉幕式が静かで美しい夜であった。連続ドラマ『オ·グァンジャ』では髪の毛を掴み、ビンタの連続だった。そんな場面の現実は嫌だ。台風も喧嘩も競技も過ぎ去った。それでも疫病はなかなか消えない人間社会だ。私たちの社会にはいつも不穏がある。根気強く戦っ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長年アカと闘った韓国の今は日本と不穏関係にある。それも一興だ。昼は猛暑がひどくても夕風は涼しい。体が老いる。いくつかの鉢が繁茂している。幼なかった人も熟していく。 物心がついていなかった時代を思い出す。

폐막식

2021年08月09日 05時33分14秒 | 日記
올림픽 폐막식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멋진 밤, 그런데 이곳 시모노세키는 태풍9호가 무서운 가운데 연속극 <오광자>에서는 머리채 잡기 따귀의 연속이었다. 그런 장면이 보이는 현실이 싫다. 태풍도 싸움도 경기도 한 숨 지나갔다. 그래도 역병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것이 인생 사회이다. 우리들 사회에는 언제나 부정한 것이 있다. 꾸준히 싸워가야 한다. 오랜 세월 빨갱이와 싸웠더니 지금은 일본과 다툰다. 그것도 한 재미 같다. 낮에는 폭염이 심해도 저녁 바람은 선선하다. 몸이 늙는다. 여러분들도 그렇다. 몇 개의 화분들이 무성하다. 철없던 사람도 익어간다. 철없던 시절이 회상될 때가 많다. 눍는다는 것이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