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정년

2021年08月30日 06時09分32秒 | 日記
昨日、親しい定年した牧師に会った。お元気そうで安心した。 多くの後輩や弟子たちも定年を迎える。見えないが悩みはないだろうか。老いから世の中を知り、自分に帰ってくる順応だ。教会の牧師は、善良な人と悪者が共に暮らす世の中を例えた聖句を取り上げた。どう生きるか。朴仙容氏が書いた在日同胞3代をコラムを読んで電話をした。研究会を再開しようという提案。勉強というよりは生気を取り戻そうという意味のようだ。時期を見計らって再開しよう。

어제 친한 은퇴 목사를 만났다. 많은 후배 제자들도 정년을 한다. 약해지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고민은 없을까. 늙음에서 세상을 알고 자기에게로 돌아 오는 순응이다. 교회 목사는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비유한 성구를 다루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박선용씨가 재일 둉포 3대를 칼럼에 썼다. 전화를 했다. 연구회를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공부라기보다는 생기를 찾자는 말 같다. 시기를 보아 다시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