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2021年08月14日 06時08分57秒 | 日記
元市会議員の田辺リサイクルに立ち寄った。年中無休で仕事、真面目勤勉な人々の現場だ。夫君は私の読書会のメンバーなので,後期からは土曜の午後に出来たら始めようと話し合った。 彼はここから北部の都市トクサに図書室をつくり、村人とも親交を続ける。初めて耳にした時は、多くの知人がそのようなことをしてうやむやになったのを多く目にしたので、あまり賛同せず、彼はさびしかったかもしれないが、彼の話に感動と安心感を持った。その地元の美味しい牛乳をご馳走になり、帰宅時調理の仕方を教えていただき牛肉をプレゼントとしていただいた。帰り道は土砂降りだった。帰宅して美味しいステーキの昼食、ニンニクと塩で肉の美味しさが引き出され、二人きりのランチなのに大いににぎわった。寒さを感じるほどの雨と風。こんなに強く、そして続くことも珍しい。


전 시의원 다나베 리사이클에 들렸다. 연중무휴 부지런하고 정직하고 근면한 사람들의 현장이다. 부군은 나의 독서회의 멤버이기에 후기부터는 토요일 오후에 시작하려고 의논하였다. 그는 이 곳 북부 도시 독구사에 도서실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과도 친교를 계속한다. 처음 듣고는 많은 지인들이 그런 일을 하고는 흐지부지하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별로 찬동하지 않아 그는 섭섭했던 모양인데 이제 활기를 띠는 모양이니 미안하면서 격려했다. 자리를 뜰 때 그 곳 명산 생 우유와 소고기를 선물로 받았다. 돌아오는 길은 억수의 빗줄기이었다. 귀가하여 모처럼 불고기로 점심을 포식하였다. 추위를 느낄 정도 비가 죽죽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