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나이

2020年09月07日 06時16分16秒 | エッセイ

今朝6時頃、台風が最大の境地に入っている。太陽が関門大橋を照らしているが、風が強い。交通はほぼ規制されている。多くの教え子や知人らからねぎらいの電話やSNSなどの投稿があり、感謝している。この台風はここを通過して韓国に行くようであり、心が痛む。注意警戒が必要である。 季節は秋にさしかかっているのに感じにくい.。カレンダーを見て時の流れを感じたり、カレンダーを見て年を感じてきたが、今は体で年を感じる。体のバランス感の低下や物事に鈍感になった(?)などで年齢を確認するようになってきている。

지금 아침 6시경 태풍이 최대의 경지에 들어 있다. 태양이 관문대교에 걸려 밝히고 있으나 바람이 강하다. 교통이 거의 통제되고 있다. 많은 제자 친지들로부터 위로의 전화 SNS 등에 투고해 주어서 감사하고 있다. 이 태풍이 이곳을 지나 한국으로 간다고 한다. 주의 경계가 필요하다. 계절은 가을로 접어 들어도 느끼기 어렵다. 칼렌다를 보면서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는 했고, 달력을 보고 나이를 먹어 왔으나 이제는 몸으로 나이를 느낀다. 몸의 균형감 둔감 등으로 나이를 확인하게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