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南京虐殺記念館

2015年12月14日 06時04分09秒 | 旅行
昨日中国南京虐殺記念館で大きい記念行事が行われた映像を見ながら本当これで終戦70周年行事はフィナ-レになってほしいと思っている。終戦記念とは基本的に反戦平和主義に基づき反省的な趣旨によるものであるはずなのに、中国は勝戦記念日の行事を行ったり被害国を強調したりしている。十数年前中国の小学校教科書に書かれている日本に関する部分を読み、韓国のものと比較したことがある。それによると中国は日本に勝ったことを強調し、韓国は被害を強調しているのが対照的であった。今度中国が被害意識を強調しているのはなぜだろう。それはおそらく反日的挑戦ではないだろうか。
 問題は被害や憎しみから平和的な人類愛が育つのかということである。私は広島平和記念館や南京記念館を見て平和の心に結び付けるのは難しいと強く感じた。70周年反省より平和運動を別に展開すべきであろうと漠然と考えた。来年からは傷痕を治療し、健康な心身で友愛の社会へ目を向けていこう。
 
 일본의 잔학성을 가장 강하게 전시한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본군에 의한 학살 기념관, 「30만 명 학살」이라고 하는 표제, 기념관의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어둡다. 일본군의 행진 영상이 비쳤다. 영상을 보면서 계단을 내려가면 전시가 눈에 들어 온다. 관내는 시종 어둡다. 전시의 방식이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전시 자료는 거의 일본이 것이었다. 일본의 자료에 의한 전시, 일본의 역사를 여기서 공부하게 된다. 영상, 도구, 신문 기사 등 어디까지나 일본이 주역, 일본군은 완전히 악역이었다.
 나의 시선을 끈 것은 사진과 함께 복원되어 들어가 볼 수 있는 일본군 위안소이었다. 입구에는 「시나(중국) 미인」이라고 씌어진 당시의 사진을 걸어 놓고 있어서 일본군을 손짓으로 불러들이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징 학살기념관을 통해서 평화를 호소할 수 있는 것인가.
 히로시마의 평화 기념관이나 난징 학살 기념관을 본 사람이 어떻게 평화스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비참한 피해상황을 보면서 평화를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해석이나 이론이며, 순수한 감정에서는 평화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전쟁을 가지고 평화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는 평화 즉 적극적인 평화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차별을 가르치면서 평등을 가르치는 것 등은, 오히려 차별을 배우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전쟁을 가지지 않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르칠 수는 없는 것인가? 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보기 흉한 것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 자체를 추구하는 것처럼 평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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