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남녀

2021年05月28日 06時01分34秒 | 旅行
先週、有名な作家五木寛之氏の新聞コラム「男女」を読んだ。「男女と書けば、女性差別なのか」という疑問を投げかけ、深くは入っておられなかった。 しかし私は非常に深い意味を悟った。東西南北、韓日、日韓、日米、米日などの表記はさておいて、父親の姓を取る父系制度を「女性差別」といって両方すなわち「父」と「母」の姓を使うなど、過度な人権が乱発している現象を指摘しているようだ。「左右」という言葉も「右左」と言い、左側通行も右側通行に変えたり、それともどちらでも走れるようにすることを人権として解釈しようとしているのだろうか。過度な人権運動に警鐘を鳴らす文章として読める。父系や母系などの社会制度によって安定した社会となってきている。過度な人権運動を慎むべきである。 私は伝統的な韓国社会で生まれ育った。母親が女性であるから差別されるということを母親も私自身も不快に感じたことはない。愛情が込められているからである。

지난 주 유명작가 이쓰키히로유기씨의 신문 칼럼 <남녀>을 읽었다. 남녀라고 쓰면 여성 차별인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깊이 들어 가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매우 깊은 의미를 깨달았다. 동서남북, 한일, 일한, 일미, 미일 등의 표기는 접어두고 아버지의 성을 따는 부계제도를 여성 차별이라고 양쪽 즉 부와 모의 성을 함께 쓰는 등 지나친 인권이 남발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는 것 같다. 좌우라는 말도 우좌라고 하고 좌측통행도 우측통행으로 바꾸거나 그것도 안되니 아무쪽으로나 달리도록 하는 것을 인권으로 해석하려는 것일까. 지나친 인권 운동에 경종을 울리는 글로 읽을 수 있다. 부계나 모계 등의 사회제도는 안정된 사회를 이루어 온 것이다. 지나친 인권운동을 삼가하여야 한다. 나는 전통적인 한국 사회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어머니가 여성이라 차별된다는 것을 어머니 자신이나 내 개인이나 불쾌하게 느껴진 것은 없다. 그 밑에는 애정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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