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강의

2020年12月12日 06時24分42秒 | 講義

80代の私に働き続けられる言葉を聞いた。昨日学長との面談で勤勉と賞賛の言葉を頂いた。私は職場があって幸せだと答えた。健康が許す限り新年も研究と講義を続けるつもりである。どんな講義が学生にさらなる向学心を持たせ、彼らの人生を幸せにするのか。 

 イントロでは、前時間の講義を回想しながら、学生たちのコメントを紹介する。そこから問題点を見つけて次に続くやり方で進める。必ず問題点を提示した上でプリントや映像を紹介する。ただ見せるものではない。短いが、問題点を発見することを勧める。例えば、左側通行と右側通行はどちらが良いか、左翼と右翼はどちらが良いかといった具合に考えさせる。ハーバード大学の教授法から知ったものである。常に、最善の講義方法を探しながら進行する。講義が楽しい。大学では優秀講義が表彰される。しかし、一度もそのような機会はない。 

  ある韓国の指導者は日本との協力なしに生きていけるという。それはもちろん。ところで、明治以降の日本の影響、良かれ悪しかれ日本の影響を排除して繁栄はできたのだろうか。北朝鮮は体制だけの問題ではない。開放と閉鎖の結果だ。同じ経済開発上の問題からすると,先進シンガポールと最貧のミャンマーのコントラストを考える。「食べていける問題」を乗り越え、「幸せ」を追求する高いレベルの先進国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い。

80대의 나에게 계속 일할 수 있는 말을 들었다. 어제 학장은 나에게 근면하라고 권하면서 많은 칭찬의 말을 주었다. 나는 직장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답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새해에도 연구와 강의를 계속할 것이다. 

 인트로에서는 전시간 강의를 회상하면서 한생들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거기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이어지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반드시 문제점을 제시한 다음 프린트나 영상을 소개한다. 그냥 보이는 것이 아니다. 짧지만 문제점을 발견하도록 권한다. 예를 들면 좌측통행과 우측통행은 어느 쪽이 좋은가, 좌익과 우익은 어느 쪽이 좋은가라는 식으로 사고하게 한다. 하버드대학의 교수법에서 본 딴 것이다. 이렇게 최선의 강의 방식을 찾으면서 진행한다. 강의가 즐겁다. 대학에서는 우수강의가 표창된다. 한번도 그런 기회가 없다. 

 한국은 일본과의 협력없이 살아 갈 수 있다고 한다. 그야 물론이지. 그런데 명치이후 일본의 영향, 좋든 나쁘든 일본의 영향을 배제하고 번영할 수 있었을까. 북한은 체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개방과 폐쇄의 결과이다. 같은 경제 개발 상의 문제를 놓고 보면 선진 싱가포르와 최빈의 먄마의 대조를 생각한다.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행복을 추구하는 높은 수준의 선진국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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