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東アジアの正月

2009年01月27日 06時18分02秒 | エッセイ
 昨日の欄で中国や韓国の正月について書いたが、日本では旧正月の感覚はほぼない。日本滞在の韓国人から挨拶の電話やお土産をいただいて、正月こそ日本と東アジアが全く異なる文化であることを痛感した。日本を除いて東アジアでは旧正月行事が盛んになり圧倒するのに日本では全く平日であることは対照的である。これだけではなく、連休などもそうである。これから国際化が進むとカレンダー作製も変えていかねばならない。ある外交機関では日本の休日と自国の休日を合わせて休日にしている。
 隣の国の名節について日本のマスコミは最小限にしか報道していない。アジアへの理解を口では強調しながらもその報道はまだ乏しい。私自身は新正を守ろうとしていたが、社会がそうなっているので無視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思っている。日本の政治家や言論人はアジアへの理解を主張することが多いが、まず「正月」文化への関心から始ま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っている。日記を読んだ感想 (朴正人)

2009-01-27 16:40:14

어제는 느닷없이 한글입력시험을 해서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교포3세 박정인이라고
합니다 현재 치바현에 거주하고 있으며 90년대 한국
에 유학을 했고 대학은 한국에서 나왔습니다
일어로 쓸 수도 있겠지만 교수님께서 한국분이신데다 한국어로 쓰는 것을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굳이 한국어로 쓰기로 했습니다
제목의 이슈와 관계가 없는 개인적인 감상문을
쓰는 형식으로 글을 올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제가 교수님께 느끼신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몇년전에 교수님과 한국에서 별로 평판이 좋지 않은
오선화씨가 대담하는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책이 생각나서 그런지 제가 교수님께 선입관과 오해를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 오해와 선입관이란 교수님이 혹시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과 유사한 담론을 전개하는 수구적인 지식인이 아닌가 라는 오해와 선입관였습니다 하지만 일기를 보고 나서 그런 오해와 선입관은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선학교에도 참관하시고 햇볕정책에도 긍정적이시고 제가 좋아하는 재일작가 이회성씨와도 친분이 있으시고 2분법적인 사고가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분이 라는 걸 일기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교수라는 직함이 있는데도 서민적이면서도 권의가 없는 편하게 이야길 할 수 있는 분이 라는 생각을 가지게 돼 호감을 가졌습니다 다만 교수님이 이명박씨에 대해 호감을 가지는 듯한 대목에 대해선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웃음) 하여튼
교수님의 일기를 통해 저도 느끼는 바가 크고 도움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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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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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を読んだ感想 (朴正人)
2009-01-27 16:40:14
어제는 느닷없이 한글입력시험을 해서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교포3세 박정인이라고
합니다 현재 치바현에 거주하고 있으며 90년대 한국
에 유학을 했고 대학은 한국에서 나왔습니다
일어로 쓸 수도 있겠지만 교수님께서 한국분이신데다 한국어로 쓰는 것을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굳이 한국어로 쓰기로 했습니다
제목의 이슈와 관계가 없는 개인적인 감상문을
쓰는 형식으로 글을 올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제가 교수님께 느끼신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몇년전에 교수님과 한국에서 별로 평판이 좋지 않은
오선화씨가 대담하는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책이 생각나서 그런지 제가 교수님께 선입관과 오해를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 오해와 선입관이란 교수님이 혹시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과 유사한 담론을 전개하는 수구적인 지식인이 아닌가 라는 오해와 선입관였습니다 하지만 일기를 보고 나서 그런 오해와 선입관은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선학교에도 참관하시고 햇볕정책에도 긍정적이시고 제가 좋아하는 재일작가 이회성씨와도 친분이 있으시고 2분법적인 사고가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분이 라는 걸 일기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교수라는 직함이 있는데도 서민적이면서도 권의가 없는 편하게 이야길 할 수 있는 분이 라는 생각을 가지게 돼 호감을 가졌습니다 다만 교수님이 이명박씨에 대해 호감을 가지는 듯한 대목에 대해선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웃음) 하여튼
교수님의 일기를 통해 저도 느끼는 바가 크고 도움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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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を読んだ感想 (朴正人)
2009-01-27 16:58:08
表示→エンコード→韓国語でハングルが見ら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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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を読んだ感想 (朴 正人)
2009-01-28 18:39:04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을 하면서

교수님께 글을 올렸지만

답장이 없다는 게 섭섭하군요,,,

기분이 상하신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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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崔吉城)
2009-01-29 10:05:28
昨日ハングルで感謝の言葉と同時に日本語で訳して乗せたいとも書きましたが今になって更新できなかったことを知りました。すみません。素晴らしい投稿再度感謝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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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を読んだ感想 (朴正人)
2009-01-29 10:39:29
返答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朝中東だとか、守旧だとか多少、刺激的な
言葉を使ってしまい、返答がなかったので
先生が気分を害したかと思い気になっていました。

韓国語だけなら文字化けしないが、日本語と
韓国語を同時に書くと文字化けするようなので
これからは、私が、韓国語で書きますので
先生は日本語で返答しても構いません。
これからも勉強になる談論を期待いた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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