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자기소개

2020年09月26日 06時13分59秒 | エッセイ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나라라고 일본을 야만시한 통신사의 글을 읽고 있다. 문화의 차이를 아주 오해하기 쉬운 것이 예의 인사법이다. 일본인은 조금이라도 칭찬을 받으면 거부하는 손짓을 하고 모두 부정하는 표현을 한다. 나는 일본인의 인사법에 대해 상당히 오해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이를 <겸손>이라고 말한다. 나는 객관적인 것을 신념으로 하고 살고 있는데 자신에 대한 것이라도 사실로 말해 주면 인정하는 태도를 유지했다. 물론 인사에서 상대방을 비웃거나 비난할 리는 없지만 자기의 이력이나 연구 등에 관해 언급하면 자랑이라고 곧 부정적인 반응을 가져 올 것이 틀림없다. 겸손이라는 미덕으로 치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알리지 않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일본인의 미덕일 수 있다.그러나 생각해 보면 겸손이라는 것도 실은 남의 자랑이나 장점을 부정하는 질투심이 강한 문화라고 해석될 수 있다. <자랑은 손해를 가져 온다>라는 것, 정말 겸손의 정도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남에 대해 아주 질투심이 강한 심리적 기반이 있다고 할 수 있다. 


最新の画像もっと見る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