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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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20年12月20日 06時12分30秒 | エッセイ
東洋経済日報 2020.12.18 寄稿文
 극우 개신교는 언제까지 성조기만 흔들건가「韓日のキリスト教」
 
 20089月イギリスのリーズ大学のアフリカのフランス植民地研究の権威者であるハウスJ. House先生に会った。長時間のインタビューの後、彼は大学の本屋や図書館などを案内してくれた。大きい教会様式の建物を指しながら以前は大学の教会であったが売却されて、今ではナイトクラブになっているという。何と言うことでであろうか。宗教の世俗化はあると言っても、神聖なる教会が世俗的な、それも皮肉にも酒とダンスのビジネスに使用されている。こんな説明をする彼をコメディアンのように感じた。しかし、これはキリスト教の先進国でもあるイギリスでの現実である。
日本ではどうであろう。私は広島で街に美しく聳えている建物に教会だと思い、入ってみたが、対応してくれた事務員から結婚式の予約客とされた。立派な教会に見えたが、それはキリスト教会ではなく、教会を真似た結婚式場である。クリスチャンは1%以下の極少数である。日本のキリスト教は非常にマイノリティ、クリスチャン数が稀な国でありながらクリスマスの頃の商店街やデパートなどはクリスマスツリーやイルミネーションは外国人たちに日本はクリスチャンの国のような印象を受けるはずである。そのクリスマスの雰囲気はキリスト教の宗教とはあまり関係がなく、祭りの一種にすぎない。
韓国に旅行した多くの日本人は赤い十字架のついた多くの建物を見て韓国では救急病院が多いのかという。実は夜に見える赤い十字架の建物は教会である。実に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より教会が多い。戦後盛況期には教会の日曜日の鐘音、早天通聲祈祷に住民が悩まされながら成長してきた最近史がある。韓国は世界でも例のないキリスト教化された国である。世界最大規模の教会が韓国にある。国民の3割近くがクリスチャン、戦後世界で最もキリスト教化が盛況な国である。最近の宗教統計によればキリスト教信者のプロテスタントが19.7%、カトリック7.9%である。
このような勢いは国内で溢れ、日本に及ぶ。韓国から多くの宣教師たちが日本で活躍している。韓国での国内の宣教の経験から自信をもって韓国式で日本や世界へ多くの宣教師たちが海外で奔っている。これが海外宣教の問題点として露出している。日本では宗教の自由、宗教ビザが比較的に簡単にとれるので在日教会を中心に多くの宣教師たちが来ている。中には日本文化を理解せず、安易に日本社会での宣教に取り込む。これは歴史的に未曽有の事である。植民地時代には日本の「組合教会」などが韓国で政策宣教をした負の歴史もある。
私は母の巫俗信仰からキリスト教へ改宗入信したが再びキリスト教会の中でシャーマニズム的な現象に出会っている。韓国のキリスト教会にはシャーマニズムとキリスト教が共存、あるいは混在している。日本人には新宗教のように感じられるかも知れない。韓国はクリスチャン国と言われているが、私にはあくまでもシャーマニズムの国と思えるのはなぜだろうか。
2008년 9월 영국 리즈 대학의 아프리카 프랑스 식민지 연구 권위자인 하우스 J. House 선생을 만났다. 장시간 인터뷰 후 그는 대학 서점과 도서관 등을 안내해 주었다. 하나의 큰 교회 건물을 가리키며 옛날에는 대학 교회였으나 팔려 지금은 나이트클럽이 되었다고 했다. 무슨 비아냥거림인가. 종교의 세속화라고는 하지만 신성한 교회가 세속적인, 그것도 아이러니컬하게도 술과 댄스 장이 됐다고 한다. 코미디같은 말이다. 기독교의 선진국이기도 한 영국의 현실이다.
 일본은 어떠한가?  히로시마에서 우뚝 솟은 교회 같은 건물에 들어갔던 적이 있다. 사무원으로부터 결혼식의 예약손님으로 여겨졌다. 교회처럼 보이는 건물이 실은 교회가 아니라 결혼식장인 것이다. 교회를 본뜬 예식장이다. 크리스마스 등 네온 장식 등은 일본이 요란하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1% 이하 극소수의 나라이다. 그런 나라이면서도  상점가와 백화점 등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 시기에 일본에 온 외국인들은 일본이 기독교 국가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런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기독교와는 거의 관계가 없는 축제일 뿐이다.
  한국에 여행 다녀 온 일본인들 중에는 적십자병원이 많냐고 한다. 커피 숍이나 편의점 수보다 교회가 많다는 한국이다. 이전 한 때는 교회의 일요일 아침 종소리, 조천통성기도에 주민들이 고통을 받으며 성장해 온 최근사가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기독교의 나라가 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가 한국에 있다. 30% 가까이가 기독교인으로, 전후 세계에서 가장 기독교화된 나라이다. 
 이런 기세가 넘쳐서 일본으로 선교사들이 들어오고 있다. 일본과 세계로 많은 한국인 선교사들이 해외로 선교하고 있다.  일본은 종교의 자유, 종교 비자를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교사들이 오고 있다. 그 중에는 일본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 선교를 한다. 식민지 시대에는 일본으로부터 조선에서 선교를 하였던 것과는 정 반대이다.
 나는 어머니의 무속신앙에서 기독교로 개종입신했는데, 다시 기독교 안에서 무속신앙적인 현상을 만나야만 했다. 기독교도에는 무속과 기독교가 공존하거나 혼재하는 것 같고, 일본인에게는 신흥종교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한국은 기독교 국가라고들 하지만 실체는 토속종교가 강하다. 고 강원룡 목사는, 한국 기독교사 처음에는 서양문화를 받아 들이다가 1970년대 이후 한국 토속신앙을 받아들여 성령운동으로 한국 교회가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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