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귀거래사

2020年02月02日 07時01分40秒 | エッセイ

영국이 EU탈퇴를 축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와감을 느낀다. 한 때 세계 최대의 대영제국이 이제 소국으로 돌아가는 비극처럼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인간은 작은 자기 나라, 시골 고향을 이상향으로 살고 싶어하는 것이 아닐까. 내가 사는 이 곳 시모노세키에서는 언제나 <시모노세키 출신>이 외쳐지고 우선되는 성향이 크다. 나는 항상 외부인, 한국출신으로서 겉도는 삶을 사는 것 같다. 그런데 시모노세키 출신이 입신출세하여 동경에서 살던 사람이 퇴직하고 이곳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나는 친구 지인을 대환영한다. 그에게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권하고 싶다.


帰去来辞

2020年02月02日 06時27分36秒 | エッセイ

越境主義ボーダーレス化を目指したEUは先進のモデルであるがイギリスがEUから離脱したのはなぜだろう。ロンドンではアイルランド民謡を歌い、独立運動の成功を祝う風景もある。以前世界最大帝国であった大英帝国の威勢が滅亡したのだろうか。新しく大国を目指して中国がどんどん手を伸ばしている。物を売るための国際化であり、人間は郷土主義に生きることを望んでいるように思う。私が住んでいる所では「下関出身・・・」が最優先するような報道が一般的である。原初的な生き方であろう。ここから立身出世のために上京した学者が定年してここに戻ると聞いた。歓迎する。帰郷意識の人間、陶淵明の「帰去来辞」は有名な詩である。訪ねてくる人もいない(門雖設而常關)。 長寿であった私の恩師、李杜鉉先生はよく電話で語っておられた。「木は花が咲く時に、鳥も来たが古木になり人も来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