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 blog サービス終了のお知らせ 

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井出弘毅氏書評

2021年04月28日 06時02分18秒 | 研究業績
 私の昨年の拙論文に井出弘毅氏が書評を書いてくださった(『白山人類学』24 号2021)が届いた。フィールドワーク・インタビュー調査・文献調査において帝国日本の移動に注目したものである。私は長い間共同研究を行いながら時には観光客より深く現地調査すべきだと苦言したことがある。現地調査の生の資料より文献研究の傾向があるように感じたからである。
 拙稿「植民と研究の断絶と継承──秋葉隆を中心に」は私の恩師の恩師に遡る植民地研究である。それに評者は秋葉隆が「他者に資料収集を依頼する,あるいは補助を頼むことで,結果的に現地の研究者が育っていったということ」を指摘している。そして「その弟子たちにとっては,教師を植民者としてより,研究者や教育者として評価したということ」に言及し,「『親日と反日』という枠を超えて教育,研究の世界への理解があったとしか思えない。文化人類学と植民地状況を今の視点や価値観で批判することはできない。当時の研究状況を理解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ている。
 

식민지

2021年04月03日 21時24分51秒 | 研究業績
 戦後、私は日本人の韓国学研究者たちとの交流が多い。 彼らが韓国についてどのような研究をどのように行ったのか、その傾向をよく知っている。ただ、戦前の植民地研究に言及し、研究論文を書いた人は故鈴木満男教授だけだった。彼は韓国の民族主義が戦前の日本のナショナリズムを手本にしたものであり、各種祭り文化も植民地文化の復活であると発表した。ところが、日本の多くの韓国研究者は、韓国に対して失礼だと彼を非難した。同じように私が植民地調査資料を翻訳すると、韓国人研究者たちが非難した。ところが、また私が悪口を言われながら植民地に対する研究タブーを壊すと、ほぼ一斉にその時代を研究するようになり、今植民地研究が圧倒的に多い。誰かこのような研究史をまとめてほしい。それとも私が整理すべきだろうか。

 전후 나는 일본인들의 한국학 연구자들과 교분이 많다. 그래서 그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연구를 어떻게 연구하는가 그 경향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전전의 식민지 연구에 언급하고 연구 논문을 쓴 사람은 고 스즈키 미쓰오교수 뿐이었다. 그가 전후의 민족주의가 전전의 일본의 민족주의 본 딴 것이고, 각종 축제문화도 식민지 문화의 부활이라고 실제로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그런데 일본의 많은 한국 연구자들은 한국에 대해 실례라는 식으로 그를 비난하였다. 그러다가 내가 식민지 조사 자료를 번역하자 한국인 연구자들이 비판 비난하였다. 그런데 내가 욕을 먹으면서 식민지에 대한 금기를 부수자 지음은 거의 일제히 그 시대를 연구하고 있다. 그런 연구가 압도적이다. 누가 연구사를 정리하여 주기 바란다. 아니면 내가 정리하여 볼 것이다.

문신

2021年03月26日 06時07分41秒 | 研究業績
道端で朝鮮通信使がある女性が戸を開けて機を織るのを見て、道具などすべて朝鮮のものと同じだと言った。ところが変なものが目につく。既婚女性が歯を黒く染めている。彼は、以前、そのような話を聞いたが、直接見て驚く。未亡人、娼婦はそうしない。女性が歯に墨を入れるのは夫に貞操観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とし、「このような風俗は獣同然だ」と述べている。そのような入れ墨が、朝鮮人には異様に感じられた。
 私は約30年前、台湾で唇の上、鼻の下の部分にタトゥーを入れた2人の女性と記念写真を撮ったことがある。中国人の古い記録である『魏志倭人伝』に日本人の刺青を指摘したように、刺青は日本文化の一つである。裸体で暮らす時間の多い民族にはとても普遍的な現象だ。東亜大学の化粧文化研究家である平松さんの文「化粧・髪型と文化」ハルオ・シラネ編『東アジアの自然観』を読んだ。問題点を提起し、分かりやすく日本の化粧文化の起源を記した。彼は私たちはだれでも化粧をする。つまり「自分はしない」という人も実はやっている。そのような点で、私もそうだ。すなわち文化だという。
 日本は侍のハゲ時代などを経て誰もが美人になる濃い化粧、否ペイント時代に来ている。眉が見えないように前髪を下ろしてマスクをし,強盗のように目玉だけ見せているコロナ危機が化粧文化を大きく変化させている。

조선통신사가 길가에서 한 여자가 문을 열고 베 짜는 것을 보고 도구 등 모두 조선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눈 길이 간다. 기혼 여성들이 치아를 검게 물들이는 것이다. 그는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며 직접 보고는 놀란다. 과부, 창녀는 그렇지 않다. 여성의 치아 문신은 남편에게 정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런 풍속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런 문신이 조선인에게는 이상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나는 30여년 전 타이완에서 입술 위 코밑에 문신을 한 두 여자와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중국인의 기록인 <위지 왜인전>에 일본인의 문신을 지적한 것처럼 문신은 일본 문화의 하나이다. 나체로 사는 시간이 많은 민족들에게는 아주 보편적인 현상이다. 동아대학의 화장 연구가인 히라마츠씨의 글을 읽었다. 문제점을 제기하고 알기 쉽게 일본 화장 문화의 기원을 적었다. 그는 우리들 누구나 화장을 한다. 즉 자신은 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실은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나도 그렇다. 즉 문화라는 것이다.
일본은 사무라이의 대머리 시대 등을 거쳐 누구나 미인이 되는 짙은 화장 아니 페인트 시대에 와 있다. 눈섭이 보이지 않게 앞머리를 내리고 마스크를 하여 강도처럼 눈알만 보이고 있다. 코로나 위기가 화장문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女給カフェ

2021年03月23日 05時29分12秒 | 研究業績
日本のメディアが楽しむ不倫スキャンダル問題が韓国にもあり、それが熱を帯びてソウル市長が自殺。今、補欠選挙を控えている。また、慰安婦が愛国者1号のように騒ぎ立てる韓国。それに水を差すような売春婦だという主張が出てきたことは一昨日の本欄で取り上げた。この性の問題は遠く1920年代に遡及される。有名なマリノフスキーから始まりマーガレット·ミイドなどの有名な文化人類学者らが扱った性欲の抑制Repressionの問題の根本的な検討がある。ところが今、世の中で問題視しているのは、人の弱みを握って楽しもうとする傾向である。実は人間の性愛は重要な生き方の問題である。
 性欲を衛生生理という問題で扱うのか。崇高な愛情と結びついた性愛と見るのか。性を抑制するということは結婚と家庭を守る、あるいは性愛を守るためなのか考えてみる問題だ。日本は性に対しては比較的開放的な国である。江戸時代の遊郭文化、昭和時代の売春、戦争中の慰安婦など性文化の歴史が長い。長年の同学者である山路勝彦先生が,女給カフェなどの性の問題を扱った論文を寄せてくれた。まだ公開されていない。それを読みながら、性欲の問題を根本的に考察する必要がある。性の文化を楽しむのか、性欲を抑制するのか、家庭と結婚をどう守るのかなどの基本問題を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享楽文化とその範囲を制限したり、抑制したりする意味は何だろうか。

여급

2021年03月23日 04時50分04秒 | 研究業績
 일본 메디어들이 즐기는 섹스 스캔들 문제가 한국으러 번져 더 열을 띠어 서울시장이 자살하고 지금 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다. 위안부가 애국자 1호처럼 떠들어 댄다. 거기에 찬 물을 끼얹는 매춘부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제 본란에서 다룬 문제이다. 그런데 실은 이 문제는 멀리 1920년 대로 소급된다. 유명한 말리노우스키나 마카렛트 미이드 등 유명 문화인류학자들이 다룬 성욕 억제Repression의 문제 문제이다. 근본적인 검토이었다. 그런데 지금 세상에서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남의 약점을 잡아 즐기려는 경향이 강하다. 실은 성애라는 중요한 인간의 삶의 문제이다.
성을 생리 위생이라는 것으로 다룰 것인가. 숭고한 애정과 연결된 성애로 볼 것인가. 성을 억제한다는 것이 결혼과 가정을 지키는 것인가 아니면 숭고한 성애를 지키기 위해서인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일본은 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개방적인 나라이다. 에도 시대의 유곽 문화, 쇼와 시대의 매춘, 전쟁 중 위안부 등 성문화의 역사가 오래다. 오랜 동학자인 야마지 선생이 여급 카페 등의 성의 문제를 다룬 글을 보내 왔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글이다. 그것을 읽으면서 성욕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성의 문화를 즐기는가,성욕을 억제하는가, 가정과 결혼을 지키는가 등등의 기본 문제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쾌락의 향락 문화와 그 범위를 제한하는가, 억제의 의미는 무엇인가. 스캔들만을 즐길 것인가. 세상에 묻고 싶어진다.

편집

2021年03月06日 06時00分17秒 | 研究業績

 世界各国の文章は縦書きや横書きなど異なる。ネット上で横書き、それも左から右に書くのが一般的である。日本でも基本的にパソコンやスマートフォンなどすべて左右横書きにしている。ところが、本は縦書きに編集することに偏執する。ローマ字や英字の数字などが縦書きに合わせて変えなければならない。
 韓国はこのような不便をなくし、ほとんど横書きにして久しい。日本はそのような横書式は子どもたちの童話の本や教科書に過ぎず、丁寧で伝統的な本は縦書きであるべきだと言う。いつかは世界的な趨勢、すなわち機械的基本である横書きに変わるだろうが、読者の反響が問題である。韓国ではいまだに中国文化圏の旧暦のお正月を祝っている。これも文化の違いと言わざるを得ない。

세계 여러나라들의 문장은 종서 횡서 등 다르다. 넷트상에서 횡서, 그것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도 기본적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두 좌우횡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책은 종서로  편집한다. 로마자 영자 숫자 등이 종서에 맞게 바꿔야 한다. 한국은 이런 불편을 없애고 거의 횡서로 한지 오래다. 일본은 그런 횡서 식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책이나 교과서에 불과하고 정중하고 전통적인 책은 종서이어야 한다고 한다. 언젠가는 세계적인 추세 즉 기계적 기본인 횡서로 변하겠지만 독자들의 반향이 문제이다.  한국은 아직도 중국 문화권에서 음력 설을 쇠고있다. 문화의 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学問の自由

2021年02月21日 06時44分58秒 | 研究業績

イギリス・ロンドン在住の石山さんが数年前、下関を訪れ、長時間談話をしたことがある。昨日彼から安否を伝えてきた。彼はワクチン予防注射を接種し、英国では感染者が急テンポで減少しているという。いいニュースである。医療従事者に日本でも接種が始まったが、日本人は外国製ワクチンより日本で製造したものを望んでいる。日本製をより信頼しているようである。
 昨夜、大坂なおみが全豪テニス戦で勝利する場面を長期間視聴した。感動的だった。韓国人は日本を応援すると嫌がるだろう。それでも日本人は韓国ドラマが大好きである。ドラマは声を高めて喧嘩する場面が多い。そして仲の悪い人が交通事故や病気になり急に仲直りするハッピーエンドが一般的である。
 今、韓国と日本はことあるごとに争っている。崩壊する政治現象が起きれば、急によくなるのだろうか。昨日、ある日本人のネット友が私に「韓国はナチスのようだ」と投稿した。ネット友から彼の名前を消した。
 今、韓国人が米国人学者の研究を非難している。韓国の一般人は、大学教授などを研究者と見るよりも、上流階級の地位を持った人と見る傾向がある。学問の自由という意味を教授たちもよく解っていない。教授たちはただ身分を享有しようとする。そのため民族主義的になる。民衆は彼らを判断し処断する。それが民族愛だと思われている。自由な学問が出来ていない。


학문의 자유

2021年02月21日 05時57分39秒 | 研究業績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페친 이시야마씨가 수년전 시모노세키에 찾아와 장시간 담화를 한 적이 있다. 어제  그가 안부를 전해 왔다. 그는 왁친 예방주사를 접종하였고 영국에서는 감염자가 빠르게 감소되는 중이라 한다고 한다. 좋은 뉴스이다. 지난 주부터 일본에서도 접종이 시작되었으나 일본인들은 외국제 왁친보다 일본에서 제조되어 일본 정부를 보다 신뢰하는 것 같다.
 어제 국제 결혼으로 혼혈아인 흑인 오사카 나오미가 전호주 테니스전에서 승리하는 장면을 오래동안 시청했다. 감동적이었다.

한국인들은 일본을 응원한다고 싫어할 것이다. 그래도 일본인들은 한국드라마는 좋아한다. 드라마는 거의 언성을 높혀 싸우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이다. 불화하던 사람이 교통사고나 병으로 인해 갑자기 화해하는 해피엔딩이 일반적이다.  
 지금 일본과는 사사건건 싸우고 있다. 교통사고나 까무러치는 정치현상이 일어나면 갑자기 좋아질 것이다.
지금 한국인들이 미국인 학자의 연구를 비난하고 있다.  한국 일반인들은 대학교수 등을 연구자로 보기보다는 상류계급 감투 쓴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학문의 자유란 의미를 교수들도 잘 모른다. 교수들은 그저 신분을 향유하려 든다. 그래서 민족주의에 선다. 민중들이 그들을 판단하고 처단한다. 자유스런 학문을 할 수 없다. 어제
어떤 일본인 페친은 나에게 <한국은 나치스와 같다>고 투고하였다. 페친을 지웠다. 

By Joseph Yi and Joe PhillipsFebruary 18, 2021

We, scholars based in South Korea, call for debating not censuring Harvard Professor Mark Ramseyer’s recent article, “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published by the 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which researches claims that Imperial Japan forced Korean women into sex work during Japanese colonization. Attacking Ramseyer’s academic integrity because of personal connections to Japan is unproductive and sounds xenophobic. Demanding that he apologize for, rather than defend, his conclusions, undermines a deliberative process that has advanced science since the Enlightenment. Accusations that his article lacks Korean perspective assumes a homogeneous, victim-centered, “Korean” perspective, which labels opponents as anti-Korean or pro-Japan collaborators.In South Korea, the restriction of research and debate on “comfort women” has fostered a groupthink in a society and polity that otherwise values vigorous public discussions. The few academics that openly dispute the “comfort women” abduction narrative are too often harassed by activists, investigated by their universities, and prosecuted by the government.

In a 2013 book, Sejong University professor Park Yu-ha reported the diversity in “comfort women” experiences and challenged the veracity of some testimonials. Rather than triggering a scholarly debate, a Seoul civil court partially censored Park’s book and fined her 90 million won ($74,000) for defaming former “comfort women.” National prosecutors also seek a three-year jail term for her words. On April 26, 2017, a Sunchon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Song”) told his class in a lecture that some Koreans “probably” volunteered to be comfort women. The university terminated his employment, and a court sentenced him to six months in prison.

The suppression of critical discourse too often means that Koreans, including students, lack awareness of arguments and data challenging the dominant narrative.

Joseph Yi is an associate professor of political science at Hanyang University, Seoul, South Korea.

Joe Phillips is an associate professor at Yonsei University, Seoul, South Korea.


慰安婦の真実

2021年02月19日 07時38分27秒 | 研究業績

위안부냐 매춘부냐, 의견이 각양각색이다. 한국 정부가 정치적 카드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그 하나이다. 하바드대학에서 나온 대립적인 두 의견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넷트 정보로 제 각각 의견을 내고 있다. 나는 전쟁 체험 그리고 가장 제2차세계대전 중 위안부를 미얀마에 데리고 가서 2년간 위안과 매춘을 시킨 박씨의 일기를 분석하여 <위안부의 진실>이란 책을 냈다. 그 때 문옥주란 여성에 대한 인터뷰를 중심의 책도 참고 했다. 위안부에 대한 사실을 알 수 있는 이 이상의 확실한 자료는 아직 없다. 그것만으로 전체를 알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있다. 나는 많은 위안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으나 거의 필자 저자들의 입김이 들어 있고, 정치적 색갈이 있다. 전쟁에서 그 많은 사람이 죽은 것을 제쳐 놓고 섹스 문제만을 다루는 것은 옳을까.  


『慰安婦の真実』

2021年02月19日 07時13分24秒 | 研究業績

 慰安婦か売春婦か、意見は多様である。韓国政府が政治的カードとして使っている慰安婦もその一つである。ハーバード大学から出た対立的な2つの意見もある。多くの人はネット情報でバラバラに意見を出している。私には戦争体験がある。そして第2次世界大戦中、慰安婦をミャンマーに連れて行き、2年間、慰安と売春業の帳場で働いた朴さんの日記を分析して『慰安婦の真実』という本を出した。同時期にムン·オクジュという女性に関するインタビューを中心にした本も参考にした。慰安婦に対する事実を知ることができる、これ以上の確実な資料はまだない。それだけで全体がわかるかという反論もある。私は多くの慰安婦のインタビュー記事を読んだ。ほとんど筆者・著者らの立場が入っていて、政治的色彩が入っている。戦争は多くの人が死んだことを差し置いて、なぜセックス問題だけを取り扱うのだろうか。


「売春婦」論文

2021年02月18日 06時23分43秒 | 研究業績

下関も吹雪き、厳しい寒さが来た。すずめがベランダに避難し,私がゴザを敷いてやった。温暖化問題と騒いでいたメディアも静かだ。
 ハーバード大学はマーク・ラムザイヤー教授の「慰安婦は売春婦」という論文は、「学問の自由」に含まれるため問題ないと表明した。「売春婦」論文に抗議する韓国人学生たちに「学問の自由」が何なのかを教える良い教訓である。延世大学とも比較される。名門大学とは何か。
 日本はワクチン開発に西欧医学に依存するしかない。アジアで医学などの分野のノーベル賞を多く受賞している日本で、ワクチン開発が出来ていないのが不思議である。ノーベル賞とは何か。学問の研究成果が評価されたのではなく、「奨励賞」的なものも含むのだろうか。学問の自由を尊重し、研究を深めることができる国こそ、先進国といえるのだろう。


출판

2021年02月06日 10時26分30秒 | 研究業績

 나의 고향의 무당을 연구한 아키바 교수, 그리고 그 제자인 나의 은사인 임석재선생님, 그리고 나에게 전해진다. 다시 나의 제자들에게 식민지 연구가 이어진다. 아키바의 일본 식민지 시대의 연구가 나에게 이어져 친일적이라고 보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밀린 원고 아키바저 <조선의 무속연구>가 서울에서 나의 제자 나카무라와 공역 출판이 된다. 참으로 기쁘다. 


출판

2021年02月02日 06時08分50秒 | 研究業績
東南アジアの最貧国といわれるミャンマーのクーデターのニュースが流れている。同じ英国植民地の国の中でも特にシンガポールとは対照的な国である。 韓国と北朝鮮のように対照的である。数年前、私はこれらの国に行ったことがある。民主と独裁、富と貧の格差をどう説明す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人々もそうである。ある人は富を成し、ある人は貧困から脱け出せずにいる。富を成しても不幸な人の顔が多い。それは生き方によるといえる。  
  私が関与している研究所で研究誌『東アジア文化』を出そうと準備中である。20年ほど前、広島大学で学生たちに薦めて作った研究雑誌『アジア社会文化研究』を2000年創刊した。今は良い研究誌になって多くの学者を輩出する小さな場になっている。 もう一つ、新たに出す準備中の研究誌のために、昨日鵜澤教授と距離を置きながら相談した。また、ソウルの出版社と電話相談で、以前に送った原稿も出版されるようである。ありがたい。

동남아시아의 최빈국이라는 먄마의 쿠데타의 뉴스가 흐르고 있다. 같은 영국 식민지의 나라 중에서 특히 싱가포르과 대조적인 나라이다. 한국과 북한처럼 대조된다. 수년전 나는 이들 나라를 다녀 온 적이 있다. 민주와 독재, 부와 빈의 격차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사람들도 그렇다. 어떤 사람은 부를 이루고, 또 어떤 사람은 가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를 이루고도 불행한 사람의 얼굴이 많다. 삶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관여하고 있는 연구소에서 연구지를 내려고 준비중이다. 20여년전 히로시마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권유하여 만든 잡지가 지금은 좋은 연구지가 되어 많은 학자들을 배출하는 작은 터가 되어 있다. 또 하나의 잡지를 만들려고 어제 우자와교수와 장시간 거리두기를 하면서 상담하였다. 또 서울 출판사와 전화상담 예전에 보낸 원고도 출판될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이즈미

2021年01月27日 05時50分35秒 | 研究業績
 私の歩みを振り返ってみると、本当に劇的だと言える。 昨日、そのような自分の人生を振り返った授業をユーチューブにアップロードすると、数人の方から直接会って話を聞きたいというコメントが届いた。大いに 歓迎する。ただ、今はコロナ危機で先送りにした。本当に直接会って討論できる そのような集まりの機会を作りたい.。 昨日も書いたように、私は我家の行きつけの巫女研究から始まり、日本留学、帰国して日本研究、さらに植民地研究者になった。
韓日国交正常化直後、韓国を訪れた東京大学の泉靖一教授は、スペイン植民地・インカ帝国に関する本を書かれ、それが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方である。   私が初めて先生とお会いした時は、京城帝国大学の秋葉先生のシャーマニズムをひき継いで研究するために韓国に来たのだと言っておられた。後日 韓国で昔の友達に会おうとしたが、戦争動員した人だとそっぽを向かれるハプニングがあった。 私が同席した高麗大大学院のチョン·ジェガク院長は「泉が教授になった」ことに意外だと面と向かって言ったのを聞いたことがある。
私は彼を我家の行きつけの巫女に二度ほど案内した その現地調査記を『世界』に発表した。 彼が早く亡くならなかったら、戦前の研究が戦後に引き継がれただろう。とても残念である。 鵜沢教授は、彼のインカ研究時代の写真を探して見せて下さった。 実に感慨深い。

살아 온 것을 돌아보니 정말 극보다 극적이라 할 수 있다. 어제 그런 자기 인생을 돌아 본 수업을 유튜브에 올리자 몇 사람으로부터 직접 와서 듣고 싶다는 분들이 있다. 환영한다. 다만 지금 코로나 위기로 뒤로 미루었다. 그런 모임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 나의 인생이란 결코 영웅담이나 성공담이 아닌 것이다.  우리집 무당 연구를 위해 일본 유학, 귀국하여 일본연구로, 다시 식민지 연구자로 되었다.
  한일국교 정상화 직후 한국에 찾아 온 동경대 이즈미 교수는 스페인 식민지로 인카제국이 전멸된 것을 책을 써서 베스트 셀러인 분이다. 그가 경성제국대학의 아키바선생의 샤머니즘을 이어서 연구하려 한국에 온 것이라 하였다. 한국서 옛친구들을 만나고자 하였으나 전쟁동원한 사람이라고 외면당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내가 동석한 고려대 대학원 정재각원장은 <이즈미가 교수가 되었다>는 것에 의외란 말을 면전에서 한 것을 들었다.
 나는 그를 우리집 단골무당에 두번이나 안내하였다. 그 현지조사기를 <세계>에 발표하였다. 아마 그가 일찍 사망하지 않았더라면 전전의 연구가 전후로 이어졌을 것이다. 우자와교수가 그의 인카연구 시절의 사진을 찾아 보여 주었다. 참으로 감회가 깊다.   


서평

2020年12月30日 06時25分51秒 | 研究業績

書店はいつもと変わらない。芸術、文学、社会、戦争、英書、雑誌など、書店での私のいつものコースを回った。書店で 私の拙著は『帝国日本...』3冊が残っているだけだった。書店は私を刺激する場所でもある。市場調査のように見ていると、昔の私の同僚の今福氏の分厚い評論集が目に入る。彼とは学問的討議を頻繁にし、私の調査地である巨文島にも一緒に調査旅行したことを回想した。

もう一つ、市場調査のように、拙宅で最近の著書『親日と反日の文化人類学』を韓国ネバーで調べてみると、最近の書評が目に入った。 パク·サンフ氏(ジャーナリスト、元MBC副局長)のコメントである。 結論的な部分で次のように述べていたので 記しておく。

誤った歴史観は呪術と同じで、この罠に、いったんかかったら抜け出すのは容易ではない。 洗脳された事由体系を覆し、新たに歴史を認識することは容易ではない。 それでも大韓民国が希望的なことは、歴史に対する誤った事由体系を正す竹碑のような出版物が着実に出ているという点だ。 李栄薫前ソウル大学教授の《反日種族主義》、《反日種族主義との闘争》が歴史にかぶせた幻想を除去したのに続き、在日人類学者崔吉城教授の《親日と反日の文化人類学》も、日本の植民地支配と近代に対する歪曲と誤解を再解釈している。 これまでいわゆる「歴史業者」が粉飾し誤って導いてきた韓国の歴史をしっかり見ようというこれらの努力は子孫のための大切な遺産になると確信している。

コロナ危機で韓日関係はほぼ断絶状態であり、静かだ。 反日が弱ま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 真の知識人たちが発言する時が来たようだ。 これまで有名記者、作家、ジャーナリストなどの拙著に対する評価を読んでみたが、いずれも肯定的である。 驚いた。

서점은 여늬때나 다를 바 없다. 예술, 문학, 사회, 전쟁, 영서, 잡지 등, 나의 코스대로 돌아 보았다. 나의 책은 이제 <제국일본...> 뿐 3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서점은 나를 자극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시장조사처럼 둘러 보고 있는데 옛날 나의 동료 이마후쿠씨의 두꺼운 평론집이 눈에 들어 온다. 그와 학문적 토의를 자주하였고 거문도 여행도 같이 한 것을 회상하였다. 
 또 하나의 시장 조사와 같은 일, 집에 돌아와서 나의 최근저 <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을 한국 네버로 찾아보니 최근 서평이 눈에 들어왔다. 박상후씨(언론인 · 前 MBC 부국장)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결론적인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발췌하여 본다.

잘못된 역사관은 주술(呪術)과도 같아, 이 덫에 일단 걸리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다. 세뇌당한 사유체계를 뒤집고 새롭게 역사를 인식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희망적인 것은 역사에 대한 잘못된 사유체계를 바로잡아 주는 죽비와도 같은 출판물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영훈 전(前) 서울대 교수의 《반일종족주의》,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이 역사에 덧씌워진 환상을 제거한데 이어 재일 인류학자 최길성 교수의 《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도 일제 강점기와 근대에 대한 왜곡과 오해를 탁월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동안 소위 '역사업자'(歷史業者)들이 분식하고 오도해 온 우리 역사를 제대로 보자는 이들의 노력들은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유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코로나 위기로 한일관계는 거의 단절 상태이어서 조용하다. 반일이 누구러진 것은 아닐 것이다. 진정한 지식인들이 발언할 때가 온 것 같다. 지금까지 유명 기자 작가 언론인 등의 졸저에 대한 평을 읽어 보았는데 모두 긍정적이다.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