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韓国の子供たち

2016年01月27日 05時21分10秒 | 旅行
 韓国系オーストラリア人社会学者seijin pak氏のFBの文は文化人類学者の研究発表のように斬新なものである。抜粋して引用する。韓国から親戚の中学生4人が2週間泊まっていった話である。

 
静かな私たち夫婦の平常時の生活に大きい変化、私たちが韓国に旅行した感じだった。彼らは一日三食ご飯だ。外食も食べられない。チーズは韓国のものと違うようだ。そしてお腹がすくという。スマートフォンで韓国の連続ドラマを見て、韓国の歌を聞いて、韓国の友達らとチェティン、ゲームも継続する。オーストラリアのテレビを一度も見ようとしない。対話がない。


 私は今韓国人留学生に講義をしている。上の文は多くのことを考えさせらる。留学生より私自身の教訓とも考えられる。私は日本に30年以上住んでいるいるがまだ韓国食中心の生活をしている。日本人の日常食であるカレーライスや納豆などはほとんど食べない。ただ韓国式にご飯とスープを基本としている。妻は私の嗜好に合わせて韓国化されている。日本のテレビプロでは西洋料理を多く放映しているが私は一度も注意して見たことがない。私のこのような性向を知っている中国人リンさんは自分の朝鮮族出身の妻が私にそっくりであるという。韓国人の食生活が如何に土着的で民族的かを悟ることになった。人に対する配慮も少ないのではないか自省している。

한국 출신 호주인 사회학자 seijin pak씨의 FB의 글을 읽었다. 여기에 인용하면서 감상을 적어 본다. 한국에서 친척 중학생들 4명이 2 주간 묵고 간 이야기이다. 문화인류학 연구 발표처럼 참신한 글이라서 관심이 간다. 발췌하여 인용한다.

조용한 우리 부부의 평상시의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다. 우리도 이주 간의 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다. 우리들도 한국으로 여행간 느낌이었다. 한국서 온 손님들은 하루 세 끼가 밥이다. 몇가지 우리 식 음식을 했는데 제대로 못 먹는다. 외식도 못먹는 것이 있다. 라쟈냐를 만들었는데, 잘 먹지 못한다. 치즈가 한국의 것과 다른가 보다.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한다고 한다. 세번째로는 스마트 폰 문화에 대해서 이다. 스마트 폰과 와이파이가 있으면 해외 여행을 해도 한국과의 커넥션이 끊어지질 않으니, 아이들은 한국서 보던 것들을 이곳에 와서도 계속 보고 있다. 연속극도 보고, 한국 노래도 듣고, 한국 친구들과 체팅도 하고, 한국서 하던 게임도 이곳에서 계속한다. 호주의 텔레비를 한번도 보려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가정 교육을 잘 받았을 수록 어른과는 대화가 없다. 호주에 오기 전에는 호주가 한국과 아주 다르리라고 생각했는데, 환경은 달라도 사람은 그렇게 다르지 않은게 신기하다. 2주일이나 지내고 가는데 그 집 주인과 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은 문제이다. 만일 너희 집에 누가 와서 자기네들 끼리만 이야기 하다가 간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나는 너희들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데, 너희들은 나에 대해 관심이 없는가, 여기는 호텔이 아니잔아, 말 해 주었는데 10년 후에는 어떨까.

나는 지금 여러 한국인 유학생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위의 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유학생보다 나 자신에게 주는 교훈이라고도 생각된다. 나는 일본에 종합 30년 넘게 살고 있으나 아직도 한식 위주의 생활을 하고 있다. 일본들의 일상적인 나또오 카레라이스 등도 거의 먹지 않는다. 그저 한국식 백반과 국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아내는 나의 입맛에 맞게 한국화되어 버렸다. 일본의 텔레비 푸로그램은 거의 서양요리를 방영하지만 나에게는 단 한번도 주의해서 본 적이 없다. 나의 이런 성향을 안 중국인 림씨는 조선족 자기 아내가 나와 거의 같은 성향이라는 말하여 주었다. 한국인의 식생활이 얼마나 토착적이고 민족적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남에 대한 배려도 부족한 것이 아닌가 자성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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