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아시아공동체

2016年11月13日 05時20分27秒 | 旅行
 어제 동아대학에서는 원아시아재단 지원 공개강좌 7주째가 행해졌다. 11월 12일은 본교 개교기념일로 겸하는 강연을 겸하였다. 초두에는 대학 설립자 쿠시다 가오루씨가 등단하여 동아대학의 설립과정과 동아대학 명명에 대해 강연이 있었다. 이것은 동시에 훼이스북으로 동시 중계되었다. 전 KRY tv 카메라멘, 교내 영상부, 강좌 카메라 등 4개의 매체에 의해 수록되었다. 이것을 편집하여 후세에 남길 것이다. 북경에서 온 중앙민족학원 교수 황유복씨의 강연 요지를 아래에 적는다. 통역 번역 요약 최길성

아시아공동체의형성과 이문화커뮤니케이션

                                황유복

 나민족학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中国电视艺术자문위원으로 중일한 3텔레비전 제작자 포럼을 조직하는 일에 참여하. 일년에 한번씩 3국을 돌면서 개최되는데 금년 16中日TV制作者 포럼은 북경에서 진행되었다. 매번 포럼 때마다 3국의 문화 이해의 차이를 토의하였다역사인식 문제로 한일간에 대립이 있었다. 또 한중간에 다큐멘트 영화 를 가지고 한중이 대립했다. 전쟁고아 영화를 둘러싸고 중일이 대립되었다. 민간인 교유에 국가관으로 대립하는 점에 나는 아시아공동체 형성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
 
아시아공동체는 가능한가? 西势东渐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체가 수난을 당하던 시대에 중국근대의 사상가, 정치가, 교육가인 梁启超아시아는 있지 않고 미래에 있다(洲者,不在在,在未来也)」하였다. 아직아시아는 있다아시아공동체우리의꿈이요미래일뿐이다.
 
동아시아의 평화에도 낙관과 비관이 병존한다. 불안정상태이.조선반도핵문제와 남북대립, 미국의 지배견제하려는 중국, 아직도 강력한 일본, 유럽과 아시아의 다리를 걸치고 자동아시아로 진출하려는 러시아까지 등장하면서 동아시아는 예측불허의 불안한 상태이다
 
글로벌화에 역행해서 지역화 현상이 일고있다. 유럽연합, 북미자유무역협정,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그 중에 ASEAN동남아시아 공동체, LAS서아시아아랍공동체이다민족국가 사회의 유지와 발전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인간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그것들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의 문화것이. 동아시아공동체의형성에는역사인식문제영토문제 난관이 존재한다. 그래도 동아시아문화공동체를 구축하려 하지 않으면
 
이미 문화블록을 형성역사가 . 3000전부터한자문화권,“유교문화권”,“문화”,“태음력문화권”,“불교문화권으로 불려지는 문화블록.그것은 중화제국중심의 소위화이질서夷秩序)”로서문화의 흐름중국대륙에서 조선반도, 다시 일본으로 전해졌다. 물론 한국이나 일본에서 중국으로 유입되기도으나 별로 연구되지 않고 . 明治維新 이후에는 일본의 자본주의 문화가 한국과 중국으로 흘러들어갔다.  그것은 동아질서라는 구조로 일본의 아시아침략을 동반한일방통행이었다.
 
오늘날 아시아는 서로 상대를 보기 시작했다. 경제적 상호의존의 심화에 따른 생활상 교류가 상당히 진전된 상황이다. 오늘의 동아시아문화 교류는고대의 화이질서속의 문화교류도, 근대의동아질서속의 문화교류도 아니다. 평등한 국제관계 구조 속에서 문화교류가 진행된다. 동아시아에 문화적 쌍방향성교류가 시작됬다는 의미이다      
 
지금 세계화의 바람이 지구적으로 확산되면서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자본과 상품 그리고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이버에 의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거나 문화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cultural border-crossing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인류는 하나이지만 민족과 문화는 다양하다. 사람들은 같은 것들을 공유하면서도 국가나 지역마다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도 생각과 행동이 다르지도 같지도 않은 다양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문화간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 서로의 차이점을 꼼꼼히 되짚어가야 한다. 다양한 문화가 하나의 공동체를이루기 위해 서로 다른 이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절실히 필요하다. 개개문화가 독립적인 문화주체라는 관점에서 서로 다른 문화간의 일방적 문화의 전파나 수용이 아닌 상호교류communication을통한 상호이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필요하다.


最新の画像もっと見る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