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ダークツーリズム(dark tourism)

2016年05月21日 05時48分20秒 | 旅行
余裕と好奇心の高い人たちが観光のために世界を回っている。団体旅行から個人旅行へ、見物から探査への傾向も出ている。古代では特殊な人が苦難の巡礼記などを残している。文化人類学は100年ほど前に異文化の中で現地調査をすることから始まっている。異文化体験や調査記録を多く残している。異文化を対象にするということで音楽、経済、歴史等々を冠にした●●人類学が生まれた。しかし国際化、グローバル化によって観光が一般化されていて文化人類学の特徴が目立たないようになり、「国際」●●学というものが多く表れた。この変化は私の生存中の現象である。
 観光学が現れ、今私は観光人類学を講義している。元々ホテル経営や営業が中心であったが私は文化として注目している。主に私が調査した資料を紹介しながら人間行動を分析している。墓や葬式観光、戦争地、虐殺記念館など悲惨な遺跡を扱っている。私は講義として楽しくやっているが、学生はどうであろうか。このような観光をダークツーリズム(dark tourism)という。今週はドイツミュンヘンのナチスのダッハウ収容所を取り扱った。元々火薬工場として使われていたところをナチ党が1933年ユダヤ人ダッハウ強制収容所として設置した。私は2005年㋊末(写真)の午後閉門時間前に入館した。観覧者も少なく、骸骨や刑具などを見るのも怖く辛い時であった。これは観光ではない苦行、見学、学習であり、観光ではないとも感じた。オバマ大統領が広島を訪問するという。見るだけでも辛いのに「謝罪せよ」という人もいる。二重に辛いことである。
 여유와 호기심이 강한 사람들이 관광을 하러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단체여행에서 개인여행으로, 구경에서 탐사로 바뀌는 경향도 나오고 있다. 고대에는 특수한 사람만이 고난의 순례기등을 남기고 있다. 문화인류학은 100년 쯤 전에 이문화를 찾아가서 현지조사를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문화체험이나 조사 기록을 많이 남기고 있다. 이문화를 대상으로 한다라고 하는 것이 음악, 경제, 역사 등등에서도 ●●인류학이라는 식으로 테를 둘렀다. 그러다가 국제화, 글로벌화 시대가 되니까 관광이 일반화되고 문화인류학의 특징이 눈에 띄지 않게 되자, 「국제」라는 띠를 둘른 ●●학이라는 것이 많이 등장했다. 이 변화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생긴 일들이다.
 관광학이 생겨, 지금 내가 관광 인류학을 강의하고 있다. 원래 호텔 경영이나 영업이 중심이었지만 나는 문화로서 주목하고 있다. 주로 내 자신이 조사한 자료를 소개하면서 인간행동을 분석하고 있다. 무덤이나 장례식을 관광하는 곳, 전적지, 학살 기념관 등 비참한 유적을 다루고 있다. 나는 강의로서 즐겁게 하고 있지만, 학생은 어떨까? 이러한 어두운 관광을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라고 한다. 이번 주에는 독일 뮌헨의 나치스 다하우 수용소를 다루었다. 원래 화약공장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던 곳을 나치당이 1933년 유대인 다하우 강제 수용소로서 설치했다. 내가 2005년 말(사진)의 오후 폐문 시간 전에 입관했다. 관람자도 적고, 해골이나 형구 등을 보는 것이 무섭고 괴로웠다. 이것은 관광이 아닌 고행, 견학, 학습이지 관광이 아니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한다고 한다. 보는 것도 괴로운데 「사죄하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중으로 괴로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