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71년전

2021年06月25日 05時12分52秒 | 日記
71年前の今朝だった。 私の人生の大きなトラウマ。 韓国戦争の最前線である故郷の村に4つの軍隊が入ってきた。 結局、殺戮を行ったのは人民軍と韓国軍だった。その時の恨みで対立した南北関係が文在寅によって和解への道が進みそうに感じていたが、さて、どうなるだろうか。
昨日はa,bに組分けして対面授業をした。学生たちに会えて嬉しかった。しかし、表情が見えない。対面とはいえ、目で微笑みながら終始した不便な授業だった。しかし、感情が高ぶるほど熱弁をふるった。世界の悲劇的人物史を取り上げた。時間超過、次の時間に学生たちと討議する。

71년전 오늘 아침이었다. 나의 인생의 큰 트라우마. 한국전쟁 최전선인 나의 고향 마을에 네 종류의 군대가 들어왔다. 결국 살육을 한 것은 인민군과 한국군이었다. 원한으로 대립한 남북관계가 문재인으로 인해 화해가 시작되었다. 어찌될까.
어제는 a,b로 분반하여 대면수업을 하였다. 학생들과 만나서 기뻤다. 그러나 표정을 볼 수 없다. 대면이라하지만 눈짓 눈웃음으로 시종된 불편한 수업이었다. 그러나 감정이 격할 정도의 열변을 했다. 세계의 비극적 인물사를 다루었다. 시간 초과, 다음 시간에 학생들과 토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