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강의 중반

2021年06月12日 05時44分14秒 | 講義
원격 강의로서도 중반에 들어 섰다. 일본문화론 강의에서 나의 연구를 소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리즘이니 세계화 국제화라는 화려한 말을 좋아하는 시대이지만 실은 민족주의로 역행하는 최근의 세계적인 경향을 소개했다. 거기에 역사가 나타난다. 영상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하였다.
하야시군은 일본인으로서 말하기 힘들다고 하였다.
중국인 SUN 군은 교수인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서 중국의 인터넷 상의 나의 연구에 대한 것을 소개한 글을 올렸다. 조선전쟁 때 중공군이 나의 고향 마을에 주돈하였던 글이다. 이렇게 해서 교수와 학생이 서로 알고 친해지는 것 그것이 사제관계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遠隔講義としても中盤に入った 日本文化論の講義で私の研究を紹介して討議する時間を持った。グローバリズムだから世界化、国際化という派手な言葉が好きな時代である。リモート で学生たちと話をした。
林君は、日本人としては言いにくいと言った。
中国人のSUN君は、担当教授に関心ができたとし、中国でインターネット上の私の研究について紹介されている文を読んだという。それは朝鮮戦争の時、中国共産軍が我が故郷の村に駐屯した時のことに関するものである。このように、学生と互いに知り合って親しくなること、それが師弟関係の出発と言える。


SUN インターネットで先生の作品を探してみたところ、中国の有名なメディア「観察者」が先生の作品『Origin of Korean Comfort women』のある部分の翻訳した、先生の作品を読むことができました。 作品の中で興味深かったのは、朝鮮戦争時の中国軍の描写です。 中国はソ連側の下にあり、北朝鮮を支援していたので、先生は中国軍を侵略者として書くのかと思っていましたが、先生の本では、中国軍隊は敵でありながら、村人をとても親切に扱った中国軍に対して、同盟国である国連軍は女性に対して凶悪な行為を行ったと、とても高く評価して書かれています。 また、先生の本『哭きの文化人類学』、それも中国語に翻訳した、日本人は中国人と韓国人の泣くことを理解できません。先生の本に従い、文化の違いによく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

校正

2021年06月12日 05時44分14秒 | 日記
朱色の字、朱線入りの原稿修正案が届いて作業中である。次は英文の原稿もそうなっていくだろう。それを確認、修正を楽しんでいる。自分の日本語の原稿を編集者がきちんと読んで修正して下さった。編集者の方に感謝している。内容は巫俗信仰とキリスト教である。聖書を創世記からもう一度読み始めている。結婚、出産、遺産、相続など、神学というよりは文化人類学的に読める。以前聖書研究の英文書を訳した草稿が見当たらない。今度の本は<私のキリスト教>として書き下ろしたものであり、国粋主義を超えた人類愛を求めたに過ぎない。

나의 초고에 적자, 적선 투성이의 원고 수정안이 도착하여 작업 중이다.다음엔 영문 원고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것을 확인, 수정하는 것이 즐겁다. 나의 일본어 원고를 편집자가 힘껏 읽고 수정해 주었다. 편집자에게 감사하고 있다. 내용은 무속신앙과 기독교이다. 성경을 창세기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결혼, 출산, 유산, 상속 등 신학적으로보다 문화인류학적으로 읽는 것이 좋다. 과거 성서 연구의 영문서를 번역한 초고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책은 <나의 기독교>로서 써내려간 것이다. 국수주의를 넘어서는 인류애의 삶을 추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