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2021年06月26日 05時26分11秒 | エッセイ
鵜澤教授が<火>に関する人類学的研究を講義をすると聞いて私は尋ねた。幼いときに祖父の火打ち石の世話をしていたことを思い出した。火打ち石の歴史を聞くと、40万年前だという。結局、私は文化的に40万年前に遡ることができる。火の文化としては、私は長い文化の中で生きてきたことになる。長い間、多様な文化を生きてきたのだ。その対話をそばで聞いていたある人が私の人生をモデルにしたいと言った。嬉しいが、お勧めできる人生ではない。イエスを信じるが、イエスのような悲劇的な人生は生きたくないのと似ている。
 우자와 교수가 <불>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회에서 강연을 한다고 듣고 나는 물었다. 어려서 할아버지 부싯돌 시중을 들던 것을 상기하였다. 부싯돌 역사를 물으니 40만 년 전이라고 한다. 결국 나는 문화적으로 40만년 전으로 소급할 수 있다. 불의 문화로는 나는 오랜 문화 속에서 살아 온 것이된다. 오래 다양한 문화를 살아 온 것이다. 그 대화를 곁에서 듣고 있던 사람이 나의 삶을 모델로 하고 싶다고 하였다. 반갑지만 권할 만한 인생이 아니다. 예수를 믿지만 예수같은 비극적인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은 것과 비슷하다. photo:CYBER WORLD LAMP(燈)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