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한국 영화

2020年10月09日 06時35分41秒 | エッセイ

「人はそれぞれ違う」と言う人が多い。文化や制度を否定する言葉なので、私は受け入れない。個性が違うのは認めるが、それほど違わない共通点がある。好みや感情も違うようだが、共通点がある。それで流行があり、法制度などができる。そのような点で、性と恋愛、結婚、家族に対して対面、非対面で講義をした。
  読書会では、韓国に長く住みながら事業をしている朴さんが、「韓国映画は日本映画より面白い」と話した。私は脚本と演出の面で日韓が違うと話した。韓国映画では基本的に面白い部分を入れて作るが、日本映画はただ真真面目さを強調する傾向がある。参加者たちの熱のこもった討議が長引いた。

 <사람 각각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문화나 제도를 부정하는 말이기 때문에 나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개성이 다른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게 다르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 좋아하는 입맛이나 감정도 다른 것 같지만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유행이 있고 제도 법 등이 생긴다. 그런 점에서 성과 연애 결혼 가족에 대해 대면 비대면으로 강의를 했다.
 독서회에서는 한국에 오래 살면서 사업을 하는 박씨가 한국 영화가 일본 영화보다 재미있다고 했다. 나는 각본과 연출 면에서 다르다고 했다. 한국 영화에서는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부분을 넣어서 만드는데 일본 영화는 흥미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의 열띤 토의가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