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の歴史が生きている現場を総合的に研究することに私は李教授や金委員に協力を要請した。セマウル運動によって村の生活が変わったのか、質問には否定も肯定もしない。なぜであろう。氏は朴大統領の稲の品種改良は当時フィリピンから輸入したこと...を指摘し、日帝時代の農村振興運動のような政策であったという。私が研究、主張したものが知られたのか、彼自身の考察であるかは確かではない。山に囲まれている村の中には細い川が流れている。それが村の生命脈のように感じた。この生きている村の歴史に関心をもって日記を書く人を紹介してくれというと正面に座っている会長とお兄さんが日記を書いて有名であるという。話は本当に盛り上がった。3時間半高速、大邱へ、中村八重氏と歓談、研究の話はまだ続いていた。일반적으로 한국인은 기록 보존을 소홀이한다고 하는데, 특히 마을에는 전해지는 고문서가 적다고 한다. 그런데 대단히 예외적인 마을이 있다. 그 마을을 소개 안내해 준 것은 김 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이었다. 우리 일행이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회관에 도착한 것은 아침 9시좀 지나서인데, 의외로 목포 대학교 교수인 이경엽씨가 오셔서 기다리고 있고, 마을의 김범순 회장과 김성인, 심홍섭, 형성근씨 등 여러분의 환영을 받았다. 김범순 회장과 나는 「동갑네」인 것으로 바로 이야기가 뜨거워졌다. 김성인씨 등은 향토 문화 유산이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의 민요, 목화를 많이 재배해 온 마을의 역사, 새마을운동의 실태를 알 수 있는 사진, 새마을운동관련 자료로서 70∼80년대의 행정 공문서 및 생활 도구가 보관되어 있다.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직물도구, 두부만들기, 떡치기 등과 문서 등이 종합적으로 현지에 보관되어 있다.
마을의 역사가 살아 있는 현장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싶다고 이교수나 김위원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새마을운동에 의해 마을의 생활이 변한 것인가, 질문에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다. 왜일까. 박정희 대통령의 벼 품종개량은 당시 필리핀에서 수입한 것을 지적하고, 일제시대의 농촌진흥 운동과 같은 정책이었다라고 한다. 내가 연구, 주장한 것이 알려진 것인가, 그 자신의 고찰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산에 둘러싸여 있는 마을 안에는 작은 개천이 흐르고 있다. 그것이 마을의 생명선처럼 느꼈다. 이 살아 있는 마을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일기를 쓰는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말하니 정면에 앉아 있는 회장과 형님이 일기를 써서 유명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