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새해의 일

2021年01月02日 06時10分07秒 | 日記

 久しぶりに辛ラーメンを食べた。辛すぎるので、「食べ物じゃない」と宣言してやめた。ジャジャ麺のラーメンは甘くなった。韓国料理文化の変化と私の味覚の変化に直面し、食べ物の選択が難しい。まろやかな食べ物に戻った。辛い文化から抜け出したようだ。   
  年賀状にはコロナという言葉が入っている。深刻な現実である。年賀状のほか、メール添付やSNSなどで新年の挨拶を公に送ってくる人も多い。伊藤順子氏が中心となっている韓国留学同志たちが作った雑誌8号が届いた。先頭に「コロナ時代の韓国で」という文が載っている。おどしのメディアニュースとは違い、それなりに人々の日常生活が描写されている。 
  私は今研究所の機関紙を編集している。一方、シャーマニズムとキリスト教について体験的な文章も書いているが、ちょうど良い投稿があった。忙しい新年が始まった気分だ。

오랜만에 자극적인 신 라면을 먹었다. 너무 매워서 <음식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중지했다. 짜장면 라면은 달게 변했다. 한국 음식문화의 변화와 나의 입맛의 변화가 맞닥드려 먹기 어렵다. 순한 음식으로 돌아 왔다. 빠르고 매운 문화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연하장들에는 거의 코로나가 드러나 있다. 심각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연하장 외에 메일 첨부이거나 SNS 등으로 새해인사를 공개적으로 보내오는 사람도 많다. 이또오준코씨가 중심이 되어 있는 한국 유학동지들이 만든 잡지 8호가 도착했다. 선두에 <코로나 시대의 한국에서>라는 글이 실려 있다. 엄포적인 미디어 뉴스와는 달리 그런대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일상생활이 묘사되어 있다. 
 나는 지금 연구소 기관지를 편집하고 있다. 한편 샤머니즘과 기독교에 대해 체험적인 글도 쓰고 있는데 마침 좋은 투고가 들어 왔다. 바쁜 새해가 시작된 기분이다.

母方が代々ムダンで在日韓国人のムダンです。17年前に神受けをし京畿水原安宅儀の先生に付き数年前まで日韓を行ったり来たりでした。仏教はもちろんですがキリスト教の学校に育ち最近ユダヤ教やイスラム教にも興味を持ち、ムダンの世界を外側から研究したいと思っています。コロナの世ですが2021年にイベントなどありましたらぜひ韓国に伺いたいので連絡下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