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柴田淳 「涙ごはん」 韓国語訳

2011年10月05日 04時49分05秒 | 音楽

 先日の日曜日は、柴田淳の「JUN SHIBATA 10th ANNIVERSARY TOUR 2011」を聴きに、名古屋市公会堂まで行ってきた。これで柴田淳のコンサートに行くのは2回目だ。今度は1階席で、ステージからは比較的に近くなった。
 やはり生の歌と演奏は迫力がすごい。当たり前だが、CDで聴くのとは全然ちがう。何曲歌ったのか分からないが、すべての曲が心にしみた。
 上にあげた「涙ごはん」という曲は私の最も好きな曲の一つで、失恋の歌なのにユーモアがあって楽しい。今回のライブでも歌ってくれたのが嬉しかった。
 ただ紹介するだけでは芸がないので、歌詞を英訳でもしようと頭をひねったが、やっぱり無理だ、とあきらめた。(^^;) むりやり英語に当てはめることも不可能じゃないが、この詩の世界をそのまま英語にしたところで、何のことやら分からなくなるし、歌の良さを伝えることができない。やはりこの歌は日本語がいい。
 ただ、もしかして韓国語に翻訳すれば、うまく伝わるかも・・・。かなり無謀だが、やってみようかな。

日本語の歌詞はこちら。
http://music.goo.ne.jp/lyric/LYRUTND60694/index.html

눈물 밥

당신과 눈이 마주치는 때마다 히쭉 웃어버려
이것이 사랑의 사인 일까

마음이 간지러워서 만날 수 있는 것 만으로 좋아
「와」라고 외치고 싶어질 만큼

그런 나를 놀려서 일부러 얼굴을 가까이 하거나
재미있어 하고 있지만
나를 보는 당신의 눈이 상냥해

하늘에는 UFO 무지개에는 기적을
나에게는 당신이 좋아
개에게는 육포 꽃에는 나비
당신에게는 내가 좋구나

싫은 것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는 방법
그것은 당신을 상기하는 것

꼭 키스등 했다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가 되고 있을 것이다

바다 속에서 먹고 있는 것 같은 눈물 밥은 이미 필요없다
언젠가 당신과 둘이서 웃으면서 먹고 싶다
눈물도 상처도

눈에는 요정 별에는 바람을
나에게는 당신이 좋아
개에게는 육포 고양이에게는 개다래나무
당신에게는 내가 좋게

이 사랑이 결실을 맺는다면 아무 것도 필요없다

퇴짜 맞아도 이상하게 이렇게 살아있던
배도 고프고 있었던 그 날
울면서 먹은 눈물 밥은 당신과 만나기 위한 맛

하늘에는 UFO 용에게는 수정
나에게는 당신이 좋아
개에게는 육포 고양이에게는 무엇일까?
당신에게는 내가 좋게


 機械翻訳したものを少し修正しただけなので、全然ダメだということは分かっているが、何とかニュアンスだけでも伝わるといいけ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