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ろ酔いハングル

韓国語学習の覚え書き・+・気になった日本語のメモ

スピーチ-ボランティア関係者(1)

2012-06-07 | ラジオ講座応用編

<Step42>
* 単語 *
지구촌【地球村】    외면【外面】目をそむけること
옛말[옌말]:昔の人が言った言葉、昔から伝えられてきたことわざ、古語
뒤안길[뒤안낄]:裏通り、裏道、日陰の生活     
저버리다:(約束などを)たがえる、(他人の行為や期待を)無にする、見捨てる
굶주리다:飢える、ひもじい思いをする、腹をすかす
풍요【豊饒】롭다:豊かだ、裕福だ     친애【親愛】    궁핍【窮乏】하다:窮乏する

* 本文 *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역사상 인류가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롭다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豊かだといわれる時代に
그러나 이 화려함의 뒤안길에는 하루에 1달러도 채 안 되는 돈으로
    この華やかさの裏側には      
굶주리며 살아가는 절대 빈곤층이 있습니다.
그것도 전 세계 12억명이나 말입니다.
옛말에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라고 했습니다.
昔の人が言った言葉に         というのがあります
세계를 지구촌이라 부르며 상호 공존을 강조하고 있는 이 시점에
                                    この時に
우리가 지금 피부색과 국적이 다르다고 이들을 외면한다면
                          彼らから目をそむけたら
지구라는 마을에 사는 궁핍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저버리는 셈이 됩니다.

* 表現 *
채 안 되는 : (~にも)満たない~、(~にも)ならない~
  「채:まだ、いまだ」は、状態や動作が一定の程度に達していないことを表す副詞。
  「안 되는:ならない~」が組み合わさると、「(~(にも)満たない~、(~にも)ならない~」の意味になる。
    ex. 열 살도 채 안 되는 아이가 어머니를 열심히 돕고 있었다.
        (10歳にもならない子どもが、一生懸命母親を手伝っていた。)

셈 : わけ、こと
 
 主に連体形のあとに用いる。
  現在連体形のあとに用いると「-는 셈:~するわけ、~すること」、
  過去連体形のあとに用いると「-ㄴ/은 셈:~したわけ、~したこと」などの意味になる。
    ex. 서양 사회에서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셈이 된다고 합니다.

        (西洋社会で発言をしないことは、自分の存在を否定することになると言います。)

* チャレンジ *
 네 시도 채 안 되는 이른 새벽인데도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많았다.
  (4時にもならない早朝にもかかわらず、子犬を散歩させる人が多かった。)
                                         -- 2012.5.29放送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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