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과>
출발 -- 김동률 ‐- ⇒MV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ずっと遠くまで 行ってみたい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そこでは誰に 出会えるだろうか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ずっと高くまで 登りたい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どれほど遠くまで 見渡せるだろうか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小さな水筒1つ 埃をかぶったカメラ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垢がついた地図 カバンに詰め込んで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丘を越え 森の道をかき分けて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軽い足どり行くままに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果てしなく続く道を ゆっくり歩いて行くよ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ぼんやりと座って 休んでいたり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たまには道に迷っても 慌てないこと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いつかは僕にもわかるだろう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この道がもうすぐ僕に教えてくれるだろうから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湿った地面 先人たちの足あと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初めて見る空 でも見なれた道
**한복(繰り返し)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新しい景色に 胸が弾み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ささいなことにも 大騒ぎしながら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僕は歩いて行く 口笛を吹きながら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ときには転んでも 僕の道を歩いて行くよ
*~**한복(繰り返し)
내가 자라고 정든 이 거리를
僕が育ち 慣れ親しんだこの街を
난 가끔 그리워하겠지만
ときどき恋しく思うだろうけれど
이렇게 나는 떠나네, 더 넓은 세상으로
こうして僕は旅立つよ もっと広い世界へ
※歌詞によく表れる特徴
①助詞や語尾の省略
②連体形
③感情を込める語尾
「-네」 : 「~よ、~なあ」 ・・・独り言や詠嘆を表す
「-겠지」 : 「~だろう」 ・・・話し手の判断を伝え、相手に共感を求めるニュアンスがある
※慣用句・ことわざ
일석이죠【一石二鳥】
≫「일거양득【一擧兩得】:一挙両得」とも言う。
-- 2012.12.27放送分 --
後半は自分で訳をつけてみ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