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音を長く

第６課　「答えるときは　はっきりと！」

「-이/가 아니에요（～ではありません）」の勉強でした。
否定する場合だけでなく、↓のように疑問文で使うと丁寧な表現になるそうです。
　　ex.　미국 사람이에요?　　　　
　　　　（혹시） 미국 사람이 아니에요? 　　

前回からスキットも始まりましたが、これが面白いです。内容はその都度違うみたいですね。
今回は소개팅で会った二人の会話。ついついプサン弁が出てしまう女性がいい。
「아니에요」は「 아니라예」になるんですね。
ちなみに
「소개팅」は「友人から異性を紹介してもらって、１体１で会うこと」で、
「合コン」は「미팅」、お見合いは「맞선」だそうです。 

イム・ヒョンジュさんのインタビューをパダスギしてみました。
（わからなかったところはグレーにしてあります。여러분 도와 주세요.）

NHK 한글 강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팝페라테너 임형주입니다.

항상 좀 친숙한 나라중의 하나구요. 또 우리 나라랑 굉장히 거리상으로도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이렇게 올 때마다 항상 비행기 시간에 대한 부담도 없고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마치 친구네 집에 오듯이
아주 편안한 마음을 갖고 옵니다.

한글 자체가 굉장히 모음과 자음이 굉장히 잘 융합된 믹스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모음을 조끔 더 길게 하는 것이 제가 노래할 때 한글 좀
부드럽고 감미롭고 조끔 더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도움이 되지 않았나는데.
예를 들으면 안녕하세요（アンニョンハセヨ）, 이게 아니라 안녕하세요（アーンニョンハセヨ）.
'아'자를 길게 모음을 길게 빼는 거죠.
그래서 아름답다（アルムダpタ）, 이게 아니라 아름답다（アールムダpタ）. 안녕하세요（アーンニョンハセヨ）.
안녕하세요（アンニョンハセヨ）, 이게 아니라 안녕하세요（アーンニョンハセヨ）.

가사를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아, 죽은 자가 산 자를 위로할 수도 있는 거구나, 그 때 처음 느꼈습니다.
그래서 너무 아름다운 가사 때문에 그런 계기로 리메이크를 하게 됐습니다.
근데 세월호 참사 때문에 다시 그 노래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리퀘스트되고,
제가 세월호 참사 직후에 바로 그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고, 추모곡으로 헌정을 했죠.
단 한 분이라고 그 분께 힐링이 되고 위안이 되고 안식이 된다면 그 거만큼 말할 게 없습니다. 

NHK 한글 강좌 시청자 여러분들, 한글 배우시느냐고 뭐 재미있기도 하시겠지만 좀 어려운 부분도 있으시죠?
부디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한글도 굉장히 아름다운 단어 그리고 아름다운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한글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 대한민국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がんばってください。 

私が彼を初めて知ったのは、ドラマ「快傑春香」でです。⇒こちら
ドラマも大好きだったし、OSTもすごく良かったです。
ユーミンと一緒に紅白に出たのも見ました。
先月日本でもコンサートがあったそうです。インタビューはそのときに収録したのか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