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ろ酔いハングル

韓国語学習の覚え書き・+・気になった日本語のメモ

文章の空欄埋め

2012-12-15 | レベルアップハングル講座

<제44과>
※文中の空欄に適切な語句や文章を書く問題
 시장은 다양한 물건과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복잡한 곳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복잡함 속에 섞여 있다 보면 정신이 없기는커녕 (    ) 점이다.
지난 주말에도 그랬다.
피곤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당장 먹을 반찬거리가 없어서 그곳에 갔다.
시장의 여기저기를 걷다 보니 기운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저녁 반찬거리를 잔뜩 사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장을 나왔다.
 ≫( )の直前に「気がせくどころか」があるので、後ろには正反対の内容がくることが予測できる。
  その次の文が「先週末もそうだった」とあるので「そうだった」内容が答えで、
  正解は「(오히려) 기운이 난다는:(かえって)元気が出るという」となる。

※「-기는커녕」 : 「~(す)るどころか、~(す)るのはおろか」
         ・・・話し手の予想や期待が完全に否定され、後ろにはそれと正反対の内容がくるときに使う。 
           強調する「오히려:かえって、むしろ」のような副詞を用いる場合もある。
    ex. 일기 예보에서는 더워질 거라고 했는데 덥기는커녕 추워서 죽겠다.
        (天気予報では暑くなると言っていたのに、暑いどころか寒くてたまらない。)

※慣用句・ことわざ
일이 산더미같이 쌓였다.
 (仕事が山のようにたまっている。)
                                       -- 2012.12.6放送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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