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付けの【噴水台】の記事にあったイソップ童話の「塩を運ぶロバ」の話が、Hさんから貰った本にも載っていたのでupします。
소금을 진 당나귀
꾀 많은 당나귀가 소금짐을 등에 지고 냇물을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소금은 몹시 무거워서 당나귀는 땀을 뻘뻘 흘리며 갔습니다.
그러다가 물 속에 있는 이끼 낀 돌을 밟아 당나귀는 그만 ‘풍덩’하고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간신히 주인에게 이끌려 나온 당나귀는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짐이 가벼워졌기 때문입니다.
“옳지, 알았다!
짐을 싣고 물 속에서 넘어지면 짐이 훨씬 가벼워지는구나.”
소금이 물에 녹아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꾀 많은 당나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당나귀의 등에 솜을 가득 싣고 가게 되었습니다.
솜은 많이 실어도 가볍게 느껴지지만 만일 물에 젖게 되면 쇠처럼 무거워지게 됩니다.
아무리 꾀가 많은 당나귀지만 이런 점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번에 맛을 들인 나귀느 또 짐을 덜 생각으로, 냇물에 이르자 일부러 넘어졌습니다.
그러자 솜이 물을 흠뻑 빨아들이는 바람에 짐은 아까보다 더 무거워졌습니다.
“공연히 꾀를 부렸구나.”
당나귀는 후회를 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헉헉거리며 길을 걸었습니다.
* 語句 *
지다:(物などを)背負う 꾀:知恵 냇물:川の水、流れ
뻘뻘:たらたら(汗を流すようす) 이끼:コケ
끼다:(コケ・カビなどが)生える 풍덩:どぶんと
간신히:かろうじて、やっと 이끌리다:引かれる 하루는:ある日
솜:綿 젖다:濡れる 쇠:鉄 맛을 들이다:味をしめる
나귀:당나귀の縮約形 덜다:軽くする 흠뻑:十分に、たっぷり
빨아들이다:吸い込む 공연히:虚しく、無駄に
부리다:(知恵などを)働かせる 헉헉거리다:はあはあ(息を)する
소금을 진 당나귀
꾀 많은 당나귀가 소금짐을 등에 지고 냇물을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소금은 몹시 무거워서 당나귀는 땀을 뻘뻘 흘리며 갔습니다.
그러다가 물 속에 있는 이끼 낀 돌을 밟아 당나귀는 그만 ‘풍덩’하고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간신히 주인에게 이끌려 나온 당나귀는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짐이 가벼워졌기 때문입니다.
“옳지, 알았다!
짐을 싣고 물 속에서 넘어지면 짐이 훨씬 가벼워지는구나.”
소금이 물에 녹아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꾀 많은 당나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당나귀의 등에 솜을 가득 싣고 가게 되었습니다.
솜은 많이 실어도 가볍게 느껴지지만 만일 물에 젖게 되면 쇠처럼 무거워지게 됩니다.
아무리 꾀가 많은 당나귀지만 이런 점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번에 맛을 들인 나귀느 또 짐을 덜 생각으로, 냇물에 이르자 일부러 넘어졌습니다.
그러자 솜이 물을 흠뻑 빨아들이는 바람에 짐은 아까보다 더 무거워졌습니다.
“공연히 꾀를 부렸구나.”
당나귀는 후회를 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헉헉거리며 길을 걸었습니다.
* 語句 *
지다:(物などを)背負う 꾀:知恵 냇물:川の水、流れ
뻘뻘:たらたら(汗を流すようす) 이끼:コケ
끼다:(コケ・カビなどが)生える 풍덩:どぶんと
간신히:かろうじて、やっと 이끌리다:引かれる 하루는:ある日
솜:綿 젖다:濡れる 쇠:鉄 맛을 들이다:味をしめる
나귀:당나귀の縮約形 덜다:軽くする 흠뻑:十分に、たっぷり
빨아들이다:吸い込む 공연히:虚しく、無駄に
부리다:(知恵などを)働かせる 헉헉거리다:はあはあ(息を)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