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ろ酔いハングル

韓国語学習の覚え書き・+・気になった日本語のメモ

「暗号みたいでもあり」

2010-12-24 | ラジオ講座応用編
<제22회>
암호 같기도 하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그 문장 얘기를 꺼냈다.
그리고 매일 밤 포도주 한 병을 마시고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고는 잠들 수 없다는 얘기를 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아닌 채로 죽는다는 게 어떤 거예요?
사실은 저도 그걸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암호같기도 하고
           【暗號】:暗号
아무 의미 없는 문장같기도 하고.
그래, 문장이 좀 이상해.
자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게 문법에 맞는 문장인가 의심스러워.
하지만 그 문장이 하나의 덩어리가 돼서
                かたまり
머리 속을 지배하는 순간이 있어요.
그 문장이 물처럼 변해서 머리 속 곳곳에 들어차는 거예요.
                          들어차다:ぎっしりになる 
그럼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정말 곧 죽을 것 같고
다시는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고
다시 태어날 수도 없을 것 같고
태어나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 것 같고, 그래요.
물에 빠졌을 때의 기분같아요.
술을 안 마실 수 없죠.

■重要表現■
같기도 하고 : ~のようでもあり
같기도 하고 ~ 같기도 해요. : ~のようでもあり、~のようでもあります。

 ex. 피아노는 현악기 같기도 하고 타악기 같기도 해요.
     (ピアノは弦楽器のようでもあり、打楽器のようでもあります。)

것 같고, 그래. : ~ような気がするんだ。
 ex. 정말 곧 죽을 것 같고, 그래.
     (本当にいまにも死にそうな気がするんだ。)
                        -- 2010.12.17放送分 --

註)↑はディクテーションによるものです。間違いがありましたら教え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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