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dimus Caritati 私たちは天主の愛を信じた

2024年から贖いの業の2000周年(33 - 2033)のノベナの年(2024-2033)が始まります

2020年10月4日は、聖霊降臨後第十八主日(降临后第十八主日: 성신 강림 후 제 십팔 주일)です。聖伝のミサのラテン語と日本語・中文・韓国語の対訳のテキストをご紹介いたします

2020年09月23日 | お説教・霊的講話

2020年10月4日は、聖霊降臨後第十八主日(降临后第十八主日: 성신 강림 후 제 십팔 주일)です。聖伝のミサのラテン語と日本語・中文・韓国語の対訳のテキストをご紹介いたします

聖霊降臨後第十八主日: 降临后第十八主日: 성신 강림 후 제 십팔 주일

【ミサ聖祭】本日より典礼は、聖霊降臨後の第二期に入る。「人が、私に、主の家の方に行こうと告げたので、私は喜んだ。」〈入祭文、昇階誦〉聖パウロのように、教会は、主の来臨による完きよろこびを待ちのぞんでいる。本日の典礼は、次の主日と同様に、キリストの光栄の来臨の方にとわれらの目を向けさせ、義人にとってうたがうべからざる平和をのぞませる。〈聖福音〉は、キリストが司祭を通じてわれらに与え給う罪のゆるしを信頼せよと教える。

由本主日开始,我们已到了圣神降临后的尾期,这是基督徒对基督重临所期望的时期。所说的基督重临,是指世界的末日或各人的死候,而我们与祂再次相遇。弥撒中给我们所申述的,是“天主的家”。所谓天主的家,首先便指天堂,即天主子女永久的家乡。在圣洗时,我们得了基督的宽赦和祂的治疗,祂把我们改造,凭藉祂的圣宠而成为天主的子女。耶稣又因着圣体圣事,在我们身上不断的继续祂圣化的工作;祂又不断的对我们注意,务使我们不缺乏任何的恩宠,使我们坚持到底,忠实无罪,直至进入天父的家(书信)。“天主的家”也指我们本区的堂口,在那里我们领受了圣洗,在那里每主日我们聚集一起,为在与我们的元首基督结合之下,献给天主赎罪的祭献。(旧约的祭献【奉献咏】便是这圣祭的预像。)所以每主日,我们该热切的会集于这圣堂之中,并恳切呼求圣宠,使我们在通往天上家乡的道路上,常能以真的天主子女自持自处(密祷经)。

'예수, (반신불수를 데려온 자들의) 신덕을 보시고 이르시되...'아들아 안심하라, 네 죄를 사하느니라' (이 사죄를 비난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다음 예수 반신불수더러 이르시되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네 집으로 가라'... 백성이 .... 이러한 권을 사람에게 주신 천주를 찬양하니라'(복음)
교회력은 주년 말에 가까웠다. 우리도 또한 완숙기를 향해서 자라왔다. 젊은 시절에 우리는 완전하게 되는 것을 그저 쉬운 것으로만 여겼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구원을 간구하고 있다. 즉 오늘날 우리가 간구하는 것은 '오! 주여, 평화를 주소서' 하는 외침이다. 이웃과의 평화, 나라 사이의 평화를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주와의 평화이다. 우리가 평화를 간구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바로 천주께 합치시키고자 원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 인생의 '저녁때'에(제헌경), '우리의 마음을 인도하시는'(축문) 천주의 자비를 간구하여, 우리의 제물이 당신의 것과 합하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주의 궁전'에로 들어갈 수 있도록 빌 것이다.(서간경) 우리는 '참을성 있게 천주를 기다린다'(초입경). 그러나 어떠한 태도로 기다릴 것인가? 이는 물질적 재물을 축적함으로써가 아니고, 오직 '주안에서 부한자'가 됨으로써이다. 
우리는 과연 다른이들에게 대해서  평화의 사자가 되어 있는가? 저 '중풍 환자'는 자기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이 그를 데리고 오고 또 예수께서 그들(친구들)의 신덕을 봄으로써만, 그 환자를 고쳐주었으며 죄를 면해 주시지 않았던가?

Dominica Decima octava post Pentecosten 聖霊降臨後第十八の主日 降临后第十八主日 성신 강림 후 제 십팔 주일
II Classis 二級祝日 复式【绿】  (2급) 초록색
Ant. ad Introitum. Eccli. 36, 18. 入祭文 集会書、36ノ18 进台咏(德36:18) 초입경(엑클레시아스디구스36.18)
Da pacem, Dómine, sustinéntibus te, ut prophétæ tui fidéles inveniántur : exáudi preces servi tui et plebis tuæ Israël. 主よ、御身を待ち望む人々に平和を与え給え、御身の予言者たちが忠実であると見出されんために。御身の下僕かつ御民イスラエルの祈りをききいれ給え。 主啊!求祢将平安赐给期望祢的人民,好使祢的先知们被人认为忠实。上主,求祢俯听祢仆人和祢子民伊撒尔的祈祷。 주여 너를 꾸준히 기다리는 자들에게 평화를 주사 네 선지자들을 성실한 자로 드러내시며 또한 네 종과, 네 백성 이스라엘의 기구를 들으소서.
Ps. 121, 1. 詩篇、121ノ1 咏121:1 (성영121.1) 
Lætátus sum in his, quæ dicta sunt mihi : in domum Dómini íbimus. 私に言われたことのために私は喜んだ、主の家へ私たちは行くだろう、と。 当人对我说:“我们到上主的圣殿”时,我欢乐盈盈。 내게 말하되 우리는 주의 집에 들어가리로다 하매 기뻐하였노라. 
V/.Glória Patri. V/. 願わくは聖父と・・・(栄誦)。 光荣归于父……。 영광이 부와 자와 ...
Da pacem, Dómine, sustinéntibus te, ut prophétæ tui fidéles inveniántur : exáudi preces servi tui et plebis tuæ Israël. 主よ、御身を待ち望む人々に平和を与え給え、御身の予言者たちが忠実であると見出されんために。御身の下僕かつ御民イスラエルの祈りをききいれ給え。 主啊!求祢将平安赐给期望祢的人民,好使祢的先知们被人认为忠实。上主,求祢俯听祢仆人和祢子民伊撒尔的祈祷。 주여 너를 꾸준히 기다리는 자들에게 평화를 주사 네 선지자들을 성실한 자로 드러내시며 또한 네 종과, 네 백성 이스라엘의 기구를 들으소서.
Oratio. 集祷文 集祷经 축문
Dírigat corda nostra, quǽsumus, Dómine, tuæ miseratiónis operátio : quia tibi sine te placére non póssumus. Per Dóminum. 主よ、願わくは、御あわれみのわざが、私たちの心を導かんことを。何故なら御身なしには、私たちは御身に嘉せられることができないからである。天主として、(…)。 主,求祢行使祢的仁慈,指导我们的心灵:因为没有祢,我们便不能中悦祢。因我们主……。 주여 너 없이는 우리가 능히 네 성의에 합하지 못하오리니 빌건대 네 인자를 베푸사 우리 마음을 인도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
Léctio Epístolæ beáti Pauli Apóstoli ad Corinthios. 使徒パウロの,コリント人への書簡の朗読 书信 서간경
1. Cor. 1, 4-8. コリント前書、1ノ4 - 8 (格前1:4-8) (고린토전서1.4-8)
Fratres : Grátias ago Deo meo semper pro vobis in grátia Dei, quæ data est vobis in Christo Iesu : quod in ómnibus dívites facti estis in illo, in omni verbo et in omni sciéntia : sicut testimónium Christi confirmátum est in vobis : ita ut nihil vobis desit in ulla grátia, exspectántibus revelatiónem Dómini nostri Iesu Christi, qui et confirmábit vos usque in finem sine crímine, in die advéntus Dómini nostri Iesu Christi. 兄弟たちよ、あなたたちがキリスト・イエズスにおいて賜わった天主の恩寵のために、私は絶えず天主に感謝している。あなたたちは、かれにおいて、全てのこと、つまり全ての言葉と全ての知識に富んだものとなったからである。それほど、あなたたちの中に、キリストの証明が固められた。こうしてあなたたちは、霊的なたまものにも欠けることなく、主イエズス・キリストのあらわれを待っている。かれはあなたたちを、主イエズス・キリストの日に、咎なきものとするために、終りまで固め守られるだろう。 弟兄们:我时常为你们感谢我的天主,因为衪藉着基督耶稣,把自己的圣宠赏给了你们,使你们藉着衪在一切事上,无论在言语或知识方面都得以富足;对基督所作的证明,在你们中间已经坚固地建立了;因而当你们切望着我们主耶稣基督再显现的时候,任何特恩都不缺少。衪自始至终坚固你们的心,使你们在我们主耶稣基督降临的日子,没有可责斥的地方。 형제들아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받은 천주의 성총을 나 항상 너희를 위하여 내 천주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저 안에 모든 교훈과 모든 지식과 만사에 부한자 되고 또한 그리스도의 증거하심이 너희 안에 견고케 되었음이로다. 그러므로 너희는 아무 성총에도 결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발현하심을 기다리나니 저는 또한 끝까지 너희를 견코케 하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시는 날까지 무죄하게 하시리로다.
Graduale. Ps. 121, 1 et 7. 昇階誦 詩篇、121ノ1, 7 台阶咏(咏121:1,7) 층계경(성영121.1,7)
Lætátus sum in his, quæ dicta sunt mihi : in domum Dómini íbimus. 私に言われたことのために私は喜んだ、主の家へ私たちは行くだろう、と。 当人对我说:“我们到上主的圣殿”时,我欢乐盈盈。 내게 말하되 우리는 주의 집에 들어가리로다 하매 나 기뻐하였노라. 
V/. Fiat pax in virtúte tua : et abundántia in túrribus tuis. V/. 御身の力において平和があらんことを、繁栄が御身の塔らにあらんことを。 愿和平在祢的城垒内,愿康泰在祢的宫殿中。 네 적루에 평화함이 있고 네 고루에 충일함이 있을지어다.
Allelúia, allelúia. V/.Ps. 101, 16. アレルヤ、アレルヤ。V/.詩篇、101ノ16 阿肋路亚。阿肋路亚!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영101.16) 
Timébunt gentes nomen tuum, Dómine, et omnes reges terræ glóriam tuam. Allelúia. 主よ、異邦人らは、御身の御名をおそれるだろう、また地上の王たちは、御身の光栄を[畏れるであろう]、アレルヤ。 上主啊!万国都要敬畏祢的名;世上的列王都要敬畏祢的荣耀。阿肋路亚。 주여 외인들이 네 이름을 무서워하고 천하의 제왕들이  네 영광을 두려워하리로다. 알렐루야.
+ Sequéntia sancti Evangélii secundum Matthǽum. マテオによる聖福音の続誦 福音 복음
Matth. 9, 1-8. 9ノ1 – 8 (玛9:1-8) (성마두9.1-8)
In illo témpore : Ascéndens Iesus in navículam, transfretávit et venit in civitátem suam. Et ecce, offerébant ei paralýticum iacéntem in lecto. Et videns Iesus fidem illórum, dixit paralýtico : Confíde, fili, remittúntur tibi peccáta tua. Et ecce, quidam de scribis dixérunt intra se : Hic blasphémat. Et cum vidísset Iesus cogitatiónes eórum, dixit : Ut quid cogitátis mala in córdibus vestris ? Quid est facílius dícere : Dimittúntur tibi peccáta tua ; an dícere : Surge et ámbula ? Ut autem sciátis, quia Fílius hóminis habet potestátem in terra dimitténdi peccáta, tunc ait paralýtico : Surge, tolle lectum tuum, et vade in domum tuam. Et surréxit et ábiit in domum suam. Vidéntes autem turbæ timuérunt, et glorificavérunt Deum, qui dedit potestátem talem homínibus. そのとき、イエズスは、舟にのって海を渡り、ご自分の町においでになった。すると、人々が、床に寝ている中風の人を、みもとにつれて来た。イエズスは、かれらの信仰を見て、中風の人に向かい、「子よ、信頼せよ。あなたの罪は、ゆるされた」とおおせられた。そのとき、ある律法学士たちは、心の中で、「この人は、冒涜のことばを吐いた」と思った。イエズスは、その人たちの考えをみぬいて、「なぜ、あなたたちは、心の中で、よからぬことを考えているのか。あなたの罪はゆるされた、というのと、起きて行け、というのと、どちらがやさしいか?人の子が、地上で、罪をゆるす権力をもっていることを知らせるために……」。そういって、中風の人に向かい、「起きて、床をとって家に帰れ」とおおせられた。病人は、起きて、家へ帰った。群衆はこれを見ておそれ、これほどの権力を人間にお与えになった天主を賛美した。 那时候,耶稣上了船过海,来到本城(葛法翁),有人给衪抬来一个躺在榻上的瘫子。耶稣看见他们的信德,就对瘫子说:“小子!信任吧!你的罪赦了。”有几个经师心中说:“这人亵渎了天主。”耶稣看出了他们的心意,就说:“你们为什么心中起恶念?说‘你的罪赦了。’或说:‘你起来走吧!’那个更容易说?——现在叫你们知道:人子在世上有赦罪的权柄……”于是祂对瘫子说:“起来,拿起你的榻,回到家里去吧!”瘫子就起来,回到家里。群众看见了,都敬畏起来,而颂扬天主赋给人们这样的权柄。 유시에 예수 거루를 타시고 건너사 본읍에 오시니 문득 평상에 누운 반신불수 하나를 메어오는지라. 예수 저들의 신덕을 보시고 반신불수더러 이르시되 '아들아 안심하라 네 죄를 사하느니라' 하시니 문득 학자중 몇이 제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천주를 설독하는도다.' 하거늘 예수 저들의 생각하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 너희 마음에 악한 것을 생각하느냐. 네 죄를 사하느니라 하거나 혹 이르되 일어나 다니라 하는 것이 어느 것이 더 쉬우뇨. 인자 세상에서 사죄하는 권이 있는 줄을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리라' 하시고 이에 반신 불수더러 이르시되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네 집에로 가라' 하시니 일어나 제집으로 갈새  백성이 보고 놀라며 이러한 권을 사람에게 주신 천주를 찬양하니라. 
Credo 信経 信经 신경 외움
Ant. ad Offertorium. Exodi 24, 4 et 5. 奉献文  出エジプト記、24ノ4 . 5  奉献咏(出24:4,5) 제헌경(출애급기24.4,5)
Sanctificávit Móyses altáre Dómino, ófferens super illud holocáusta et ímmolans víctimas : fecit sacrifícium vespertínum in odórem suavitátis Dómino Deo, in conspéctu filiórum Israël. モイゼは主のために祭壇を聖別した、その上で燔祭をささげ、いけにえを屠りつつ。イスラエルの子らの前で、主なる天主のために甘美な香りの夕べの犠牲(いけにえ)を行った。 梅瑟同主祝圣了祭坛,在祭坛上奉献全燔祭与牺牲;他在伊撒尔全体民众前献给了上主天主馨香的晚祭。 모세 주를 위하여 제대를 축성하고 그 위에 제물과 희생을 드려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유쾌한 향기로 주 천주께 저녁 제사를 드리니라.
Secreta. 密誦 密祷经 묵념축문
Deus, qui nos, per huius sacrifícii veneránda commércia, uníus summæ divinitátis partícipes éfficis : præsta, quǽsumus ; ut, sicut tuam cognóscimus veritátem, sic eam dignis móribus assequámur. Per Dóminum. 天主よ、御身は、この犠牲(いけにえ)の尊い交換を通して、われらをして唯一の最高の天主性に参与する者らとなし給う。願わくは、われらが御身の真理を知るように、相応しい生活によってその真理に我らが従わんことを。天主として、(…)。 天主,祢藉着这圣祭的奇异交换,使我们分享祢独一无二、至高无上的天主性;求祢恩赐我们,既然认识祢的真理,也能把此真理在行为上表现出来。因我们主……。 천주여 너 우리로 하여금 이 공경하올 제사의 네게 통함으로 인하여 하나이시요 지극히 거룩하신 네 천주성에 참여케 하신지라 비오니 또 네 진리를 앎과 같이 합당한 행실로 이를 얻게 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
Præfatio de sanctissima Trinitate ; 三位一体と主日との序誦 天主圣三的颂谢引 성삼감사경
Vere dignum et iustum est, æquum et salutáre, nos tibi semper et ubíque grátias ágere : Dómine, sancte Pater, omnípotens ætérne Deus : Qui cum Unigénito Fílio tuo et Spíritu Sancto unus es Deus, unus es Dóminus : non in uníus singularitáte persónæ, sed in uníus Trinitáte substántiæ. Quod enim de tua glória, revelánte te, crédimus, hoc de Fílio tuo, hoc de Spíritu Sancto, sine discretióne sentímus. Ut, in confessióne veræ sempiternǽque Deitátis, et in persónis propríetas, et in esséntia únitas, et in maiestáte adorétur æquálitas. Quam laudant Angeli atque Archángeli, Chérubim quoque ac Séraphim, qui non cessant clamáre cotídie, una voce dicéntes : Sanctus… 主よ、聖なる父よ、全能永遠の天主よ、われらが御身に、いつもどこにても感謝を捧げるのは、実にふさわしく正しいこと、義務と救いである。御身は、御独り子と聖霊と共に、唯一の天主、唯一の主にて在す。すなわち、御身は、一の位格の単一にて在すのではなく、唯一の実体(substantia)の三位にて在す。御身の御光栄について、御身が啓示するがゆえに、われらが信じ奉ることを、聖子について、聖霊について、差別なく、われらは信じ奉る。真の永遠の天主の本性を告白するにおいて、位格における固有性が礼拝され、本質(essentia)における唯一性と、御稜威における等しさも礼拝されるためである。これを、天使らと大天使らは、智天使も熾天使も、讃美し、絶え間なく声を上げ、日々声をあわせてこう言う。聖なるかな、… 主,圣父,全能永生的天主!我们时时处处颂谢祢,实是正义而必须的,属于我们天职的,也属我们得救的。祢与祢的独子及圣神,只是一个天主,只是一个主;不是因为位是单独一个,却是因为三位同具一个性体。的确,我们所怎样依照祢的启示,相信祢享的光荣,我们无区别地也同样确认祢的圣子,也同样确认圣神共享这个光荣。因此,我们在明认圣三真实而永在的天主性上,同时论位,我们敬拜圣三的各一,论体,我们敬拜圣三的无二,论尊荣,我们敬拜圣三的均等。这圣三的尊荣,是天神们和总领天神们,普知天神们和炽爱天神们,所虔诚歌颂的;他们日复一日,永不停止同声高呼说:圣、圣、圣…… 주여, 성부여,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우리가 어디서나 항상 주께 감사하는 것이 참으로 당연하고 옳으며, 지당하고 구령에 유익하나이다. 주는 외아들과 성신과 더불어 오직 한분의 천주시요, 오직 한분의 주이시되, 한 위가 아니시고, 한 체로서 세 위시니이다. 주의 계시로 우리가 주의 영광에 대하여 믿는 바를, 성자와 성신에 대하여서도 조금도 다름이 없이 믿나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참되시고 영원하신 천주성을 찬미함에 있어, 위로서는 각 품이시요, 체로서는 하나이시요, 지존하시기는 같으심을 찬송하나이다. 천신들과 대천신들 및 케루빔과 세라핌이 이를 찬양하며, 날마다 간단없이 제창하나이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천주이신 주는 거룩하시나이다. 하늘과 땅에 주의 영광이 가득하나이다. 천상에 좌정하신이여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는 찬미받아지이다. 천상에 좌정하신이여 호산나.
Ant. ad Communionem. Ps. 95. 8-9. 聖体拝領誦  詩篇 95ノ8 - 9  领主咏(咏95:8-9) 영성체경(성영95.8,5)
Tóllite hóstias, et introíte in átria eius : adoráte Dóminum in aula sancta eius. いけにえを取れ、そして主の中庭に入れ。主の聖なる部屋で、主を礼拝せよ。 请你们带着供物进入上主的庭院,来到衪圣殿中朝拜衪。 제물을 들고 저의 궁전에 들어가 저의 거룩한 궁전에서 저를 흠숭할지어다. 
Postcommunio. 聖体拝領後の祈 领后经 영성체후축문
Grátias tibi reférimus, Dómine, sacro múnere vegetáti : tuam misericórdiam deprecántes ; ut dignos nos eius participatióne perfícias. Per Dóminum. 主よ、聖なる賜(たまもの)に養われたわれらは、御身に感謝し奉る。御身の憐みを願いつつ、われらをしてその[賜の]参与にふさわしいものとなし給え。天主として、(…)。 主,我们蒙受了圣恩的养育,向祢千感万谢;更求祢垂悯,使我们配得参享此圣恩。因我们主……。 

주여 네 거룩한 예물로 보양한 우리가 네게 감사하며 또한 네 자비를 간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이 예물에 참여하기에 합당한 자 되게 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

 


私たちが愛するのは、天主の与える喜びではなく、喜びを与える天主御自身です。天主に反する地上の欲への愛着に打ち勝つには?

2020年09月23日 | お説教・霊的講話

アヴェ・マリア・インマクラータ!

愛する兄弟姉妹の皆様、2020年9月20日は聖霊降臨後第十六主日です。

「テレワーク」方式ではありますが、皆様にYouTubeで「聖霊降臨後第十六主日の説教」の動画をご紹介いたします。

今日の主日を聖として良くお過ごし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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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主様の祝福が豊にありますように!

トマス小野田圭志神父

【説教全文】

愛する兄弟姉妹の皆様、今日は2020年9月20日聖霊降臨後第十六主日です。一緒に主日の黙想をいたしましょう。

【人間の創造の目的】

天主は愛である、と使徒聖ヨハネは断言します。天主は、無から私たち人間を創造しました。聖なるカトリック教会は、私たちに人間創造の究極の最高目的を明らかにします。今日の福音で語られる「結婚式」とは、天における婚姻です。つまり、天主と私たちの霊魂との霊的な婚姻のことで、この愛の一致はこの地上で始まり、天国での永遠の聖なる宴会で完成されます。私たちはこの婚宴の式に招待されています。

愛である天主は、私たち全てをこの終わることのない究極の喜びに招いています。天におけるこの婚宴への招きは、地上の結婚式や披露宴への招待のようではありません。この世の結婚式では婚姻の契りを結ぶ夫婦の婚礼に家族や友人が招かれますが、婚姻をするのは一組の夫婦だけです。

しかし、天の婚姻では、新郎はキリスト、教会が花嫁です。私たちは教会の肢体として、教会の一員として、この婚姻は私たちの婚姻でもあります。ですから、婚宴には、いわば夫婦の部屋のように結婚の当事者だけが入ることができ、よそ者は誰も入ることができません。天国では、私たちは天主からますます愛され、しかも、自分がどれほど愛されているかをますますよく知り、愛の天主を愛し返そうとします。

聖パウロは、今日の書簡の中で、私たちにこう願っています。「愛に根ざし、愛に基をおくあなたたちの心に、信仰によってキリストが住まわれるようにと願う。あなたたちは、すべての聖徒とともに、かの奥義の広さと長さと高さと深さとを理解する力を受けるであろう。あなたたちは計り知れないキリストの愛を知り、満ち満ちる天主によって満たされるであろう。」

この天での婚姻に与るために、霊魂はすでにこの地上に生活する時から、一時的な愛ではなく、継続的な愛を忠実に示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つまり、私たちの日常の単純な生活を、天主への愛のために捧げることです。天主の掟を守ることです。天主の掟とは、法の字面を上っ面だけ行うことではなく、天主を愛すること、善を愛することです。妻が夫を愛し夫を喜ばせようと何かをするように、霊魂はイエズス・キリストを愛し、主を喜ばせようとします。

天国での至福の喜びは、天主を享受すること、天主を完全に所有して楽しむことですから、この地上のありとあらゆる喜びを凌駕しています。ですから千万の言葉を尽くしても、誰にもそれをイメージすることさえもできません。

地方の農家出身の青年が、いつも誠実に仕事をして、たたき上げで内閣総理大臣になって、国民全てから祝福を受けた喜びも、ある一般の慎み深い女性の素晴らしさゆえに皇太子から熱烈の求婚を受けて結婚し、皇室に入り世界中の人々から祝福を受けた喜びも、或るお母さんが我を忘れて身を粉にして子供たちの世話をして、立派に育った多くの子供たちから、年をとっても「お母さん、お母さん」と慕われている喜びも、天の喜びにと比べると、燦然と輝く太陽と小さなマッチの火のようです。この地上の最高の最大のすべての幸せを合わせて受けても、天の幸福と比べると空しく、つまらなく、空虚に思える程です。

聖パウロはこう書いています。「かきしるされているとおり、「目がまだ見ず、耳がまだ聞かず、人の心にまだ思い浮ばず、天主がご自分を愛する人々のために準備された」ことを、私たちは告げるのである。」(コリント前2:9)

私たちの想像を、その重要さ、その偉大さ、その崇高さにおいて何百万倍も超える幸福が準備されているのです。天主の愛は、思いも浮かばないようなすべての祝福で私たちを満たそうしておられます。

【天主への愛と被造物への愛】

イエズス・キリストは、全てを超える愛を私たちに要求します。私たちが創造主を被造物より多く愛することにこそ、私たちの真の幸せがあるからです。ですから主は「嫉妬深い愛」で私たちを愛すると言われます。

何故なら、私たちは(アダムとエワに由来する)原罪の傷を負っているので、私たちは被造物を愛するあまり、被造物に目がくらんで、被造物への愛の奴隷となってしまう危険があるからです。弱い私たちは警戒していないと、しばしば、いえほとんど常に、被造物への愛が、天主への愛に勝り、天主よりも被造物を選んでしまうからです。

被造物への愛着が、天主への愛の玉座に座り込み、被造物を熱烈に楽しむあまり、天主への愛が冷え切ってしまう危険があります。だから愛の使徒である聖ヨハネもこう言います。

「世と、世にあるものを愛するな。世を愛するなら、おん父の愛はその人のうちにはない。世にあるもの、すなわち、肉の欲、目の欲、生活のおごりなどはすべて、おん父から出るのではなく、世から出る。世と世の欲とはすぎ去るが、しかし、天主のみ旨をおこなう者は永遠にとどまる。」(1ヨハネ2章)

つい最近、フランシスコ教皇が食と性の喜びについて述べたインターネット・ニュースについて質問を受けましたので、一言、申し添えます。

天主は、私たち人間が生命を容易に維持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配慮されました。天主は本能といわれるものを下さり、これは人間以外の動物たちも持っています。

  • 生命維持のために食べる楽しみ

私たちが個人として、食べ物から栄養を摂って生存することが容易になるように、天主は食べることにある種の喜びを付けてくださいました。食べるときに美味しいとかいい匂いがするなどは、味もそっけもない段ボールのような食感よりも食べることを容易にさせてくれます。しかし、食べる楽しみは、あくまでも手段であって目的ではありません。目的は、私たちが生命を維持すること、健康です。

ところで味わう楽しみが目的となってしまうと、栄養を摂るための行為(つまり食べたり飲んだりすること)は手段となりさがってしまいます。もっと楽しむためには、栄養を摂ることは不必要になり、食べたものを吐き出してさえも、味わうために食べ続ける、飲み続ける、というような倒錯した行為がなされてしまいます。

これは罪です。暴飲暴食、泥酔などは、味わう楽しみを追求し続けた結果であって、手段を目的と取り違えてしまったためにおきることです。わかっちゃいるけどやめられない。美味しいお菓子をパクパク、美味しいお酒をぐびぐび。テレビではいつも食べ物の話をしています。美食に走るのは、原罪の傷を負っている私たちには、ありがちなことです。

もしも、天主が与えた「喜び」なのだから全ては無条件に良いとすると、麻薬も良いことになります。そうではありません。私たちの究極の目的は天主です。天主を知り、天主を愛し、天主に仕えることです。被造物はそのための手段です。

もしも天主の御旨を果たすために、必要な限り、必要なだけ、必要なやり方で被造物を使うのであれば、被造物は善となります。しかし、私たちをして天主に反するようにさせる限り、被造物はなんであれ、悪となります。このことは、イエズス会を創立したロヨラの聖イグナチオの「霊操」における「原理と基礎」です。これは強調してしすぎることはありません。

  • 子孫を増やす喜び

個人の生命維持と同様のことが、種の保存という観点でも言えます。私たちが人類という「種」として、生存し続けるのが容易となるために、天主は子孫の出産ということにも、ある種の喜びを付けてくださいました。

子孫を残すということには喜びが付随していますが、性の喜びは手段であって目的ではありません。目的は子孫の永続です。しかし、もしも喜びが目的になってしまうと、その快楽を追求するという目的のために、ありとあらゆる淫行が目的追求の手段として犯される危険があります。口に出して言うのもいとわしい罪です。

ポルノ、自慰行為、避妊、結婚していない男女の邪淫の罪、婚姻の外の姦淫、ソドマやゴモラで行われていたような自然に反する同性愛の罪、などなどです。原罪の傷を負っている人類は、近くで情欲の火花が散ると、ちょうど蓋を取ったアルコール・ランプのように、あっという間に燃え上がる危険があります。

以上のような本能的な喜びは、敢えて言うなら、カトリック的喜びでも、キリスト教的喜びでも、なく、単純に本能的な喜びです。"It is neither Catholic, nor Christian, nor anything else. It is simply instinct." 化学反応的だといってもよいかもしれません。

しかし、天主を愛するために、本能に打ち勝って、情欲に打ち勝って、理性と天主の掟に踏みとどまるとき、十字架を愛するとき、超自然の喜びに満たされます。これこそが、天主からの喜びです。THIS is divine. かといって、私たちは、天主の与える喜びを愛し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

私たちが愛するのは、天主の喜びではなく、喜びの天主です。喜びを与える天主御自身です。何故なら天主こそが私たちの究極の目的だからです。

これこそが、ローマ・カトリック教会が喜びについて過去に公然と教えていたことです。これは「あまりにも過度な道徳規範」overzealous moralityなどではありません。

【安息日を聖とするとは】

今日の福音に話を戻しましょう。天主への愛こそが掟の中核ですが、今日の福音ではファリザイ人らは、注意深くイエズスをうかがっていました。彼らは、イエズスが安息日の掟を守るか否か、取り調べをするように見張っていました。

天主は安息日を祝福しましたが、彼らは安息日に善を行うことを禁止していました。しかし、善を行なえない日があるなら、それは呪われた日です。

ところで主の御前に水腫にかかった人がいたので、イエズスは尋ねます。「安息日に人を治すことは、許されているか、どうか?」彼らは、答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沈黙したままです。

イエズスは憐みに満ちて、その病人の手をとって、治してお帰しになりました。ファリザイ人が不快に思おうが、イエズスは癒しを必要としていたこの病人が治癒を受ける善をお考えになりました。ファリザイ人たちは黙ったままでした。

そこでイエズスはこういいます。「自分の子か、牛かが井戸に落ちたとき、安息日だからといってすぐそれを引き上げないものが、あなたたちの中にあるのか」と。つまり「もしも安息日に憐れむことが禁止されているなら、安息日に自分の子供が危険に直面しても無視せよ、しかし、あなたたちは、自分の子供どころか、牛でさえ助けようとするではないか?お金儲けのために動物を助けるではないか?動物よりも価値のある人間を助けることはどれほど必要なことか!」

「水腫」とは、体にたまる水で苦しむ病気ですが、水腫にかかった人と井戸の水に落ちた動物とが、共に水で苦しんでいるだけではありません。

尊者ベーダは神秘的意味として肉体の喜びの流れが体にあふれて、快楽におぼれ、渇いている人を意味していると言います。

聖アウグスティヌスも、水腫にかかって、体に水が溜まるればたまるほど病人は渇きを覚えるので、この世の富や快楽を追求する人がそれを求めれば求める程、楽しめば楽しむほど、もっともっと、果てしなく更に富と快楽を求めるのに似ていると言います。

尊者ベーダによると、牛はユダヤ人を意味しています。何故なら、旧約の律法のくび木を担って、富の欲望の水の中に落ち込んでいたからです。

しかし、イエズス・キリストは「世にあるもの、すなわち、肉の欲、目の欲、生活のおごりなどはすべて」に溺れている人々を全て助け出すことができます。私たちの主の言葉に、ファリザイ人たちは何も返答ができませんでした。

【謙遜とは】

天主への愛に反する地上の欲への愛着を打ち勝つために、特に、生活のおごり・傲慢を癒すために、私たちの主は、謙遜についてすぐに語ります。名誉や権力を得ようと忙しく立ち回る人は、不名誉を得るだろう、と。

慎み深くあれ、高い地位ではなく、低い地位を求めよ、上座の代わりに下座を選べ、謙遜は賞賛されるだろう、と。世の終わりに、永遠に続く天国での婚姻の席で、私たちの主は謙遜なものを高めるからです。その時、私たちの主は、謙遜な者に「友よ!」と呼びかけてこう言うことでしょう。「友よ、どうぞもっと上に進んでください」と。

この世においてでさえも、イエズス・キリストは傲慢な者を軽蔑し、謙遜な者にしばしば頻繁に聖霊の賜物を授けます。「すべて自ら高ぶる人は下げられ、自らへり下る人は上げられる」からです。

本当の謙遜とは、天主に対して真理の態度だからです。つまり、私たちは被造物であり、全ては天主の愛によって受けたのであり、私たちは無にすぎないという真理に基づくからです。

謙遜とは、まず人間が天主に従う、真理に従うということを意味します。徳としての謙遜は、まず、人間の天主に対する服従、そして天主に服従するがゆえに、隣人にも従うのです。

聖アウグスチヌスによれば謙遜な者とは「心の貧しいもの」で、自分に希望する・自分を信頼するというよりも主に希望・信頼を置き、主を畏れるという聖霊の賜物に通じ、天主に服従します。私たちが天主に信頼して従えば従うほど、天主の御前で私たちは高められます。

過去の聖人たちを見ると、天主に全ての信頼を置いたがゆえに、偉大な業を成し遂げました。その反対に、天主に反対して自分を高め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人間は卑しいものとされます。先日その祝日を祝った謙遜なクペルティーノの聖ヨゼフは、生きている間、肉体さえも上に挙げらています!

私たちが謙遜であるとき、天主から送られる十字架を喜んで担う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イエズス・キリストが愛した十字架、聖母が悲しみに満ちてその足元にとどまった十字架、アシジの聖フランシスコが聖痕を受ける程に従った十字架です。

【遷善の決心】

私たちが天国での婚姻の席に招かれていることを感謝し、天主の御恵みによりいつも思い出しましょう。

マリア様にお祈りいたしましょう。この地上で謙遜に隠れておられた聖母は、マニフィカトでこう歌います。「我が霊魂は主を崇め奉る。…そは御召使のいやしきをかえりみ給いたればなり。見よ、今よりよろず世に至るまで、人われを幸いなるものと唱えん。」

聖母の御取次で、この世では軽んじられ、虐げられ、侮辱されるのを、甘んじてお捧げす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祈りましょう!天の婚姻にふさわしいものとな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

「結婚式に招待されるとき、あなたは上席についてはいけない。」


--このブログを聖マリアの汚れなき御心に捧げます--

アヴェ・マリア・インマクラー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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